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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검색결과

  • 건국대병원, 27일 ‘위식도역류질환·소화불량증 치료와 예방법’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가 ‘시원한 위, 편안한 위’를 주제로 오는 27일(월) 오후 2시 건국대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강좌를 개최한다. 세부 주제는 시원하고 편안한 위를 위한 위식도역류질환과 소화불량증의 치료법과 예방법으로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환 교수와 성인경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30일 갑상선암 건강강좌 개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0일(목) 오후 3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가족 그리고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갑상선 수술의 최신 경향(이용상 갑상선암센터장), △갑상선암과 폐경(산부인과 이재훈 교수), △갑상선암 수술 후 대사증후군 골다공증 관리(가정의학과 손다혜 교수), △갑상선암 수술 후 영양관리(여지연 영양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갑상선암은 국내 발생 암 중 1위에 해당한다. 중앙암등록본부가 2022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전체 암 중 11.8%를 갑상선암이 차지했다.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서 발생할 가능성이 3배가량 높았으며, 연령대별로 40대>50대>30대 순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건강강좌는 갑상선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30일 ‘췌장암의 날’ 기념 건강강좌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11월 30일(목) 오전 11시 30분 본관3동 4층 미카엘홀에서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췌장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중앙암등록통계의 자료를 살펴보면 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5.2%에 불과하다. 이번 강좌는 △췌장과 췌장암 바로 알기(소화기내과 정회훈 교수) △췌장암의 진단과 항암치료(소화기내과 박재근 교수) △췌장암의 치료(외과 김한바로 교수) △췌장암 환자의 식이요법(영양팀 최언주 영양사)으로 구성됐다.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재근 교수는 “강좌를 듣는 분들이 췌장암에 알맞은 치료와 식이요법 등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췌장 건강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녹색병원, 28일 ‘뇌졸중,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강좌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소재한 녹색병원은 28일(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본원 지하2층 강당에서 ‘뇌졸중,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는 병원 1층 체험부스에서 뇌졸중 위험도 체크, 혈압 측정 등 무료건강상담 및 퀴즈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인 뇌졸중은 환절기에 해당하는 11월부터 다음 해 3~4월까지 발병률이 높다. 기온 변화에 예민한 혈관이 겨울철 추위에 수축하여 파열되거나 막힐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흡연, 과음 등과 같이 주요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기저질환이나 생활습관을 방치하면 뇌졸중 발생위험은 더욱 증가한다. 뇌졸중은 발생 직후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가 남고 치료비 부담이 커지므로 예방과 더불어 즉각적인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30, 40대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녹색병원의 이번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오전·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는 강좌는 28일(화) △오전 11시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신경과 김진옥 과장), △오전 11시 30분 뇌졸중 이후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김윤 과장), △오후2시 뇌졸중(신경외과 김현주 과장), △오후 2시 30분 뇌졸중 이후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류수진 과장)로 구성된다. 은평성모병원, 자살예방 담당자를 위한 ‘마음돌봄, 마음쉼표’ 세미나 개최 감정노동 및 심리적 충격에 따른 실무자들의 의욕저하와 소진 예방 프로그램 마련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오는 12월 7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병원 G층 대강당에서 의료기관 및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서 근무하는 자살예방 담당자들을 위한 생명사랑세미나 ‘마음돌봄, 마음쉼표’를 개최한다. 은평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센터장 최승필, 응급의학과 교수)가 마련한 이번 ‘마음돌봄, 마음쉼표’는 자해 및 자살 시도자를 직접 대하는 관련기관 종사자들의 심리적 충격과 정서적 탈진을 예방하고, 스트레스완화를 통해 자아성장을 도모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자살위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보고 듣고 말하기’(정현숙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자살예방 담당자의 번아웃 예방과 자존감의 회복(윤홍균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자존감 수업’ 저자)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세미나 참석자 중 신청자에 한해 정부의 표준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 2.0 중년’ 수료증을 발급하는 한편, 현장 추첨을 통해 정신건강 도서를 선물한다. 이번 ‘마음돌봄, 마음쉼표’는 무료로 진행되며 의료기관 및 정신건강 자살예방사업 기관 실무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안내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 질병
    • 건강강좌
    2023-11-27
  • 겨울 기모레깅스, 혈관 울퉁불퉁 하지정맥류 원인
    [현대건강신문] 직장인 ㄱ씨(28세, 여) 겨울을 맞아 롱부츠와 보온성을 높여줄 기모레깅스를 구입했다. 추운 겨울철 체온을 유지해 주고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자주 신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종아리 부위에 혈관이 보이고 통증이 심해져 살펴보니 혈관이 울퉁불퉁 불거져 병원을 찾았고 하지정맥류를 진단받았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에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 혈관질환이다. 다리 정맥에는 60여 개의 판막이 있다. 판막은 다리로 내려온 혈액이 역류하지 않고 다시 심장 쪽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판막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의 역류를 막지 못해 피가 몰리게 되고 혈관 팽창을 유발해 혈액 순환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종아리 부위 혈관이 마치 지렁이가 기어가듯 울퉁불퉁 불거지게 되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붓거나 쥐가 나며 쉽게 피로해지게 된다. △피부 색소침착 △피부염 △혈관염 △출혈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피부궤양까지 유발한다. 소화불량과 변비를 유발할 수 있고 여성의 경우 호르몬 대사까지 방해해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을 악화시킬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소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온과 패션을 위해 착용하는 레깅스나 부츠는 다리를 압박해 혈액과 체액의 흐름이 방해받게 돼 하지 건강에 좋지 않다. 또한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온열기구를 강하게 사용할 경우 실내외 온도 차가 커져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탄력이 낮아져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다리 근력이 약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정맥류는 증상의 경중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초기에는 적당한 운동과 휴식, 압박스타킹 착용 등으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역류로 기능을 상실한 대복재 정맥을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환자의 혈관상태에 따라 고위결찰 및 발거술, 국소혈관절제술, 레이저수술, 혈관경화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할 수 있다. 최근에는 치료법의 발달로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 고려대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전흥만 교수는 “하지정맥류가 간단한 수술로 완치되는 질병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심부정맥혈전증까지 유발하기도 한다”며 “나이가 들고 오래 서 있는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경험하기에 하지정맥류와 이를 유발하는 하지정맥순환부전 증상이 있을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압박, 운동, 약물, 수술 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복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흥만 교수는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릎 부위까지 꽉 조이는 부츠보다 발목 움직임이 편한 신발이 좋으며, 다리를 자주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앉아 있을 때도 다리 꼬는 자세를 삼가고 잠들기 전 발목에서 무릎을 향해 쓸어 올리듯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질병
