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 박준영 총장은 “학교발전을 위해서는 체육관 신축 및 의정부 제3 캠퍼스 조성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필수적”이라며 “학교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희 을지학원 이사장-박준영 을지대학교 총장, 10억 학교에 전달

을지대학교 이사장과 학교총장이 함께 개인 사재를 털어 학교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을지대학교는 27일 학교법인 을지학원 홍성희 이사장과 을지대학교 박준영 총장이 대학교의 건축기금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각각 5억원씩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박준영 총장은 “학교발전을 위해서는 체육관 신축 및 의정부 제3 캠퍼스 조성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필수적”이라며 “학교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1997년 을지의과대학교를 설립한 박 총장은 1997년에도 사재 10억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범석학술장학재단을 설립한 뒤 각종 교육-연구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지난 3월 의정부시와 반환공여구역인 캠프 에세이욘에 캠퍼스와 부속병원을 조성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7년 캠퍼스 조성공사를 착공, 2020년에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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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학원 이사장 사재 털어 발전기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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