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 우영균 차기 정형외과학회 회장(가톨릭의대)은 2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의료환경이 바뀌고 있지만 (학회는) 대외적인 것보다 학술활동의 내실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 지난해 있었던 과 개명 논의에 대해, 배대경 현 정형외과학회 회장(경희의대)은 "예전에는 (환자들이) 수술만 하는 곳으로 생각하는 등 정형외과의 정체성이 애매했지만 이제는 (환자들이) 정형외과가 뭘 하는 곳인지 알고 있어 과 이름 변경에 대한 이견이 많다"고 말했다.
▲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현직 임원진들이 학술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영균 차기 정형외과학회 회장(왼쪽 두번째)과 배대경 현 정형외과학회 회장(왼쪽 세번째).

우영균 차기 회장 "56년 역사 안정적 운영이 자랑"

배대경 현직 회장 "학회 명칭 변경은 더 논의해봐야"

[현대건강신문] "56차 학술대회를 개최한 역사있는 대한정형외과학회(정형외과학회)를 안정적으로 이끌 생각이다"

우영균 차기 정형외과학회 회장(가톨릭의대)은 2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의료환경이 바뀌고 있지만 (학회는) 대외적인 것보다 학술활동의 내실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슬관절, 견주관절, 척추 등의 진료에서 비급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 차기 회장은 "건강보험공단에서제약이 오는 환경을 바뀌면서 진료의 방향이 좀 더 비급여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윤리적인 차원에서 학회가 신경을 써야 한다"며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진료를 할 수 있게 가이드를 끌고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있었던 과 개명 논의에 대해, 배대경 현 정형외과학회 회장(경희의대)은 "예전에는 (환자들이) 수술만 하는 곳으로 생각하는 등 정형외과의 정체성이 애매했지만 이제는 (환자들이) 정형외과가 뭘 하는 곳인지 알고 있어 과 이름 변경에 대한 이견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형외과 학술대회에는 2천9백여명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전공의들이 참석해 486개의 발표가 있었다. 정형외과학회는 펠레우쉽 과정을 통해 말레이지아, 네팔, 필리핀 등 의사를 초청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정형외과학회, 전현직 임원 화합으로 안정적 학회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