    • 기타질환
    2023-11-23
  • 네이버·구글 등 포털 암 치료 정보 절반, ‘광고성 게시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네이버, 구글 등 온라인 상 유통되고 있는 암 치료 정보의 절반 가까이가 광고나 홍보성 글로 정확한 정보 습득을 위해서는 정보 관리 주최를 꼭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22일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몬드리안서울이태원에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주요암 정보의 신뢰성 분석’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민들에게 온라인 상 유통되는 암 치료 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분석하고, 온라인에서 올바른 암 치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 사용능력)를 높일 수 있는 행동 수칙을 발표했다. 국내 발병률이 높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갑상선암 등 7대암의 온라인 정보의 신뢰도를 판단하기 위해 온라인 포털 네이버, 구글 검색 시 상위에 노출되는 게시글 919건을 분석한 결과 신뢰성이 떨어지는 암 치료 정보는 주로 블로그를 통해 유통되고 있었다. 암 치료 정보 혹은 암 투병 경험관련 내용에 병원 홍보나 광고 내용을 같이 작성하는 광고성 포스팅 은 분석 대상의 48.6%를 차지했다. 광고성 컨텐츠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게시자는 한방요양병원으로 26.8%였으며, 광고성 컨텐츠가 주요하게 게시되는 채널은 전체의 60.4%를 차지한 블로그였다. 또한 광고성 포스팅 비율이 높은 암종은 유방암이 65.3%로 가장 많았으며, 대장암 55.2%, 위암 53.7% 였으며, 간암과 췌장암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날 분석결과를 발표한 대한종양내과학회 최원영 홍보위원(국립암센터 종양내과)은 “광고도 순수 광고, 내용만 채우지 않고 매우 기초적이고 원론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식의 유도글이 주를 이뤘다”며 “광고성 컨텐츠 내 광고 비중을 살펴본 결과 절반 이상이 광고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최 홍보위원은 “광고성 포스팅은 전체의 48.6%로 포털 검색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글 중 약 절반에 가까운 게시글이 광고성 포스팅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처럼 광고성 컨텐츠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환우들이 스스로 온라인상에 유통되는 암 정보의 신뢰도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학회에서는 온라인 상 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찾는 방법에 대한 수칙을 제언했다. 먼저 부정확한 암 정보를 피하기 위한 수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다른 사람의 몸과 건강 상태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다. 보편적으로 설명하는 암 정보나 다른 사람들의 암 투병기는 자신의 상황과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의료진이 아닌 사람에게 치료나 약에 대한 추천을 받지 않기도 중요하다. 대한종양내과학회 임주한 홍보위원(인하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암 치료와 연관된 정보를 찾을 때 정보의 출처 확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인터넷 상 정보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환자가 자기 주도성을 증대하고,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받을 수 있어 심리사회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최신 연구나 건강관리 팁을 제공하거나 의사 환자 간의 소통을 좀 더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최신 임상정보 등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크다. 임 홍보위원은 “잘못된 정보,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넘쳐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고, 이런 것들을 통해서 필요하지 않은 비용이 자꾸 발생해서 재정적인 착취가 일어날 수 있다”며 “또, 너무 많은 정보가 올라 와 있어 어떤 것이 나에게 중요하고 필요한 정보인지를 구별하고 찾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개인정보 침해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환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먼저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임 홍보위원은 “특히 정부기관이나 학회 등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우선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개개인마다 암의 유전 정보들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다른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인지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 안중배 이사장(연세대암병원 교수)은 “정확하지 않은 온라인 의료정보는 자칫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이 같은 문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고, 해외의 저명한 의학저널에서도 다룰 정도로 중요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암 환우분들의 부정확한 온라인 상 정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암 치료에 대해서는 주치의와 꼭 상의해주시길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종양내과학회는 앞으로도 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질병
    2023-11-22
  • 한양대병원, 유튜브·카카오톡 구독 이벤트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양대병원이 오는 12월 3일까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 구독 이벤트를 개최한다. 구독 대상 SNS는 유튜브와 카카오톡 공식 채널 두 곳이다. 채널 명칭은 '한양대학교병원'(Hihy 건강저장소)로 동일하다. 두 곳 외에 추가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까지 구독할 경우 별도 분리 추첨돼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참여 시 각 채널을 구독한 뒤, 한양대학교병원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이번 이벤트 관련 게시글의 작성 양식에 따라 비밀 댓글로 인증하면 된다. 경품은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 5명 △카페라떼 기프티콘 70명 등이다. 결과는 무작위 추첨 과정을 거쳐 12월 11일 공식 블로그에 공지될 예정이다. 