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가톨릭의대 의료정보학교실 개발 착수
 
[현대건강신문] 가톨릭의대 의료정보학교실(주임교수 윤건호)이 아동과 청소년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의료정보학교실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3년 동안 총 45억 원의 국고 지원을 받는다.
 
선정 과제는 ‘아동과 청소년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BT-IT 융합 기반 통합 플랫폼 기술 개발’로서 소아청소년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나아가 가족단위의 치료까지 접근하는 총체적 비만관리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또한 온·오프라인의 비만관리프로그램과 연계한 시범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대국민적 아동·청소년 비만관리 서비스를 사업화 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을 맡은 의료정보학교실 윤건호 주임교수는 “이번 사업은 의료정보학교실의 설립 이래 첫 공공 서비스 분야의 과제 선정으로, 오픈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료계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전반의 기대가 매우 크다”고 의미를 밝히고 ”개인 수준에만 맞춰져 있던 비만관리를 가족 및 사회의 문제로 동시에 접근하여, 전체적인 문제 해결과 적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개인 맞춤형 비만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며 사업 진행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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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 비만 예방관리 기술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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