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대한간호협회 성명숙 회장이 '간호정책선포'를 하며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 '간호정책선포식'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등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몰렸다.
▲ 전국의 간호사 7천여명이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모여 '간호정책선포식'을 개최했다.

[현대건강신문] 전국의 간호사 7천여명이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모여 '간호정책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간호협회(간협) 성명숙 회장은 "의료인의 60%는 병원에서 24시간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간호사"라며 "의료법이 제정된지 60여년이 흘렀지만 간호사 규정 미비로 병원들이 법정 최소 인력 규정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성 회장은 "30만 간호사의 힘을 결집시켜 환자의 안전과 권리 보장을 실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협이 선포한 6대 과제는 △간호사 법정인력 기준 준수로 안전한 간호실현 △의료환경 변화에 맞는 간호사 법적 지위 확보 △간호사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환경 조성 △간호사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표준임금 마련 △간호서비스 확대로 ‘장기요양보험’ 내실화 △전문간호사제도 정착으로 국민건강증진 실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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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 7천여 간호사들 "병원, 법정 인력기준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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