구독자는 병원 유튜브 채널 'Hihy 건강저장소'에서 의료진이 출연해 다양한 질환을 상세히 소개하는 건강 정보 영상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을 통해서는 질환별 상세 정보와 최신 연구 성과 등을 담은 의료원 매거진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을 격월로 받아볼 수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고객 여러분께 감사를 표하고, 병원에서 공들여 만든 건강정보 콘텐츠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벤트 이후에도 꼭 알아둬야 할 유익한 건강 정보를 보기 쉽고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 교육 경기도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공동주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21일(화) 오후 2시, ‘교원의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경기도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교원의 중도중복장애학생 학교생활 지원과 장애학생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발달장애학생의 문제행동 중재 및 사회성 촉진방법을 주제로 일산병원 의료진의 다양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정신건강의학과 안재은 교수가 발달장애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중재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가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사회성 촉진 방법, 의사소통 촉진 방법 등을 설명하여 교사들이 학생들의 증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히 지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서 장애아동의 치료, 교육, 일상생활이 통합적으로 관리되는 환자 및 가족 중심의 포괄적인 어린이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강원 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AI 시대 정보보호가 나아가야 할 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AI 시대 정보보호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28일(화)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제5회 강원지역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정보보호 컨퍼런스는 심사평가원과 강원특별자치도, 국가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협의회, 행정·공공기관 사이버보안 협의회, 기업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AI 시대에 요구되는 정보보호 동향을 공유·소통하기 위해 진행되며, △제1부 개인정보보호 △제2부 ‘2023 강원지역 사이버보안 해킹방어대회’ 시상식 △제3부 정보보호 △제4부 정보보호 산학협력 및 정보공유를 주제로 4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 관련 동향과 사례 공유에 관심 있는 강원지역 산업계 종사자, 국가·공공기관 관계자 및 대학생 등 누구나 사전등록 절차를 거쳐 참석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은 “AI 시대의 도래로 인해 우리는 정보보호에 대한 새로운 전략과 높은 수준의 책임이 필요한 시대에 접어들게 됐다”며, “이번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통해 강원지역 산·학·관 관계자들이 다양한 정보보호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베스티안병원, 28일 ‘무릎통증, 허리통증’ 세미나 개최 (재)베스티안재단산하 (재)베스티안병원 문덕주 병원장은 정형외과 김민구 진료과장를 연사로 하는 ‘베스티안병원 정형외과 세미나’를 28일(화) 오전 11시 베스티안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정형외과 김민구 과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전북대학교 의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에서 골절 및 인공관절 교육, Sandiego shoulder Institude를 수료하고 전북대학교 정형외과에서 진료전담 교수, 엔케이세종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학회활동으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골절학회 등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녹색병원, ‘이비인후과 코·목·귀 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개최 녹색병원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비인후과 코·목·귀 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11월 7~8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건강강좌에는 연인원 120명 가량의 지역주민, 입원 환자가 참가하여 △귀, 목, 코 주요 질환 예방관리 △코막힘 수술 △외비 성형 등에 대한 의료 정보와 궁금증을 전문의와 함께 나누었다. 강연을 맡은 녹색병원 이소영 이비인후과 과장은 참가자들의 궁금증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맞춤형 응답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여한 환자는 “잦은 코막힘으로 일 년 내내 감기약만 처방받았는데 강좌를 들어보니 코 안의 문제일까 싶어 진료를 받아보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건강강좌를 계속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녹색병원은 지난 9월부터 이비인후과를 새로 신설, 임상경험이 풍부한 이소영 전문의를 초빙하여 내·외과적인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 질병
    • 건강강좌
    2023-11-21
  • 방사선 치료 중 가슴통증 있어요...‘방사선 식도염’ 의심
    [현대건강신문]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 환자 중 상당수가 치료 중 가슴통증을 호소한다. 특히, △폐암 △식도암 △흉선암 등 흉부에 생긴 암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에서 쉽게 관찰된다. 가슴통증이 생기면 환자뿐만 아니라 담당 의료진도 당황하게 된다. 가슴통증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는 “방사선 치료 중 생기는 가슴 통증의 대부분은 식도염에서 기인하는데, 이는 강한 방사선에 식도벽에 손상이 생기며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라며 “식도는 위에서 아래로 흉부를 관통하면서 깊숙한 곳에 있어 흉부에 있는 암을 치료하다보면 방사선에 식도가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방사선 식도염은 방사선 치료를 시작한 후 2~3주 정도가 지나면 발생하기 시작한다. △가슴 답답함 △화끈거림 △조이는 느낌 등 다양한 증상으로 시작해서 심한 가슴 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가슴이 조이는 느낌이나 흉부 통증 때문에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잘못 생각해 불필요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공문규 교수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지만, 방사선 식도염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방사선 치료가 끝나고 2~3주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 호전된다”며 “증상이 심할 경우, 제산제나 위산억제제 등을 투여하고 경우에 따라서 진통제를 처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공 교수는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처방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스테로이드 투여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따라서, 스테로이드 투여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특히, 암이 식도와 매우 근접해 식도벽 손상이 굉장히 심하게 발생한 경우, 10명 중 2~3명꼴로 식도가 좁아지는 후유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는 식도벽 손상이 아물 때 흉터가 두껍게 생기는 켈로이드 체질의 환자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런 경우에는 내시경을 통해 좁아진 식도 부위를 넓히는 시술을 시행해야 한다. 공문규 교수는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가슴 통증이 생겨도 너무 겁먹을 필요 없다”며 “방사선 치료로 인한 식도염은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는 질환이니, 불필요한 검사를 시행하지 말고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약을 복용하면 대부분 큰 후유증 없이 회복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 질병
    2023-11-20
  • 대사이상 지방간 환자, 술 마시면 심혈관질환 위험 더 높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지난 6월 코로나 엔데믹 이후 대부분의 일상을 회복하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이다. 이런 가운데, 비알코올지방간 질환(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 환자들이 음주를 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사이상 지방간 환자들이 중등도의 알코올만 섭취해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28%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비알코올지방간질환(NAFLD)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을 조기에 예측·진단하고 중재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연구사업을 기획·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인구 전체의 30% 가량이 지방간질환에 노출돼 있다. 과거에는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 혹은 알코올에 의한 간질환이 많았지만, 최근 비만, 당뇨 등의 증가에 따라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이 간염 및 간경화의 주요 원인으로 강조되고 있다. 