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남·제주 일대 무인도서 희귀 동식물 대거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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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제주 일대 무인도서 희귀 동식물 대거 서식

기사입력 2013.05.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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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본크기1.gif▲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12년 전남 진도, 해남, 강진, 완도, 장흥과 제주 추자도 일대 무인도서에서 생태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멸종위기야생동물 13종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수달서식 동굴. (사진 환경부 제공)
사진기본크기2.gif▲ 완도군 매물도의 구실잣밤나무군락.

국립환경과학원 "수달, 삵, 수리부엉이 등 발견"
 
[현대건강신문] 전남과 제주 일대 무인도서에서 멸종위기종 서식이 확인되는 등 이 일대가 생태계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임이 밝혀졌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12년 전남 진도, 해남, 강진, 완도, 장흥과 제주 추자도 일대 무인도서에서 생태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멸종위기야생동물 13종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60개 무인도서 중 구도, 안매도, 외호도 등 48개 섬에서 매, 수달, 삵, 검은머리물떼새, 흑비둘기, 섬개개비, 새호리기, 조롱이, 벌매, 물수리, 수리부엉이, 알락꼬리마도요, 구렁이 등 총 13종의 멸종위기야생동물이 서식 또는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는 조사지 전역에 폭넓게 나타났고, 검은머리물떼새는 갯벌이 발달한 진도, 해남 일대에서, 흑비둘기는 상록활엽수림이 우거진 진도, 완도 일대에서 주로 발견됐다.
 
수달은 추자도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서 폭넓게 이동하며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멸종위기야생식물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자란, 덩굴민백미꽃, 섬향나무 등 희귀식물이 일부 무인도서에서 확인됐다.
 
직구도, 대마도, 도룡낭도, 외모도 등 일부 무인도서는 상록 활엽수림이 발달하는 등 식생이 우수했으나, 염소 방목으로 인해 생태계 교란이 우려됐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관적,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무인도서를 대상으로 특정도서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조사 자료는 지리정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환경영향평가 등 업무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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