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살찔수록 위험하다는 상식 뒤집는 비만지수보다 똑똑한 체형지수
 
[현대건강신문] 매일 다이어트와 사투를 벌이는 여성들 사이에서는 ‘다이어트=생활’일 만큼 삶이 곧 다이어트인 ‘삶다족’, 매일 다이어트하는 ‘매다족’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범하는 오류 중에 하나가 몸무게만 줄이면 비만지수가 관리된다고 생각하는 점이다.
 
최근 이 비만지수보다 더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체형지수! 비만지수는 키와 몸무게만을 고려하고 체지방과 근육량을 고려하지 않아 건강성을 가려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체형지수는 허리둘레와 키, 몸무게만으로도 복부 내장지방과 건강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다.
 
만약 체중이 무겁지 않아도 남보다 복부 지방이 많은 마른 비만인 사람은 배 안쪽의 내장지방으로 인해 건강에 더 치명적일 수 있으며, 이런 경우는 1차적으로 당뇨병, 지방간을 유발하거나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과 같은 2차 성인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이렇듯, 체형지수 측정의 주요 항목인 복부지방 즉 허리둘레를 관리하는 것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에 있어서도 필수적이다.
 
최근 이 복부지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 바디 라인까지 관리할 수 있는 시술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시술인 리포소닉이다.
 
리포소닉은 체내에 축적되어 운동, 요가, 식이요법 등을 통해서도 빼기 힘든 복부지방을 효과적으로 파괴시켜주는 최신기술이다. 또한 피부 조직에 탄력을 주어 바디 라인을 살려주는 바디 컨투어링 효과까지 있다. 기존의 지방흡입술이나 지방분해 주사와 다르게 시술 후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다운타임이 짧아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시술이다.
 
리포소닉 시술 후 파괴된 지방은 대사활동과 림프관을 통해 8주에서 12주 정도 사이에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되며, 시술 후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다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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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지수보다 체형지수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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