지방간질환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은 놀랍게도 간질환 연관 사망이 아닌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이다. 지방간의 대표적인 발병 원인은 대사증후군으로, 심혈관합병증 발생의 예방을 위해서는 대사증후군보다 더 이른 시기에 위험 대상군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다국적 간학회에서는 기존 간질환 발생에 특화되어져 있는 비알코올지방간 질환(NAFLD)을 대신하여 간 지방증이 있고,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인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5가지 위험인자 중 최소 1가지 이상을 가진 환자를 '대사이상지방간질환(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 MASLD)'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김원 교수팀(1저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문준호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정석송 교수)은 새 기준을 사용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을 분석하였다. 이번 연구는 대사이상지방간질환자(MASLD)에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을 분석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의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47~86세 성인 35만 명을 평균 9년동안 추적한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다. 연구대상을 지방간이 없는 사람,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알코올 섭취(중등도)를 동반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알코올(고위험) 기인 지방간 질환 군으로 나누었을 때, 지방간이 없는 사람 대비 대사이상지방간 환자군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약 19% 증가하였고, 중등도 알코올을 섭취한 대사이상지방간 환자군에서 약 28% 증가했다. 연구팀은 "이는 고위험음주에 의한 지방간질환 환자에서의 29% 증가와 동일한 수준"이라며 "“또한 지방간이 없는 사람 대비 대상이상지방간 환자군에서는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위험이 각각 22%, 19% 증가했고, 중등도 알코올 섭취를 동반한 대사이상지방간질환에서는 각각 23%, 30%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우선적으로 심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및 뇌졸중의 위험이 높으며, 이들이 또한 음주를 하게 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위험이 더 크게 증가했다”며 “지방간이 있는 경우 알코올 섭취가 심혈관질환 위험을 보다 높일 수 있어 금주와 절주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이크리닉컬메디신(eClinicalMedicine) 저널에 최근 게재되었다.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은 “이번 연구는 최근 새롭게 정의되어 개정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가진 환자들에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을 처음으로 확인한 의미 있는 연구로,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자의 경우 심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선 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및 실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지방간질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정상으로 회복이 가능한 초기의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 단계에서 심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사망자 중 18.5%는 순환계통 질환으로 사망하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예방관리방법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질환을 초기부터 인지하여 지속 치료하도록 하는 예방관리정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을 보급하고, 심뇌혈관질환 유병·발생 현황과 위험요인 파악을 위한 조사감시사업, 건강검진 기준 및 질 관리, 만성질환 진단검사 표준화, 근거 기반의 일차의료용 진료지침 개발, 온라인 건강정보 제공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국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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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술 한두 잔에 얼굴 붉어지면, 협심증·심근경색 위험
    [현대건강신문] 술 한두 잔에 얼굴 붉어지는 체질은 한국인 남성에게 협심증, 심근경색의 위험요소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양대의대 응급의학교실 강보승, 신선희 교수는 10월 2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첫날 ‘응급심혈관케어의 향상’이라는 제목의 기조 연설에서 최근3년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소개했다. 강보승, 신선희 교수팀은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팀이 전국에서 수집한 한국인 대표 표본 집단인 만 19세 이상 성인 2만2천 5백명의 데이터에서 협심증 혹은 심근경색의 유병률과 연관된 위험인자를 조사했는데 35세 이상 남자 6천명에서 술 한두 잔에 얼굴 붉어지는 체질이 음주와 상관없이 그 자체로 중요한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요소라고 밝혔다. 연구팀이 산출한 보정 위험도(오즈비)는 1.34배로 이는 연령, 흡연 여부, 비만도, 당뇨병과 고지혈증의 여부가 유사할 경우 술 한두 잔에 붉어지는 체질이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의 위험이 1.34배 높다는 의미다. 이러한 결과는 60세 이상 남성을 분석한 2007년 국립보건원 연구팀의 발표와 일본, 중국의 유전자 연구와 유사한 것인데, 선행 연구들이 병원 방문 환자들을 중심으로 한 것인 반면, 이번 연구는 전체 인구를 대표하는 표본 집단에서 수행됐다는데 의의가 있다. 한국, 중국, 일본은 체내 알코올 대사의 중간 단계 효소인 알데히드 분해효소가 유전적으로 약한 인구 비율이 북미와 유럽, 아프리카 인종에 비해 훨씬 높은데 이들은 소량의 음주만으로도 알코올로부터 발생하는 일급 발암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혈중 농도가 상승하고 이는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을 나타낸다. 이 체질이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 요소라는 연구는 국내외로 많은데 이와 관련한 연구가 왕성한 일본 구마모토 병원의 심혈관 및 노화센터의 미즈노 교수는 이러한 체질의 남성이 흡연 시 관동맥 경련 협심증의 위험이 6배 가량 높아진다고 밝힌 바 있다. 강보승, 신선희 교수 연구팀도 ‘협심증 혹은 심근경색’ 유병률과 연관성이 2.6배 상승함을 소개했는데 얼굴 붉어짐 체질이 없는 그룹이 흡연했을 때의 연관성 2.2배와 통계적인 차이는 작았다. 강보승 교수는 “응급센터를 비롯 국내 심혈관 임상계열에서는 이 위험 요소가 덜 알려져 있어, 이번 학술대회에서 소개했다”고 강조하면서 “담배는 모두에게 해롭지만, 소량 음주에 금새 붉어지는 남자는 특히 더 해로운 경향이 보고되기 때문에 더욱 금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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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건국대병원, 15일 ’웰다잉, 치매예방법‘ 강연 외(外)
    [현대건강신문]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15일(수)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치매 명의에게 듣는 ‘치매예방법’ 연좌로 나선다. 광진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동욱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15일 ‘눈이부시게 프로젝트’의 3차 강연을 개최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건국대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첫 번째 강연은 ‘행복한 삶, 행복한 마무리 ’웰다잉‘을 주제로 행복한 죽음 웰다잉연구소의 강원남 소장이 펼친다. 행복한 마무리를 위한 행복한 삶은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매 예방법과 실천법에 대해 소개한다. 강연 후 강원남 소장의 저서 ’누구나 죽음은 처음입니다‘와 한설희 교수의 저서 ’ 치매걱정없는 행복한 노후‘를 저자 자필서명과 함께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제공한다. 강원대병원 발달장애인행동발달증진센터 ‘2023 오티즘 레이스’참여 다름을 다채로움으로, 발달장애인 장애 인식 개선 위한 레이스 동참 강원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황준원 센터장)가 14일 ‘다름을 다채로움으로’를 주제로 하는 ‘2023 오티즘(Autism) 레이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세계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기념하기 위해 4.2km 이상을 걷거나 뛰며 자폐성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달리기를 매년 주최하고 있다. 