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서울 등 폭염주의보...폭염은 예방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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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폭염주의보...폭염은 예방이 최선

기사입력 2013.06.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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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기상청은 서울, 대전, 경북 등 전국에 29일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나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시민 스스로가 낮 시간 동안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가벼운 옷차림에 창이 넓은 모자와 물병을 휴대하고 폭염 환자 발생 시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한다.
 
폭염 환자의 주 증상으로는 맥박이 강하고 빠르며, 다리 및 복부 경련, 현기증, 실신, 구토 등이 있으며, 환자가 실신하면서 발생하는 충돌에 의한 열상 등 2차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열사병은 체온이 41∼43℃까지 급격히 상승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일터에선 어떻게 해야 할까? 사업주는 근로자가 편한 복장으로 근무하게  하고, 휴식시간을 짧게 자주 가지게 하며, 작업 중 매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이나 식염수를 마실 수 있게 해야 한다.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취소하고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실외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자주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폭염 환자 발생 빈도가 높은 고령층은 폭염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일사병,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거나 주변에 유사 환자 발생 시에는 서늘한 곳으로 이동해 찬물로 체온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폭염이 발생하면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므로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을 느낄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을 내원하여 응급처치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9대 건강수칙,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국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다음은 폭염시 9개 건강 수칙이다.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위 사진)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다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한다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으로 유지한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한다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핀다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는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 후 다음의 응급처치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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