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한국소비자 24주년 맞아 쇼셜커머스 등 새 소비행태 살펴봐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은 개원 24주년을 맞이하여 ‘가격 2.0 시대의 소비자 선택’을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한국소비자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 김영신 한국소비자원 원장.

이번 세미나는 소셜커머스 등장으로 인한 가격 파괴 현상을 진단하고, 오픈프라이스에 대한 선진국의 사례와 우리나라의 정착 현황을 살펴보며, 아울러 T-프라이스(T-Price)가 가격경쟁에서 담당하는 역할을 검토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표주제는 ▲소셜커머스, 가격을 희롱하다(김인숙 한국소비자원 책임연구원) ▲오픈프라이스 실태와 소비자선택(이기헌 한국소비자원 연구위원) ▲T-프라이스, 가격전쟁의 중심에 서다(장은경 한국소비자원 책임연구원)이며,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현용진 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원장, 김성회 매일경제 유통부장, 정상익 대한상공회의소 유통산업정책실장, 정재영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정기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안전정보과 과장 등 5명이 참여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정부, 관련연구소, 유관단체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변화하고 있는 가격문제의 현상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이번 세미나가 소비자의 가격 결정 및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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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가격을 희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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