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전남 장성의 편백나무 숲이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의 숲으로 거듭난다.
▲ 28일 장성 편백나무 숲 안내센터에서 ´장성 치유의 숲´ 개장했다.

치유숲길·편백칩로드로 새 단장...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전남 장성의 편백나무 숲이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의 숲으로 거듭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8일 장성 편백나무 숲 안내센터에서 ´장성 치유의 숲´ 개장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강증진센터 테마별 치유숲길, 산림치유필드, 편백칩로드 등의 시설 도입을 통해 치유의 숲으로 새 단장을 하고,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체계적인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산림청이 선정한 ´미래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된 장성 치유의 숲은 대표적인 편백나무 조림지로 지난해에만 7만여명이 찾아올 정도로 이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개장을 앞두고는 치유 숲길, 치유 필드, 편백칩 로드 등의 시설을 새로 갖췄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치유의 숲이 국민의 보건휴양 수요를 충족하고 장성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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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숲서 산림치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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