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고려대의대(학장 김효명)는 3일 의대 유광사홀에서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열었다.


고려대의대 화이트코트 세레머니 열려


[현대건강신문] 고려대의대(학장 김효명)는 3일 의대 유광사홀에서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의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임상실습 전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처음으로 입혀주는 날로,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과대학장, 박건우 교무부학장을 비롯해 의과대학 교수진과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이 입은 흰 가운은 앞으로 여러분들이 의사로서 가져야할 엄중한 책임과 사명감의 상징"이라며, "한순간의 흐트러짐 없이 끊임없는 배움과 부단한 노력으로 미래 의학발전을 선도하고 따뜻한 가슴으로 인술을 펼치는 의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효명 의대학장은 “여러분은 임상실습을 통해 의사로서 환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앞으로, 질병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음과 동시에, 각 진료과의 특성과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운영체계에 대해서도 배우고 경험하게 되는 만큼 몇 년 후 훌륭한 의사로 성장해 있을 여러분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흰 가운을 입은 의전원, 의대생 109명은 안암, 구로, 안산병원을 돌며 본격적인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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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운 입고 예비 의사로 첫발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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