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한 노인이 지하철 리프트를 타고 계단위를 오르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가수 강원래씨가 팬의 사인 요청을 거부한 사연을 트위터를 통해 소개했다.

강씨는 지하철에서 리프트를 타고 이동중이었는데 한 팬이 사인을 요구했지만 "창피 위험해서 거절했다"며 "기분 나쁘셨을꺼 같아 미안하다"고 9일 트위터를 통해 사과했다.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나 노인들이 지하철 이용시 사용하는 리프트는 종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은 계단이 많은 지하철 이용시 어쩔 수 없이 리프트를 이용하고 있지만 리프트를 사용하기 위해서 역무원을 불러야 하고 종종 리프트를 타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 사고가 발생해 다른 대체 수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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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씨 사과 이유는 '리프트 탈 때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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