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3일 오후 병원 대강당에서 원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 안전 도모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현대건강신문]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3일 오후 병원 대강당에서 원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 안전 도모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실천하는 환자 확인, 지켜지는 환자 안전'을 주제로 전 직원의 환자안전의식 고취와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4월 1일부터 시작된 2014환자안전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CPR경진대회는 예선을 거친 7개 팀이 경연했다.
 
대회 참가팀은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ACLS팀(전문 심폐소생술)과 보건 및 행정직이 참여한 BLS팀(기본인명소생술)으로 구분됐으며,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 안전 도모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술기의 정확성과 팀워크의 숙련도, 상황극의 독창성 및 완성도, 의학적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10 minutes'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수술실, 마취준비실, 마취통증의학과 연합팀이 차지했으며 중환자실(ICU)의 '최강 I see you'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세철 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심폐소생술 숙지는 의료인의 의무"라며 "특히 명지병원은 경기 서북부지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위급, 응급 환자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명지병원 2014 환자안전주간 행사는 △낙상예방활동 △정보보호활동 △안전사고 예방 등 환자안전 관련 주제에 대해 포스터 및 UCC공모전 등을 진행한 뒤 이날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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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CPR경진대회 통해 심폐소생술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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