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화순전남대병원에서 23일 폐암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건강강좌가 열렸다. 지하1층 통합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강좌는 ‘폐암환자를 위한 가족 프로젝트. 따뜻한 숨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화순전남대병원 오인재 교수 "폐암 관련 유익한 정보 적어"

[현대건강신문] “국내 암사망 원인 1위, 폐암 관련 건강정보 알려드립니다”
 
화순전남대병원에서 23일 폐암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건강강좌가 열렸다.  지하1층 통합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강좌는 ‘폐암환자를 위한 가족 프로젝트. 따뜻한 숨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환자와 가족들이 공유할 수 있는 웃음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찰리 채플린 주연의 코믹한 무성영화가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호흡기내과 오인재 교수의 폐암질환 강의가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오 교수는 의학적인 정보와 함께 투병과정상의 다양한 궁금증을 사례를 제시하며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받았다. 오교수는 “폐암의 위험성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유익한 투병정보를 얻기 쉽지 않다. 환자들이 때로는 주변에서 잘못된 정보를 공유해 피해를 보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와 암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3시 폐암 건강강좌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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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환자 위한 '따뜻한 숨쉬기' 건강강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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