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한국노인복지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들은 7일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촉구했다.
▲ 한국노인복지장기요양기관협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가가 70인의 법인시설 기준으로 설계됨에 따라 전국 소규모시설의 입소 정원은 평균 23명에도 못 미치고 있어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며 "장애복지시설은 소형화되고 있는 반면 영리추구를 위해 노인복지시설은 대형화되고 있다"고 시설 대형화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 한국노인복지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는 신고제로 인한 장기요양기관이 무제한적으로 생기는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무제한 시설 진입에 따른 과당경쟁이 만연한 상황에서 건강보험공단이 국공립시설을 건립하는 장기요양시설이 과다한 현 상황에서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 한국노인복지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들은 7일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촉구했다.

장기요양기관협회 대규모 집회 열고 장기요양기관 근본 대책 촉구

한국노인복지장기요양기관협회(이하 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들은 7일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가가 70인의 법인시설 기준으로 설계됨에 따라 전국 소규모시설의 입소 정원은 평균 23명에도 못 미치고 있어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며 "장애복지시설은 소형화되고 있는 반면 영리추구를 위해 노인복지시설은 대형화되고 있다"고 시설 대형화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는 신고제로 인한 장기요양기관이 무제한적으로 생기는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무제한 시설 진입에 따른 과당경쟁이 만연한 상황에서 건강보험공단이 국공립시설을 건립하는 장기요양시설이 과다한 현 상황에서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장기요양기관협회 김연 회장(동영상)은 "근본 개선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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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살 수 있는 근본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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