기사제목 [단독] "국가 암검진, 필요와 효과에 따른 접근 필요"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단독] "국가 암검진, 필요와 효과에 따른 접근 필요"

기사입력 2014.05.21 10:4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일부 토론자 “특정 전문가 집단 의견에 치우치지 않아야”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심포지엄서 열띤 토론 진행
 
인물사진-중-수정.gif▲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김영식 회장(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은 "국가암검진에 대한 효용성을 말할 토양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말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국가 암 검진의 개선 방향에 대한 의료계의 논의가 본격화했다.
 
1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그 수검률과 시행방법, 장단기적인 효과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 '국가 암 검진의 개선 방향'에 대한 내용을 심포지엄의 주제로 삼아 국가암 검진권고안 개정작업의 배경과 방향을 살펴본 후 각 암종별로 개정방향을 발제하고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와 패널 토론에는 직접 국가암 검진을 담당하고 있는 의학 및 보건의료 관계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열 국립암센터 암검진사업과 연구원 △박현아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임종필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김홍수 순천향의대 천안병원 내과 교수 △김남순 보건사회연구원 △최재경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토론자로 김수영 한림의대 교수 △서홍관 국립암센터 박사 등이 참석했다. 
 
5대암 각 암종별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진근거 평가와 개정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패널 토론을 통해 이번 개정에 바라는 전문가의 의견을 개진하였다. 
 
패널 토론 참가자들은 이번 국가 암검진 개정에 환영하며, 이번 개정이 특정 전문가 집단의 의견에 치우치지 않고 진정한 국민건강을 위한 검진을 위한 작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토론자는 "그 근간에는 검진의 필요와 효과 판단에 근거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며 검진의 비용과 해로움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갑상선암 등의 조기발견으로 인한 암환자 '딱지붙임' 등에 대한 인식과 대처가 필요하며 △검진 △상담(counseling) △예방진료와 연계할 수 있는 방법 개발이 절실하다고 밝히며 검진 상한연령의 도입이 절실하고, 개인별 개별화된 검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개인검진과 국가검진의 연계를 통해 낭비를 방지하고 검진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며 현재 64.7%에 불과한 국가암 수검률 향상을 위한 대책을 가이드라인에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심포지엄을 준비한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김영식 회장(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은 "국가암검진에 대한 효용성을 말할 토양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며 "암검진사업에 대한 평가가 내년쯤 나올 예정인데 지금부터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이 개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현대건강신문 & h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현대건강신문 (http://www.hnews.kr| 발행일 : 1995년 6월 2
우)02577   서울시 동대문구 무학로 44길 4-9 101호
대표전화 : 02-2242-0757 / 광고문의 : 02-2243-7997 |  health@hnews.kr
Copyright ⓒ 1995 hnews.kr All right reserved.
현대건강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