강원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전 직원과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가 이 레이스에 동참했다. 황준원 센터장은 “우리 모두의 다름이 모여 우리 사회의 다채로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인 오티즘 레이스 참여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차별을 받거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애 인식 개선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대병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장애 친화적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예방, 보건의료를 넘어선 사회적 전략 필요” 고려대보건대학원, 한국자살예방의 비전과 지평의 확대 토론회 개최 고려대 보건대학원 국제보건 및 지역보건학과가 지난 지난 10일 고려대 미디어관에서 자살예방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복지 및 노동 등 사회적 측면에서의 자살을 이해하고, 관련 정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한국인의 자살과 정신건강, 그 절망과 희망의 사회적 구조 (최명민 교수, 백석대 사회복지학과) △노동을 둘러싼 정신건강 유해 요인 그리고 자살(김인아 교수, 한양대 직업환경교실) △한국 자살 예방 전략의 개선 과제(기명 교수, 고려대 예방의학교실) 순으로 진행됐다. 백석대 최명민 교수는 한국 사회 내의 좌절의 지점들이 자살로 이어지는 경로와 특성을 설명하며, “공동체의 훼손이 자살 기반이 되어 협력자보다 경쟁자와 능력자, 시민보다 소비자에 대한 선망이 악순환을 이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양대 김인아 교수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나타나는 자살은 직장 내 괴롭힘, 불안정 노동, 직장 내 불합리성(인사 문제 등)이 부채, 가족문제, 대인관계 문제와 복합되어 나타나며 이러한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고려대 기명 교수는 “세계적인 자살예방의 흐름은 보건의료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것으로, 다부처가 참여하는 중앙정부의 대응과 지역사회 자살예방 역량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경희대 백종우 교수가 자살 예방을 위한 지자체 역할 강화 및 보건복지, 노동과 세무 등을 총망라하는 통합적 거버넌스 확립을 강조했으며, 중앙대 이원영 교수는 자살예방의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한 효과성 평가와 근거 창출, 정치적 의지 형성을 위한 자살 유가족들의 정책과정 참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이두리 자살예방정책과장은 “자살예방에 대한 다부처에 기반한 포괄적 접근, 전 국민 대상 접근, 개인적 의료적 위주에서 사회적 접근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동의하며, 더디고 미흡하지만 그러한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려대학교 교육매체실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live/3Accfau-B7o?si=l0kr1zS2tlGfyXTO)에서 다시보기 시청이 가능하다.
    • 질병
    • 건강강좌
    2023-11-15
  • 세계당뇨병의 날 맞아 청와대 푸른빛 점등식 등 다양한 행사 열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매년 11월 14일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이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떨어져 고혈당을 비롯, 여러 증상 및 합병증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현재 약 6백만 명이 앓고 있는 주요 만성질환이며, 당뇨병 전단계까지 포함하면 전체 성인의 절반 이상이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당뇨병을 바르게 알고 적극적이고 통합적인 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당뇨병 환자수 증가는 물론 경제적,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자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세계 당뇨병의 날에는 당뇨병 극복의 의미를 담은 푸른색을 전 세계 주요 건물에 비추는 푸른빛 점등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복지부‧당뇨병학회, 2023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청와대 푸른빛 점등식 개최 올해는 특히 보건복지부와 대한당뇨병학회 청와대에서 ‘2023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당뇨병 극복을 위한 청와대 푸른빛 점등식’을 개최한다. 복지부와 당뇨병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당뇨병의 유병률의 증가와 이로 인한 질병부담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당뇨병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통해 당뇨병 극복을 이루어 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당뇨병의 날을 상징하는 엠블럼인 블루써클이 ‘푸른 하늘 아래에서 모든 당뇨인이 하나되는 화합’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국민의 공간이자 대화합의 상징이 된 청와대는 푸른빛 점등식을 진행하기에 더 없이 적합한 장소다”라며, “이 같이 귀한 자리에 의료진은 물론, 환자와 가족들까지 함께 해 올해는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을 공동 개최한 보건복지부의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점등식에서 당뇨병 극복을 향한 각계각층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보다 많은 국민들이 당뇨병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은 물론, 생활 속에서 예방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 600만 명, 당뇨병전단계 인구 1,500만 명에 달하는 현 상황을 국가적 위기로서 인식하고, 당뇨병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 및 적극적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학회는 지난 11월 8일 발표한 ‘당뇨병 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30세대의 당뇨병 인식 실태에 관한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대한당뇨병학회의 공식 SNS채널을 통해 당뇨병 위험도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는 ‘당당체크 캠페인’을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전개하고 있다. 한독, 12월 13일까지 ‘빅워크’ 앱 내 ‘함께 걸어요 당당발걸음’ 캠페인 한독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누구나 동참해 걸음 기부를 할 수 있는 ‘함께 걸어요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 ‘함께 걸어요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도움이 필요한 당뇨병 환우도 도울 수 있는 걸음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독은 최근 젊은 당뇨병 환우가 급격히 증가하는 데 반해,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과 치료에 대한 적극성이 낮은 상황을 고려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쌓인 걸음 수를 ‘함께 걸어요 당당발걸음’에 기부하면 된다. 목표 걸음 수는 1억 2천만보로 식사 2시간 후 혈당 목표 수치가 120mg/dL 미만인 것에서 착안됐다. 걸음 기부가 쌓여 목표 걸음 수가 달성되면 한독은 도움이 필요한 당뇨병 환우에게 혈당측정기를 기부할 예정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최근 젊은 당뇨병 환자가 크게 증가하며 당뇨병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당뇨병 관리를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도움이 필요한 당뇨병 환우에게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드트로닉, 1형 당뇨병과 브랜드 인식 증진 위한 전방위 캠페인 전개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디지털 캠페인 ‘가디언포유(Guardian 4 U)’를 론칭하고 1형 당뇨병 인식 증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소통을 강화한다. 처음 선보이는 연속혈당측정기 디지털캠페인 ‘가디언포유(Guardian 4 U)’는 자사의 최신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4 시스템의 주요 특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의 이름인 가디언4 시스템과 이름 안에 담긴 뜻(수호자)을 조합해 “당신을 지켜주는 연속혈당측정기”, “당신을 위한 가디언4 시스템”등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매년 세계당뇨병의 날에 전개해 온 ‘파랑풍선챌린지(Blue Balloon Challenge)’를 올해도 이어간다. ‘1형 당뇨병 환자의 삶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동시에 하나의 풍선을 계속 공중에 띄우려 노력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본 챌린지는 참여자가 파랑 풍선을 공중에 띄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면 메드트로닉이 대신해서 1형 당뇨병 어린이를 후원하는 활동이다.