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세로.gif▲ 삼성서울병원은 유방암 환자들의 실제 수기를 바탕으로 유방암환자들의 일상을 각색한 '스마일 어게인'이란 영화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유방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눈물을 닦아줄 영화 한 편이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유방암 환자들의 실제 수기를 바탕으로 유방암환자들의 일상을  각색한 '스마일 어게인'이란 영화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 화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시사회 이후에는 삼성서울병원 유투브와 암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이번 영화는 삼성서울병원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유방암 환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브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방암 환자들의 아픔을 보듬는 한편 동시에 유방암 환자들에 대한 가족과 친구, 사회의 공감과 정서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더구나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이 영화의 실제 사연을 제공한 환자들의 인터뷰는 영화보다 더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스마일 어게인은 국내에서 한 해 동안 1만5천 여명 가까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2천여명이 세상을 떠나는 무서운 병, 유방암을 마주하는 두 여성의 삶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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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 일상 '영상'으로 되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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