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세로.gif▲ 한 척수장애인이 8일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대한척수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장을 찾아 발표를 듣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한 척수장애인이 8일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대한척수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장을 찾아 발표를 듣고 있다.
 
척수 손상이란 척수에 가해진 외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운동, 감각 및 자율신경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태를 말하며 심신 양면으로 심각한 후유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척수손상학회에 따르면 척수손상의 대부분은 젊고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며, 환자의 50% 이상이 30세 미만으로 그 중 85%가 작업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척수손상의 원인은 우리 나라의 경우 대개 외상에 의한 것이 많아서 교통사고(45.4%), 추락(16.8%), 스포츠 손상(16.3%), 폭행(14.6%)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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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척수손상환자의 희망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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