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총괄 김혜라 전무는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과거보다 높아 졌지만 1형 당뇨병 환자들이 마주하는 현실과 이를 위한 의료기기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올해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전방위 캠페인이 1형 당뇨병 환자들을 지켜줄 정책과 치료 옵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환자가 연속혈당측정기 등 더 안전한 혈당 관리를 위한 의료기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센스, 당뇨인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으로 ‘위풍당당 캠페인’ 개최 ㈜아이센스는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며 당뇨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13회 위풍당당캠페인을 백일장 공모전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풍당당 캠페인’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아이센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당뇨인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하여 매년 1형 당뇨인뿐 아니라 성인이나 임신성 당뇨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과 당당함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코로나가 있는 기간에도 비대면 1만보 걷기, 문화 충전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다. 2023년 올해는 ‘당뇨병과 함께 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2주간 공모전을 진행한다. 당뇨병이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인만큼 당뇨병 판정 이후 약물 관리뿐 아니라 식이나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의 변화를 겪게 되기 마련이다. 또한 당뇨인의 가족들도 함께 생활 습관을 바꾸는 노력과 꾸준한 관심이 당뇨인의 건강한 삶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 ㈜아이센스 이재숙 상무이사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위풍당당캠페인을 이번에는 문학 체험으로 당뇨병을 대하는 수많은 당뇨인과 그 가족들의 경험이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로 공모전을 개최하여 마음 치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참가작들은 네이버 온라인 카페(아이러브케어센스) 등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비아코리아, 소아청소년 당뇨인에 장학금 전달 다국적 진단기업 세비아코리아는 ‘2023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한국소아당뇨인협회(회장 김광훈)에 소아청소년 당뇨인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푸른빛 희망장학금’ 전달식에는 세비아코리아의 이지연 지사장,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푸른빛 희망장학금’은 만3세부터 만18세까지의 어린 당뇨병 환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 제도로 성적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종류의 당뇨병 환자를 지원하는 장학제도다. 소아청소년 당뇨병은 과식이나 바르지 못한 식단, 운동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성인 당뇨병과는 달리 주로 바이러스나 선천적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이 대부분이다 이를 선천적 유형의 ‘1형 당뇨’라고 불리는데 후천적인 ‘2형 당뇨’에 비해 관리 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연 지사장은 “세비아코리아는 지난 5월 제14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당화혈색소 진단 전문기업으로서 정확한 당화혈색소 검사에 필요한 장비 및 시약 공급은 물론 협회와 함께 당뇨인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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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백혈병 환자에게 ‘희망’이란 ‘함께’
    [현대건강신문] 한국백혈병환우회는 급성백혈병 환자 응원 캠페인 “I AM LIVE”의 일환으로 진행한 ‘희망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의 주제는 ‘희망’으로 △‘나에게 희망은 OO이다’ 혹은 △‘투병 생활 속 나에게 힘이 된 순간’으로 진행되었고 총 54점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이 중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따뜻한사진가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와 대중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총 9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에는 희망상에 조혈모세포이식 공여자인 여동생의 자녀와 함께 찍은 ‘조카와 나는 까까머리’, 용기상에 가족에 대한 사랑 표현의 순간을 담은 ‘아빠랑 뽀뽀’를 포함한 3개 작품, 응원상에 어두운 밤하늘 속 한 줄기의 빛을 표현한 ‘어두운 밤하늘에도 별은 반짝이고 있습니다’을 포함한 총 5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무균실 유리 벽 넘어 투병 중인 아버지와 아들의 애틋한 입맞춤의 순간을 담은 ‘아빠랑 뽀뽀’ 작품은 돌잡이 아들에 대한 사랑과 희망으로 무사히 치료 종결 후 현재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리며 완치에 대한 희망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은 작품이다. ‘I’m still alive and smiling’ 작품은 이번 희망 사진 공모전의 슬로건인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빛나고 있을 당신의 지금을 응원합니다!”에 걸맞는 작품으로 환자 당사자의 모습으로 짧은 머리와 가슴 한편에 히크만 카테터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 자신의 모습을 당당히 사진으로 남긴 작품으로 “우리 환우들도 소중한 것들과 소중한 사람들과 자주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눈물 나고 지칠 때가 참 많습니다. 보호자도 마찬가지입니다.”라며 당사자로서 공감과 위로를 담은 글로 눈길을 끈 작품이다. ‘희망 사진 공모전’을 통해 급성백혈병을 진단받고 투병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고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환자와 가족들의 연대를 확인 할 수 있다.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작품은 온라인 사진전 ‘I AM LIVE展’(iamlive.modoo.at)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이은영 사무처장은 “많은 공모작들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찍은 사진을 보내주셨다. 투병 중 가장 희망이 되는 순간은 ‘함께’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백혈병환우회도 투병의 터널을 지나는 환자와 가족들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며 공모전 및 온라인 사진전 개최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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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남녀노소 검색결과

  • [사진] 새진보연합 “국가 책임 어린이 주치의제로 ‘소아과 오픈런’ 해결”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 김상균 새진보연합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분야 개혁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새진보연합 용혜인 상임선대위원장은 “새진보연합은 5대 민생 분야 정책으로 잔인한 각자도생의 시대를 끝내고 사과 정도는 가벼운 마음으로 사 먹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오늘 발표하는 정책을 그저 희망적이고 아름다운 선언으로 남겨두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진보연합은 민생 분야 5대 개혁과제로 △어린이 주치의 제도, 국민간병비보험 제도 도입 △소상공인 채무조정 확대 △토지배당으로 주거비 지원, 공공임대 확대, △첫출발 기본소득 △모두의 티켓-모두의 통신이다. 오준호 새진보연합 정책본부장은 국가 책임 어린이 주치의 제도로 ‘소아과 오픈런’의 고통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0세부터 12세까지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주치의를 맡는 국가 책임 어린이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오 본부장은 “어린이 주치의 제도는 건강보험 누적흑자의 일부만 사용해도 도입이 가능하다”며 “소아과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는 대책이자 확실한 저출생 대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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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 중 ‘복합제제’...유방암 위험 증가
