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민주당 이미경 의원, 김종남 환경연합 사무총장, 박유기 금속노조 위원장 등은 12일 오전 서울 적선동 후빌딩에서 '발암물질 없는 사회만들기 국민행동'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성인 사망자 3명 중 1명인 암인 현실이고 "신생아의 제대혈에서는 3백여종의 화학물질이 검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학교에서는 일급발암물질 석면이 검출되고 노동자가 일하는 생산현장에서 사용되는 일부 화학물질이 발암물질로 밝혀졌다"며 주장했다.
▲ 발암물질 없는 사회만들기 국민행동 준비위는 기자회견에서 "첫 사업으로 '발암신호등'사업을 통해 개인 혈액을 채취해 그 속에 있는 화학물질 노출 종류를 알아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경 의원이 혈액 검사를 받고 있다.
▲ 발암물질 없는 사회만들기 국민행동 준비위에 참여한 김종남 환경운동연합 김종남 사무총장은 "암물질 노출이 계속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감시와 제도개선을 병행할 것"이라고 활동 방향을 밝혔다.

발암물질 없는 사회만들기 국민행동 준비위 발족

정당, 환경노동단체들이 모여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민주당 이미경 의원, 김종남 환경연합 사무총장, 박유기 금속노조 위원장 등은 12일 오전 서울 적선동 후빌딩에서 '발암물질 없는 사회만들기 국민행동'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성인 사망자 3명 중 1명인 암인 현실이고 "신생아의 제대혈에서는 3백여종의 화학물질이 검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학교에서는 일급발암물질 석면이 검출되고 노동자가 일하는 생산현장에서 사용되는 일부 화학물질이 발암물질로 밝혀졌다"며 주장했다.

발암물질 없는 사회만들기 국민행동 준비위는 기자회견에서 "첫 사업으로 '발암신호등'사업을 통해 개인 혈액을 채취해 그 속에 있는 화학물질 노출 종류를 알아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발암물질 없는 사회만들기 국민행동 준비위는 "암물질 노출이 계속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감시와 제도개선을 병행할 것"이라고 활동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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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에 얼마나 많은 발암물질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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