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안암병원은 지난 11일 본관 1층에서 8층까지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고대안암병원은 지난 11일 본관 1층에서 8층까지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계단은 에너지 절감과 칼로리 소모, 건강수명연장 등 계단이용의 좋은 점을 환자와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이용 권장을 위해 기획되었다. 계단 걷기를 통해 직원들과 환자들이 자연스럽게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계단에는 운동 증진을 위한 문구를 부착하여 계단을 오르며 걷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벽면에는 층별 안내를 통해 보다 쉽게 계단을 통해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박승하 안암병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쉬운 계단걷기 운동을 통해 운동부족에 따른 질환 예방을 실천코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