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 중앙대병원은 오는 17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폐암, 알고 싶어요!'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로 알려진 암 가운데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남녀 모두 폐암으로, 2012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남성은 폐암-간암-위암, 여성은 폐암-위암-대장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
 
특히, 폐암은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상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폐암 환자들은 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까닭에 발견이 늦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앙대병원 종양협진클리닉에서는 폐암에 대해 치료 사례를 중심으로 이 분야 전문 교수들이 최신 치료법과 협진에 의한 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좌는 △폐암의 초기 증상과 내과적 진단(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 △폐암의 수술치료(흉부외과 최주원 교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항암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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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폐암 건강강좌 17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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