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프란스 박사는 “민트향으로 물없이 바로 녹여서 먹을 수 있는 레비트라 ODT는 입 안에서 수초 이내에 녹는 구강붕해정으로 언제 어디서나 복용할 수 있는 편리한 발기부전 치료제”라며 “특히 레비트라 10mg 정제 비해 생체이용율이 20%이상 증가되어 단일용량으로 강한 효과를 나타내 임상적으로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영양제, 비타민처럼 보이는 새로운 형태 원해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는 40~50대 남성들의 상당수가 물과 함께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할 때 불편함과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물 없이 복용하는 발기부전치료제인 레비트라 ODT 출시를 앞두고 40~50대 남성들의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 현황과 발기부전치료제 복용시 경험한 불편함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최근 1년 이내에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해 본 경험이 있는 40~50대 남성 2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4%가 한 달에 1회 이상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발기부전치료제 복용시 느끼는 불편함에 대해 식수가 없어 수돗물 혹은 음료, 술 등과 함께 약을 복용했다고 한 답변이 53%로 가장 많았다. 실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발기부전치료제 복용 시 물이 없을 경우 ‘음료수 또는 술과 함께 약을 복용할 것 같다(55%)’고 응답했다.

발기부전치료제, 복용시 심리적 부담감 느껴

특히 응답자의 44.5%가 ‘물과 함께 약 복용 시 본인이 환자가 된 것 같은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낀다’고 답해, 실리적 불편함도 상당 부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응답자들은 ‘약 복용 시 물이 없어서 삼키거나 씹어 먹었다’고 답한 응답자도 34%에 이르렀으며, ‘물과 함께 약을 복용하다 분위기가 깨지거나 타이밍을 놓쳤다’는 응답도 35%로 나타났다.

또한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발기부전치료제를 원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47%가 ‘물 없이 복용 가능한 치료제’라고 답했으며, 이어 ‘알약의 크기가 작은 치료제(43%)’라고 답했다. 또 비타민이나 영양제처럼 보였으면 좋겠다는 응답도 있었다.

즉 더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치료제 복용 사실을 노출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권세라 남성건강사업부 마케팅 총괄은 “이번 조사로 발기부전환자들이 발기부전치료제 복용에 대해 불편함과 복용자들이 치료제에 대해 기대하는 바를 알 수 있었다”며 “물 없이 복용하는 레비트라 ODT가 이러한 환자들의 복용방법 및 심리적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입안에서 수초 안에 녹아, 빠른 효과 발현

한편, 바이엘 헬스케어는 19일 레비트라 ODT의 출시를 기념하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최초의 구강붕해정 형태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레비트라 ODT의 국내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구강붕해정 형태의 레비트라 ODT는 물이나 액체 없이 입안에서 수초 안에 녹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편리하게 치료제를 복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필름코팅정 발기부전치료제와 차별화되는 복용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네델란드 안드로스 남성건강 연구원의 프란스 디브루인 박사는 레비트라 ODT의 효능과 안전성에 관한 임상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프란스 박사는 “민트향으로 물없이 바로 녹여서 먹을 수 있는 레비트라 ODT는 입 안에서 수초 이내에 녹는 구강붕해정으로 언제 어디서나 복용할 수 있는 편리한 발기부전 치료제”라며 “특히 레비트라 10mg 정제 비해 생체이용율이 20%이상 증가되어 단일용량으로 강한 효과를 나타내 임상적으로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발기부전치료제를 선택할 때는 환자들의 선호도가 중요하다”며 “현재 발기부전치료제를 사용한 치료법이 자연스러운 성생활의 흐름을 방해해 불편하는 설문조사 결과의 응답이 많았다”고 말했다.

프란스 박사는 또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에서 240명의 의사와 3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현재 및 과거 발기부전치료제 복용자의 62%가 복용의 편리성과 효과 등의 이유로 레비트라 ODT를 복용하겠다고 밝혔다”며 “특히 구강붕해제의 경우 복제자체가 어려워 가짜약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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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환자, 복용 쉬운 치료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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