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의정부성모병원은 11일 의정부 소방서, 시설관리공단, 추병원, 중앙병원과 함께 1백여명의 의료진, 교직원이 참가하여 녹양동 의정부체육관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대량 외상환자 발생을 대비한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현대건강신문] 의정부성모병원은 11일 의정부 소방서, 시설관리공단, 추병원, 중앙병원과 함께 1백여명의 의료진, 교직원이 참가하여 녹양동 의정부체육관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대량 외상환자 발생을 대비한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외상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가스 폭발 사고 가상시나리오를 통해서 지역 내 신속한 진료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의정부 체육관에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2시간에 걸쳐 의정부 소방서 구급대원, 협력병원과 함께 단순 처치부터 중증외상환자까지 구분하여 환자의 분류와 처치를 진행하고 의정부성모병원은 중증외상환자를, 인근 병원은 외과처치 환자를 각각 후송 조치하는 모의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전해명 병원장은 직접 훈련장에 방문 실제 훈련중인 의료팀에게 짧은 시간에 역할을 숙지시켜야 하는 어려움을 상기시키고 "반복 훈련만이 긴박한 위기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며 재난대비팀과 훈련에 참가한 모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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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재난상황 발생 대비 사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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