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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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차병원은 최첨단 ‘C-RAD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방사선치료시 환자의 자세가 정확하게 위치했는지의 여부가 치료의 성능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C-RAD 시스템을 도입, 레이저의 빛을 이용하여 환자의 체표면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추가적인 방사선 피폭 없이 환자의 정확한 자세와 위치의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분당차병병원 관계자는 "레피드아크와 같은 암 치료용 방사선 치료기뿐 아니라 환자 치료계획을 위한 CT모의촬영기 등 분당차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방사선치료 및 영상 장비와의 연동을 통해서 최적의 조건에서 더욱 정확하고 세밀한 방사선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C-RAD 시스템은 호흡에 의한 환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최적의 치료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의 RPM 시스템 보다 반응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실시간 자세 교정으로 더욱 정확한 방사선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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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국내 유일 호흡동조 방사선 치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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