    [현대건강신문] 여성은 평균 50세에 폐경과 노화가 동신에 진행한다. 특히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남성보다 노화에 취약해 의학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폐경 호르몬 치료는 폐경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직장암, 대장암 등과 함께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도 떨어뜨린다. 하지만, 폐경기 호르몬 치료가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는 우려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폐경기 호르몬 치료가 유방암 위험을 높일까? 에스트로겐 단독 치료의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이 늘지 않지만, 프로게스토겐과의 복합제제를 사용할 경우 유의미하게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외과 곽금희 교수와 산부인과 육진성 교수는 2002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와 유방암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연구대상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40세 이상의 폐경기 여성 120만 명이었다. 연구 결과,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토겐이 모두 함유된 한 알로 이루어진 복합제제를 복용한 여성에서 유방암 위험이 증가했다. 위험비(HR)는 1.439로,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를 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복합제제를 복용한 그룹에서 유방암 발생 위험이 43.9%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티볼론, 경구 에스트로겐, 국소 에스트로겐을 처방받은 여성에서는 유방암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 이 연구 결과는 폐경기 호르몬 치료에 사용되는 프로게스토겐이 유방암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기존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흥미로운 점은 에스트로겐/프로게스토겐이 한 알로 정제된 복합제제를 복용한 여성에서 유방암 위험이 증가하였지만 복합제제가 아닌 에스트로겐 제제와 프로게스토겐 제제를 각각 처방받은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곽금희 교수는 “국내에서 프로게스토겐 단일제제로 처방되는 약품 중에는 상대적으로 유방암 위험이 낮은 약품이 포함되어 있고, 프로게스토겐 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유방암 위험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다양한 에스트로겐/프로게스토겐 복합제제 중 어느 약제가 유방암 위험과 관련이 있는지는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육진성 교수는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를 복용할 때 유방암 위험을 걱정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 종류에 따라 유방암 위험이 다르고, 유방암 발생률도 매우 낮은 편이다. 또한, 실제 유방암으로 진행되어도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를 사용했던 유방암 여성은 생존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폐경기 여성들이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를 선택할 때 이러한 연구 결과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유럽 내분비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Endocrinology, 인용지수 5.8) 최신판에 발표되었다.
    • 남녀노소
    • 여성
    2024-01-18
  • 고도비만 청소년, 대사증후군 위험도 100배 이상 증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도비만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학교와 병원이 상호협력하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비만학회는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실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국내 청소년 비만과 동반질환 현황’에 대해 발표한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 홍용희 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는 청소년기는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홍 교수는 "소아청소년 비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도 비만의 증가가 두드러진다"며 "소아청소년 비만은 동반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성인기 질병 이환, 사망률 증가로 이어져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의료비 증가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고도비만 청소년은 정상체중 청소년에 비해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100배 이상 증가하고, 비만 청소년에 비해서는 3배 이상 증가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비만이 증가하면서 2형 당뇨병 및 동반질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아동청소년의 비만 및 만성질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비만 진료를 받은 중학생 환자는 약 3배, 초등학생 고학년은 2.4배, 고등학생은 2.3배 늘었다. 또 2형 당뇨병 진료를 받은 초등학생 고학년, 중학생 환자는 각각 1.6배, 1.7배 증가했다. 초등학생 저학년 이상지질혈증 한자는 2018년과 비교해 2022년 1.6배 늘었고, 비만은 1.7배, 고혈압은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 교수는 "비만한 상태로 청소년기를 지내면 이미 여러 가지 문제가 동반된 상태가 오래되어 교정이 어렵다"며 "예방, 조기 발견, 조기 개입이 중요하며, 청소년기는 이를 교정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다. 그러나 현재 시스템상 청소년 고도비만 관리 및 치료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소아청소년 비만 문제는 국가비만관리종합대책에 근거해 학생 건강검진의 연장선에서 '비만학생 대사증후군 선별검사'가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선별검사에서 비만 및 고혈압, 당뇨 등 비만 동반질환이 확인된 학생들이 제 때 필요한 조치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보건이사 김재현 교수(분당서울대병원)는 ‘국가 건강검진과 학생 건강검사 통합관리’를 주제로한 발표를 통해 생애주기별 국가 검진에 통합이 안 되고, 학생들에 필요한 질환에 대한 선별 항목이 없고, 사후 관리가 안 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비만을 질병으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청소년 비만 진료와 비만 상단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급여화해야 한다"며 "복지부와 교육부 간의 자료 이동을 위한 공유 플랫폼을 개발해야 한다. 또, 복지부에서 교육부로 학생 검진 자료를 어느 수준까지 보낼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인기로 전환 시 청소년 비만관리 문제점’에 대해 발제한 대한비만학회 대외협력정책위원회 이사 박정환 교수(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세 살 비만, 여든까지 간다며 대책마련의 시급성을 피력했다. 박 교수는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비만율이 계속 우상향하고 있고, 한 번도 꺽인 적이 없다"며 "소아청소년 비만이 계속 성인으로 넘어오기 때문에 생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비만학회는 소아청소년 비만관리시스템 구축이 가장 우선적으로 정책 개선이 필요한 과제라는 입장이다. 박철영 이사장은 "현재 고도비만 상태라면 10대에서부터 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알코올성간질환 등 만성대사질환을 동반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며 "하지만, 얼마나 많은 청소년이 고도비만과 그 동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지 병원 진료현장에서는 알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도비만 치료를 위해 식사와 운동요법도 중요하지만 전문적인 의료진의 교육과 상담,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박 이사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의무이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 건강검사 결과와 생애주기별 국가건강검진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치료가 시급한 고도비만 청소년의 진료와 상담, 치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고도비만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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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3명은 건강 ‘적신호’...구강관리 취약
