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건강보험 노조 통합...1만명 사무직 노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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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노조 통합...1만명 사무직 노조 탄생

기사입력 2013.10.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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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본크기1.gif▲ 국민건강보험내에 양분돼 있던 전국사회보험지부와 건강보험직장노조가 2014년 10월 통합하기로 결의했다. 전국사회보험지부 황병래 위원장(오른쪽)과 거강보험직장노조 성광 위원장이 통합 합의안에 서명을 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내에 양분돼 있던 전국사회보험지부(사보노조)와 건강보험직장노조(직장노조)가 2014년 10월 통합하기로 결의했다.
 
양 노조는 그간 2개 노조가 공존해, 임금과 복리후생 전반에 실질적 후퇴를 가져온 노조 무력화 현상이 심화되었다고 분석했다. 양 노조는 지난해 9월부터 노노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5차례에 걸친 회의를 거쳐 13개항과 부속합의 9개항을 마련했다.
 
합의안은 지난 1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6,411명의 사보노조는 찬성 72.8%, 직장노조는 찬성 68.3%로 가결됐다.
 
양 노조는 7일 공식적인 '단일노조'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보노조 황병래 지부장은 "복수노조시대에 1만 명의 거대한 사무직 노조가 탄생한 것은 노동자는 하나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자평했고 직장노조 성광 위원장은 "예전에 갈등도 있었지만 지금은 (양 노조가) 화학적 결합이 된 것이나 다름없다"며 "앞으로 조합원 복지 증진에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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