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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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은 최근 국내이주 다문화 가정, 장기거주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등 정보 소외계층의 인플루엔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만화로 보는 독감’의 영문판 '더 플루(The Flu)'를 발간했다.
 
'더 플루'는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정체, 신속항원검사를 이용한 진단, 항바이러스제 치료와 같은 의학적인 내용을 포함하여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및 일상생활 예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작년 11월 출간된 한글판에 비해 그림과 설명이 대폭 보강되었고, 인플루엔자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에필로그를 추가하여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였다.
 
김우주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장은 “국내이주 다문화 가정 및 장기거주 외국인의 경우 언어 장벽으로 인하여 인플루엔자 관련 전문 정보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인플루엔자의 예방과 치료에 취약하다”며, “『The Flu』책자를 통해 올바른 정보가 알기 쉽게 잘 전달되어 국내거주 외국인 등 정보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학만화 '더 플루'는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 홈페이지(www.tepik.or.kr)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책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02-2626-2434, tepikljr@tepi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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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외국인 위한 영문판 '만화로 보는 독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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