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가운데)이 충남 예산 신생산단지인

14만㎡규모 총 1,500억원 투입, 2014년 완공예정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0 일 충남 예산군 응봉면 증곡·송석리 일원 14만 4071㎡규모로 조성되는 신생산단지(증곡의약전문단지)를 착공했다.

그룹성장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충남예산 신생산단지는 보령제약그룹이 전액 투자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1,500여억 원을 투입, 금년 9월까지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올해안에 건축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4년 완공할 예정이다.
 
충남예산 신생산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안산과 안양 등에 산재해 있던 제약과 메디앙스, 바이오파마, 수앤수 등 보령제약그룹의 의약관련 계열사 생산공장들이 모두 이전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9년 충남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회 심의와 농공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고시에 이어 2010년 사업대상지역의 토지매입과 손실보상 등의 보상절차를 완료했다.
 
보령의 신생산단지는 접근성이 우수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예산수덕사 나들목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당진항 및 평택항 등과 인접해 물류여건이 유리 할 뿐 아니라, 충남도청이전계획에 따라 인구 10만명을 수용하는 내포신도시에 인접한 만큼 관내 각종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와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용이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앞줄오른쪽 세번째), 김은선부회장(앞줄오른쪽 네번째), 김은정메디앙스부회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및 각사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부지조성 안정기원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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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충남예산 신(新)생산단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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