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현대건강신문] 방송인 '미녀들의 수다'의 MC 따루 살미넨은 4일 오전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10년 넘게 살았는데 이번에 최악의 미세먼지로 기침을 하고 감기도 안 걸렸는데 코를 풀어야 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핀란드 출신으로 한국에 살면서 환경운동에 참여한 따루씨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1시민 1나무 심기운동을 제안했다.
 
따루씨는 "핀란드에 사시는 부모님이 한국에 오면 대중 교통이 참 편리하다고 말한다"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서울환경운동연합 회원은 "최근까지 이어진 미세먼지로 시민들의 건강은 악화되고 생활 속 불편도 심해지고 있다"며 "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황사가 불어오는 봄철, 피해는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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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미수다 따루 "미세먼지로 기침·콧물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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