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진흥원, 17일 르네상스 호텔서 심포지엄 개최
 
[현대건강신문] 우리나라에서 급속히 증가되고 있는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방안의 하나로 영양관리서비스가 소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회장 윤진숙) 및 한국영양학회(회장 윤정한)와 함께 12월 17일(화) 서울의 르네상스서울 호텔 유니버셜룸에서 심포지엄 「건강한 대한민국을 여는 영양관리서비스 1.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행된 국민영양관리법에 근거하여 2012년에 발표된 제 1차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에는 영양관리서비스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가 명시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진흥원에서는 영양관리서비스 사업의 모델 개발 및 시범 운영을 통해 시장성을 평가하고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 일련의 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들을 소개하고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아, 보다 적극적인 영양관리서비스 산업의 육성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엄 주요내용은 △‘우리나라 영양관리서비스 산업의 정책발전 방향’(보건복지부 식생활영양TF팀 설예승 팀장)의 을 시작으로 △제 외국 영양관리서비스 산업과 우리나라에서의 발전 가능성’(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단장) △영양관리서비스산업에서의 영양사의 역할(원광대학교 손정민 교수) △암환자 맞춤형 영양관리서비스 사업 시범운영(전북대학교 김숙배 교수) △병원에서의 영양관리서비스 활성화(강북삼성병원 김은미 실장) △D-HRA를 활용한 직장인 영양관리서비스 모델 개발((주)유니베라 신은주 부장) △웰니스 디바이스를 활용한 지역사회 영양관리서비스 모델 개발(㈜암웨이 조양희 전무)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우리나라에서의 영양관리서비스 산업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양관리서비스 산업과 보건산업에 관심 있는 학계, 연구계, 정부기관, 보건산업계 및 언론계 등 관련자는 누구나 (cnpp@khidi.or.kr)을 통해 사전등록 하여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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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대한민국’을 여는 영양관리서비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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