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한 기도원에서 화재로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들은 50, 60대로, 이들 중에는 장애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해당 시설은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에 해당돼 소화기 외에 별다른 소방 설비가 없었고 소방안전점검 의무대상도 아니었다고 한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14일 오후 논평을 내고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겨울철은 여느 계절보다 화재의 위험이 높은 만큼 국민들은 물론 관리 당국의 보다 세심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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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도원 화재로 장애인 등 4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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