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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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의료민원 소통의 공간인 환자 샤우팅카페가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의 주최로 22일 저녁 서울 신당동 긱카페아키에서 열렸다.
 
MBC 최현정 아나운서가 열번째 환자샤우팅 카페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 날 샤우팅을 위해 무대로 나선 환자 보호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아이들의 사망 과정을 소개하면서 곳곳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나왔다.  
 
최현정 아나운서는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침통한 상황에서 카페를 연기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곳에서도 숨진 아이들로 눈물을 흘리는 부모님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환자샤우팅카페 자문단으로 서울시립북부병원 권용진 원장, 구영신 변호사, 환자단체연합 안기종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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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열번째 맞은 환자샤우팅 카페 눈물로 얼룩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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