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ъ쭊湲곕낯?ш린1.gif▲ 천리포수목원에서 충남 태안군 안면읍 소재지의 저수지에서 서식지 외 보전기관 연구를 수행하던 차에 가시연꽃 신자생지를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천리포수목원에서 충남 태안군 안면읍 소재지의 저수지에서 서식지 외 보전기관 연구를 수행하던 차에 가시연꽃 신자생지를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자생지는 태안군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된 유일한 자생지로 17만여 ㎡(5만여평)규모로 현재 약 1백개체 이상의 가시연꽃이 대단위 군락으로 확인되었다.
 
가시연꽃은 농수로의 정비로 인한 저수지의 매립과 방치, 무분별한 개발로 점차 사라지고 있어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야생 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식물이다.
 
꽃과 뿌리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 가시가 있으며 아침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정오에 만개하고 정오가 지나면 꽃잎과 꽃받침이 닫힌다.
 
천리포수목원 교육팀 남수환과장은 “대부분의 가시연꽃 자생지가 내륙에 있는 반면, 금번 확인된 자생지는 해안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가시연꽃의 생태에 대한 중요한 위치로 판단된다며 이 지역의 면밀한 조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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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서 가시연꽃 자생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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