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15일 개막...16일 오전 9시 본격 개장

한의약 관련 세계 최초의 국제행사인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15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내달 16일까지 3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개막식은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5일 오후 3시 엑스포장 야외상설무대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막식에는 이수성 엑스포조직위원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최명현 제천시장, 송광호 의원을 포함해 약 3천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하며 이명박대통령의 메시지도 대독될 예정이다.
개막식 남자 사회는 충청북도 홍보대사인 김병찬씨가 맡고, 여자 사회는 아리랑 TV 전문 사회자인 김캘리씨가 맡는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엑스포 개막 축하공연인 어린이합창단의 합창과 한방주제의상 패션쇼, 악극공연 등이 열리며 3시부터 3시 20분까지는 공식행사가 열린다. 식후행사로는 인기가수 싸이의 공연이 약 1시간 가량 펼쳐져 엑스포 개막을 축하함은 물론
개막식 참석자들을 열정의 도가니로 몰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개막 다음날인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는 한방엑스포장 제1게이트에서 엑스포 개장식이 열린다. 개장식 사전행사로는 ‘31일 성공다지기’ 탭댄스 축하공연이 열리고 공식행사로는 개식 멘트와 색줄 자르기, 친환경 비둘기 풍선 연출과 함께 엑스포장 1호 입장객에게는 엑스포조직위원장이 직접 꽃다발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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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엑스포 15일 개막과 함께 한달간의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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