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세계여자의사회 회원들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을 방문해 여성암병원과 레이디병동, 모자센터 등을 둘러보며 여성 친화적 진료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대건강신문] 세계여자의사회 회원들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을 방문해 여성암병원과 레이디병동, 모자센터 등을 둘러보며 여성 친화적 진료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 8월 1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2013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제니스 촹(홍콩), 루시 에리바(나이지리아) 등 세계여자의사회 소속 여의사들은 한국 병원 투어의 일환으로 이화여대의료원을 방문했다.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의료원은 한국 유일의 여자 의과대학 부속 의료기관으로서 한국 여자 의사의 산실이었다.”며 “오늘 방문이 세계 여성 의학 발전과 자국의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홍보동영상 시청 후 이대여성암병원, 건강증진센터, 레이디병동, 모자센터를 차례로 둘러보며 체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여성 친화적 진료 환경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남자와 여자가 별도의 공간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건강증진센터 진료 시스템과 모자센터 온돌형 입원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투어에 참여한 제니스 촹은 “한 공간에서 진료와 검사를 원스톱으로 실시하는 진료 시스템과 한국 고유의 문화를 잘 접목 시킨 병실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화의료원 방문 해외여의사, 여성친화시스템에 관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