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가슴·등 여드름관리법

갑작스럽게 기온이 올라가면서 등이나 가슴이 노출되는 패션이 늘고 있다. 하지만 등과 가슴의 여드름이나, 검붉은 여드름 자국은 여성들의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등과 가슴이 자외선에 직접 노출될 경우 여드름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여드름 피부치료 전문 한의원인 참진한의원(www.jinmedi.com)은 노출의 계절에 앞서 등과 가슴에 난 여드름을 잘 관리하기 위한 10계명을 발표했다.

이 10계명에 따르면 등과 가슴은 얼굴과 마찬가지로 피지선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여드름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서 세안이나 목욕을 할 때 얼굴 여드름 못지않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옷이나 장신구 등으로 인해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가능한 따가운 햇살에 노출되는 부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참진한의원은 5월 들어서 등과 가슴이 많이 노출되는 예복을 입어야 하는 예비신부나, 노출이 많은 계절에 앞서 등과 가슴의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한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진혁 원장은 “얇고 파인 옷을 입기 시작하면서 등 및 가슴이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데, 이는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말하고 “특히 등은 다른 부위에 비해 색소가 잘 남고 오래가는 특징이 있어서 조기에 치료해야 색소침착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노출 계절, 등여드름 신경쓰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