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차병원 김지희 교수 “취학기 아동 건강검진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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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김지희 교수 “취학기 아동 건강검진 선택 아닌 필수”

기사입력 2014.03.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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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우리아이 맞춤 건강 프로젝트 실시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일반적으로 건강검진은 성인을 대상으로 기본 검진은 물론 조기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을 미리 알아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의사전달에 제한이 있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앞둔 어린이집, 유치원, 취학기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도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다.
 
소아질환, 치료보다 예방으로 관리하자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영유아 건강검진을 성장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상 증세가 발견되지 않더라도 질환의 예방 차원에서, 또한 아이의 성장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강남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지희 교수는 "집단생활을 앞둔 취학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이 시기에 특히 자녀건강에 주의가 요구된다." 며 “시기별 유행성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은 물론 일상에서의 위생 교육 및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특별한 음식이나 물질에 알러지 증상이 있는 아이의 경우 학교에 알려 알러지 유발 물질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아이의 키가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고, 영양결핍 혹은 과잉에 의한 과체중 및 비만에도 신경써야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교수는 “신체발달, 언어/인지발달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취학기 아동들이 건강에 별다른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더라도 아이 또래집단에 맞는 정상적인 성장 발육을 하고 있는지의 파악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꿈나무 검진, 신체적 성장은 물론 심리적 발달도 함께 평가
 
한편,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지난 1월 20일 부터 ‘우리아이 맞춤건강 프로젝트’ 소아건강검진을 시행중이다.

만 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하는 '우리아이검진'과 만2세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하는 '꿈나무 검진'으로 각각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 검진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기 앞서 아이들의 생활에 기초가 되는 신체적 성장과, 심리적 발달을 함께 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각 검진 프로그램은 신체계측, 체성분측정, 시력, 청력, 혈액검사, 대소변검사, 흉부X-ray,심전도, 치과 검진, 영양평가 및 상담, 정신과설문검사를 연령별로 기본 검진으로 한다.
 
기본검진을 포함한 보다 정밀한 검사(복부초음파, 뇌MRI, 복부MRI) 가 가능하고, 이외에 성장평가(만2세이상), 두성/인성/심리검사, 중금속 모발검사, 알러지검사 등의 각종 선택검진이 제공된다.
 
다양한 선택검사와 신속한 검사 결과 보고에 따르 소아성장(저신장), 비만, 성조숙증과 관련된 소아내분비분과, 알레르기비염, 아토피, 천식 등과 관련된 소아알레르기및호흡기분과, 소아심장분과,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세부전문진료과로 즉각 연계되어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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