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약업계, 약가인하 반대 피켓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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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약가인하 반대 피켓시위

기사입력 2011.08.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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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업계는 12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앞에 모여 정부의 추가 약가인하에 반대하는 피켓시위를 벌이고, 이미 진행 중인 약가인하가 종료되는 2014년 이후에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한국제약협회 관계자는 “이미 진행 중인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로 8천9백억원의 약값이 인하되고, 작년말 시행한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로 인하여 약 1조원 정도의 매출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추가로 2조원 정도를 인하하는 정책에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기등재목록정비사업 종료되는 2014년 재검토 요구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제약업계는 12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앞에 모여 정부의 추가 약가인하에 반대하는 피켓시위를 벌이고, 이미 진행 중인 약가인하가 종료되는 2014년 이후에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제약협회(이하 제약협회) 관계자는 “이미 진행 중인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로 8천9백억원의 약값이 인하되고, 작년말 시행한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로 인하여 약 1조원 정도의 매출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추가로 2조원 정도를 인하하는 정책에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의 약가인하 정책으로도 어려운 상황인데 추가로 약값이 인하가 되면 연구개발, 해외진출 등에 재투자할 수 없게 되고, 제약후진국으로 전락하게 된다”며 “제약산업이 고사하면 의약주권을 상실하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보면 국민에게도 약값 부담이 커지게 된다. 또한 8만 제약업 종사자 중에서 2만명의 실직자가 양산되는 등 도미노 현상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피켓시위와 함께 배포된 성명서에서 제약협회는 △제약산업 말살하는 비상식적 약가인하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추가적 일괄 약가인하의 근거를 재검증하고 합리적인 인하기준을 제시하라 △이해 당사자 간 합의를 바탕으로 약가 정책을 수립하라 △일관된 약가정책으로 예측 가능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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