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머크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인 ‘가다실’의 일본 내 사용을 승인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일본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4가 백신인 가다실은 9세 이상의 여성에서 HPV 6, 11, 16 및 18형으로 인한 자궁경부암 (편평상피 세포암 및 선암) 및 전암성 병변, 외음부 상피내 종양, 질 상피내 종양, 생식기 사마귀를 예방하는 백신으로 승인 받았다.

이로써 일본은 전세계에서 가다실을 124번째로 승인하였으며, 유럽, 캐나다, 인도, 홍콩 등에 이어 40번째로 중년여성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한 국가가 되었다.

국내에서 가다실은 9-26세 여성과 9-15세의 남아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6, 11, 16 및 18형에 의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생식기 사마귀(첨형콘딜로마), 자궁경부 상피내 선암,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 외음부 상피내 종양, 질 상피내 종양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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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일본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인 ‘가다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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