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여름휴가 피부관리 도우미 건기식 8가지 소개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됐다. 산과 계곡, 바다, 수영장 등 휴가지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물놀이를 하다 보면 자외선이나 열기에 의한 피부 손상을 피하기 어렵다.

자외선에 의해 화상을 입거나 각질이 생긴 예민한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피부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자나 자외선 차단제 등의 방패막이를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다.

사단법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6일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피부건강 도우미 건강기능식품 품목 8가지를 소개했다. 이들 품목들은 정부(식약청)가 피부건강에 도움, 피부 속 수분공급,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 유지 등에 대한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해 모두 인정한 원료들이다.

 
상피세포 성장․발달 돕는 ‘베타카로틴’ , ‘비타민A’

당근의 주성분인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가 체내에 유익하게 사용되도록 하는 주요공급원으로,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 를 충분히 섭취하면 휴가 동안 지친 피부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피부건강에 좋은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 ‘알로에겔’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 ‘알로에’ 는 모두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식약청으로부터 인정받은 대표적인 고시형 기능성 원료들이다. 따라서 더운 여름철 휴가지에서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 그리고 알로에겔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부 속 수분 저장고 만드는 ‘히알루론산 나트륨’

여름철 자외선과 열기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수분을 쉽게 빼앗긴다. 특히 물놀이를 할 경우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돕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유분이 씻겨나가면서 제 구실을 하지 못해 피부 손상을 가속화시킨다. 따라서 휴가철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히알루론산’은 수분 보유능력이 있는 다당체로서 피부의 건조 정도와 수분보유량 등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휴가를 떠나기 전 ‘히알루론산 나트륨’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피부 속에 수분저장고를 만들어 자외선 노출이 두렵지 않은 건강한 피부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에 수분 보충 ‘곤약감자추출물’

옥수수, 쌀 등의 곡물에서 유래된 글루코실세라마이드는 피부가 손상되거나 건조한 동물과 사람에게서 피부의 수분 보유량을 증가시키고 표피의 수분 손실량 및 건조 정도를 감소시킨다고 확인된 성분이다.

휴가를 즐기느라 상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기 위해서는 ‘곤약감자추출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부건강 유지 돕는 ‘소나무 껍질 추출물 등 복합물’

피부를 햇볕에 장시간 노출시키는 것은 피부 속 수분 보유량을 급격히 감소시키고 피부 손상을 촉진한다.

‘소나무 껍질 추출물 등 복합물’은 햇볕 또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식약청으로부터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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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피부관리, ‘건강기능식품’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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