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을 앞두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수장으로 취임한 정승 신임 청장은 18일 취임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 밝힌 4대 악의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의 의지를 밝혔다.

식약처 승격은 식의약품 안전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의지 표현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새롭게 출범되는 식약처는 ‘안전한 사회’와 ‘국민의 행복’을 위한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브랜드 부처입니다. 우리처는 식품과 의약품 안전의 컨트롤 타워라는 자부와 긍지를 가지고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을 앞두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수장으로 취임한 정승 신임 청장은 18일 취임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 밝힌 4대 악의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의 의지를 밝혔다.

정 청장은 “식약처의 탄생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민안전의 기본인 식품 의약품의 안전부터 확실하게 하겠다는 대통령님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새롭게 출범되는 식약처는 ‘안전한 사회’와 ‘국민의 행복’을 위한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브랜드 부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부응하여 우리처는 식품과 의약품 안전의 컨트롤 타워라는 자부와 긍지를 가지고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는데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98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출발한 우리청이 박근혜 정부에서는 국무총리 소속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된다”며 “이는 국민 생활 전반에 걸쳐서 피부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안전 관련 업무 기능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를 구현하는 것이 박근혜 정부의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취지에서 식품 및 의약품 안전 관리체계를 국무총리 소속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일원화하는 것이란 게 정 청장의 설명이다.

이에 그는 초대 식약처장으로 불량식품 근절과 식품, 의약품 안전 강국을 위한 대책을 조기에 마련하여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정 청장은 “첨단 보건 의료 산업이 창조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농림축산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격의없는 소통, 식약처와 정책 파트너들과의 협력도 중요하다. 소통이 원활한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불량식품 근절, 식품․의약품 안전 강국을 만들어 가자”고 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시한번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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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신임 식약청장 “불량식품 근절 대책 조기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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