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안산산재병원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사업 TFT팀은 18일 오후 안산시 원곡동 안산다문화마을특구를 방문해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홍보에 나섰다.

안산산재병원,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사업 전면 홍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안산산재병원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사업 TFT팀'은 18일 오후 안산시 원곡동 안산다문화마을특구를 방문해 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외국인근로자 △노숙인 △국적취득 전 여성결혼이민자 △난민 중 건강보험·의료급여·산재보험 등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연간 진료비 지원횟수의 제한은 없으며 입원과 수술진료에 대한 진료비용 대부분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안산산재병원은 각 분야별 직원을 모아 관련사업에 대한 TF팀을 꾸리고 보다 많은 소외계층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약을 맺고 사업 대상자들이 모이는 장소 등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TF팀은 다문화마을에서 주민센터, 환전소, 인력파견소 등을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대상자들에게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설명을 들은 주민들은 "이런 사업이 있는 줄 몰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산산재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사업기행기관’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031)5001-103~10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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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입원·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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