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대한모발학회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무료 탈모 검진 행사 ‘열린탈모 클리닉’에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열린탈모 클리닉'에 150여명 몰려
 
[현대건강신문] 대한모발학회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무료 탈모 검진 행사 ‘열린탈모 클리닉’에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탈모증의 올바른 치료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제 2회 그린헤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탈모 증상이 있음에도 병원의 문턱을 넘지 못한 환자들에게 탈모 여부와 그에 맞는 의학적인 치료법을 제시하기 위해 의료진이 직접 병원 밖으로 나와 무료 검진과 상담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진이 병원에서 진료하는 것과 동일하게 두피 확대경과 문진표를 이용해 탈모 여부를 진단했으며 평소 모발 건강 및 탈모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피부과 전문의에게 자유롭게 문의해 볼 수 있는 상담 시간도 마련되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머리, M자형 등 탈모 유형별 머리스타일이 그려진 판넬을 이용해 거울에 본인의 얼굴을 비춰보면서 탈모가 된 자신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거울행사도 진행되어 적극적인 의학적 탈모 치료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창현(26)씨는 “사실 이전부터 탈모 증세가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검진을 통해 더 늦기 전에 탈모 진단을 받아 다행이고, 상담을 해주신 선생님도 조기 발견을 통해 꾸준한 치료를 하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계기로 보다 적극적으로 탈모 치료에 임해 탈모를 극복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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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더 늦기 전에 탈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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