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2013년 1월 1일 0시0분01초를 기해 산모 황해미(23) 씨와 남편 권오민(23) 씨 사이에서 태어난 2.94kg의 여아.

[현대건강신문]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2013년 계사년(癸巳年) 희망둥이 세 명이 동시에 태어났다.
 
서울 중구 제일병원에서 새해 첫아기를 출산한 주인공은 황해미 씨(23)와 최수진 씨(35), 김지민 씨(35)로 모두 자연분만으로 2.9kg, 2.9kg, 3.2kg의 예쁘고 건강한 여아와 남아, 여아를 순산하며 대한민국의 새해를 열었다.
 
2013년 0시 0분 01초, 보신각 타종소리와 함께 새해 첫 아기의 힘찬 울음소리가 세 곳의 가족분만실에서 동시에 울려 퍼지자 감동스런 출산장면을 지켜보던 의료진과 보호자들은 모두가 기뻐하며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
 
새해 첫 아기를 안아든 황해미 씨의 남편 권오민 씨(23)는 “뱀은 지혜를 상징한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새해 첫 둥이로 태어난 아기가 사회에 보탬이 되는 큰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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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계사년 첫 아기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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