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에는 맑지만 밤부터 중부지방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내일(15일) 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오늘과 내일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14일 오전 밝혔다.

오늘은 남서풍이 유입돼 평년 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지만 밤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 지방은 밤부터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지만 충청 이남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 산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이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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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와 건강...맑지만 미세먼지 농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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