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 2월 마지막날인 28일은 전국이 맑으나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에는 옅은 안개가 낀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저녁부터 서울, 경기에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1일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안개는 일사에 의해 점차 옅어지겠으나 오늘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며 "대기 중의 먼지가 수증기에 흡착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봄 철 자주 발생하는 황사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기상청은 중국 고비 사막 일대에서 3월초에 발생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황사 발원지의 기상 상태에 따라 한반도의 황사 유입이 결정된다"며 "중국에 대륙고기압이 발달하면 우리나라에 황사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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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세먼지 조심...3월초 황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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