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11일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신암초등학교에서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형이 자녀의 영양지수(NQ)를 확인하고 있다.

영양학회와 한국암웨이가 공동 개발한 ‘어린이 영양지수’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영양학회와 한국암웨이가 지난 2012년 6월 어린이 영양지수(NQ)를 공동 개발한 이래 NGO, 정부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 영양지수가 활용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어린이 영양지수는 어린이들의 음식섭취, 식행동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영양 조사 방법이다. 기존의 영양조사 방법에 비해 한결 간편해진 것이 특장점으로 19개 문항을 통해 간편하게 지수화된 영양상태 및 개선 영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양상태를 5개의 등급과 점수로 확인할 수 있어 어린이 스스로도 자신의 영양관리상태를 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서울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시 식생활 정보센터’는 최근 홈페이지에 어린이 영양지수 링크를 게시하여 어린이 영양지수를 활용하기 시작했고, 서초구 보건소와 환경 관련 NGO 등에서도 어린이 영양지수가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어린이 영양지수 개발 이후 한국암웨이 대표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건강지킴이’ 또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63개의 학교와 유치원을 통해 총 7만7천여명이 참여하는 신뢰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 ‘건강지킴이’는 학부형 및 교육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3년에만 30여 개의 초등학교 및 유치원, 50여 개의 복지관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어린이 영양지수 검사 △영양교육 △운동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영양지수(NQ)는 영양관리에 중요한 음식섭취와 식행동을 쉽게 평가하고, 평생의 식습관이 형성되는 유년기 시절에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어 더욱 의미가 높다. 뉴트리라이트는 어린이 영양교육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우수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트리라이트 마케팅팀 신은자 부장은 “최근 소아비만, 당뇨를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의 유병률 증가로 어린이 영양관리의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뉴트리라이트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하며, “이번 ‘스쿨클래식’ 미니 콘서트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의 착한 진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건강지킴이’ 활동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