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14일(금) 오후 4시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알코올 사용장애’ 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성인 남성 5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며, 평생 유병률과 1년 유병률이 13.4%, 4.3% 에 달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한번 발생하면 환자 본인의 건강 및 정신이 황폐화될 뿐만 아니라, 직업기능이나 가족관계를 악화시키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욱 교수는 “잘못된 음주습관이 지속되다 보면 각종 질환의 발생을 비롯해 알코올에 의지해야만 생활이 가능한 알코올 사용장애를 겪을 수 있다” 며 “이는 다른 질환과 달리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재발성 질환으로 초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전문화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강좌에서는 알콜성 사용장애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치료예방법을 비롯한 효과적인 금주방법에 대한 소개를 통해 환자들이 건강한 음주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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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사용장애 주제로 일산병원서 14일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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