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로봇수술센터장 조치흠 교수(산부인과 오른쪽)가 지난달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시행한 단일공 로봇수술을 캄차카 의사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러시아 캄차카 의사들이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찾았다. 이들은 캄차카 보건부, 제2시립병원, 예리조프쓰까야구립병원 산부인과 의사 4명으로, 3월 3일부터 8일간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신생아 집중치료, 분만실 등을 참관하며 연수를 받고 11일 출국한다.
 
보건부 차관인 발꼬바 마리나 블라디미로브나씨(Volkova Marina, 49)씨는 “러시아와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특히 로봇수술 등 첨단의료기술을 직접 배우게 되어서 기쁘다. 익힌 기술을 통해 러시아 국민들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를 바라며, 향후 캄차카와 동산병원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최근 몇 년간 해외 의료진들의 연수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특히 러시아권 의료관광객 증가에 따라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많은 의사들이 한국의 선진기술을 익히기 위해 동산병원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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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서 러시아 캄차카 산부인과 의료진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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