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고령화와 활동하는 장애인이 증가함에 따라 재활 로봇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세계 최신 재활 로봇의 트렌드가 '스스로(self)'라는 발표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달 9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REHACARE 2013에서 선보인 재활 로봇을 옮기는 차량용 슬로프이다. (사진제공=송원경 연구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고령화와 활동하는 장애인이 증가함에 따라 재활 로봇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세계 최신 재활 로봇의 트렌드가 '스스로(self)'라는 발표가 나왔다.
 
송원경 국립재활원 재활보조기구술연구과 연구관은 4일 서울 서초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재활로봇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에서 '셀프 구동'이 세계 재활 로봇의 이슈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연구관은 "유럽에서도 인건비가 비싸 도와줄 사람을 구하는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동 기기를 만들면서 혼자서 사용할 수 있는 연동 장치를 개발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송 연구관은 "우리나라도 독거 노인이 증가하는 등 독거세대가 증가할 것으로 이같은 연구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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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활 로봇 세계 최신 트렌드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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