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장애인이 응급상황에 처할 확률은 비장애인에 비해 4~5배나 높다는 보고가 있고 그에 대한 대처의 중요성은 점차 강조되고 있다.

▲ 7월 11일부터 서울대병원 교육문화아케데미 CPR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14명의 청각장애인들은 실습시험에도 합격해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받았다.

서울대병원서 장애인, 시설 근무자 심폐소생술 교육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장애인들과 가족, 장애인시설 근무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장애인이 응급상황에 처할 확률은 비장애인에 비해 4~5배나 높다는 보고가 있고 그에 대한 대처의 중요성은 점차 강조되고 있다.

이들의 교육을 진행한 서울대병원 교육연구부 윤성수 부장은 "CPR(심폐소생술) 강사가 자세히 설명하고 수화통역사가 의미를 정확히 전달해 청각장애인들도 심폐소생술을 확실하게 배울 수 있게 하였다” 며 “교육을 받은 장애인들과 가족들은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7월 11일부터 서울대병원 교육문화아케데미 CPR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14명의 청각장애인들은 실습시험에도 합격해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받았다.

서울대병원은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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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 통해 청각장애인 심폐소생술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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