    [현대건강신문]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신장질환 등 각종 질환이 의심돼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6일 지난해 9세 이상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 5,654명이 참여한 건강검진 결과 분석 내용을 공개했다. 기본검진 결과 수검자 5,654명 중 25.9%인 1,462명의 청소년이 질환의심자로 나타나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검진 수검자 중 질환별 의심자 비율은 △신장질환 10.0%(563명)로 가장 많았고, △고혈압 7.0%(393명) △이상 지질혈증 3.4%(195명) △간장질환 3.4%(193명) 등의 순이었으며, 질환의심이 2개 이상인 청소년도 4.8%(269명)이었다. 질환의심 대상 1,462명 중 질환의심 1개인 경우는 1,148명으로 78.5%를 차지했으며, 2개 269명(18.4%), 3개 이상 34명(2.3%) 등이었다. B형간염 면역자는 27.7%(1,272명)로, 10명 중 7명은 B형간염 접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C형간염이 의심되는 청소년은 7명이었다. 다만, 간염검사는 B형간염 4,598명, C형간염 4,483명으로 전체 대상자 수와 차이가 있었다. 또한, 선택검진을 받은 1,661명 중 매독이 의심되는 청소년은 3명, 클라미디아는 8명이었으며, 후천성면역결핍증바이러스(HIV)와 임질이 의심되는 청소년은 없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구강관리 상태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검진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4,147명 중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31.6%(1,312명), 주의가 필요한 경우는 10.7%(445명)였다. 충치가 있는 청소년은 20.0%(831명), 평균 충치 개수는 2.7개이며, 치주질환은 14.8%(613명), 부정교합 20.9%(866명)이었다. 비만율은 20.6%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만율은 높아졌고, 이는 지난해(20.5%)와 비슷했다. 또한, 연령이 높아질수록 주 3회 이상 땀이나 나거나 숨이 찰 정도로 운동을 하는 비율이 낮아지는 반면, 하루 2시간 이상 인터넷이나 게임을 하는 비율은 높아졌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질환의심 청소년에 대해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시‧군‧구청에서 치료비와 수술비 등을 지원하고, 치료가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지역 꿈드림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전국 6개 보훈병원(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에서의 치료를 비롯해 취약청소년 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치료비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내년부터 건강검진 기본 항목을 현재 17개 항목에서 안질환, 귓병, 피부병, 허리둘레, 고밀도·저밀도(HDL·LDL)콜레스테롤·중성지방 등 26개로 확대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 과잉행동 등 정신건강 돌봄을 위해 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심리정서ㆍ환경 진단 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전문 상담기관으로 연계하고 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최근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감소, 영양 불균형 등의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건강인식을 심어주고 성인기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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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청소년
    2023-11-06
  • 기혼여성 17.2% 난임 경험...난임 환자 심리적 부담 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합계출산율 0.78명 전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우리나라는 이미 저출산 국가가 아니라 '초저출산' 국가가 됐다. 특히 최근 결혼과 출산에 진입하는 연령이 높아지며 난임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난임은 피임을 전혀 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는 부부가 1년이 넘어도(35세 이상은 6개월)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정상적인 부부가 한 월경주기에 임신할 가능성은 약 10~25% 정도이며, 정상적인 부부의 경우 약 90%가 1년 안에 임신에 성공한다. 한국오가논은 20일 ‘Her Health(허헬스)’ 미디어 세션을 개최하고, 난임의 최신 현황과 미충족 수요를 조명했다. 2021년 한국 보건 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기혼 여성의 17.2%가 난임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난임 환자는 총 25만명 중 여성 약 16만명, 남성 약 9만명에 달했다. 또한 여성 난임 환자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 난임 환자가 늘어나면서, 난임 치료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크게 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 구화선 원장은 '난임의 치료 여정'을 주제로 국내 난임 치료 현황과 난임 치료제인 퓨레곤, 오가루트란에 대해 설명했다. 구 원장은 “한국에서는 늦은 결혼과 출산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난임 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라며 “난임 치료와 환자의 미충족 수요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2년 기준 국내 난임 인구는 24만 명으로 10년간 26% 증가했다. 또 지난해 국내 신생아 11명 중 1명은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으로 태어났다. 특히 난임환자가 늘어나면서 난임 치료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난임 치료 여성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내 난임 전문 병원을 방문한 난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연구에서 난임 여성의 31.4%, 37.1%는 각각 우울과 피로를 느낀다고 답했다. 또 일반 요인, 우울, 피로, 배우자와의 친밀도 중에서 ‘우울’과 ‘피로’가 난임 여성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치는 두 가지 요인으로 분석됐다. 구 원장은 “난임 여성의 1/3 이상이 각각 우울과 피로를 느낀다고 답했고, 이는 난임 여성의 삶의 질에 가장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난임 치료 시 저마다 다른 치료 여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각각의 환자에 대해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늦은 결혼과 출산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난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난임 요인에 대한 인지를 통해 난임 예방과 함께 더 나은 난임 치료 여정을 위한 치료 환경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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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2023-09-21
  • 노인 의료용 침대 안전사고 증가...90% 낙상사고
    [현대건강신문]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실버 헬스케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노인요양시설과 의료서비스시설 등에서 의료용 침대 관련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버 헬스ㄹ제로 케어 산업 중 ‘고령친화 의료기기 제조업’ 시장규모는 2020년 1조 2,714억 원에서 2021년 1조 8,090억 원으로 일년만에 약 42.3%가 급증했다. 2022년 고령자 위해정보 동향 분석에 따르면 2019년∼2022년까지 주택 외 장소에서 발생한 65세 이상 안전사고 다발 상위 5개 품목은 ‘일반자전거’, ‘에스컬레이터’, ‘목욕탕’, ‘의료용 침대’, ‘사다리’등이 있었으며, 그 중 ‘의료용 침대’ 관련 안전사고가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최근 3년 6개월간(2020년∼2023년 6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의료용 침대 관련 위해사례는 총 374건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해원인을 살펴보면, 추락·미끄러짐·넘어짐 등 ‘낙상사고’가 92.5%(346건)로 가장 많았고, 눌림·끼임·부딪힘 등 ‘기타 물리적 충격’이 5.6%(21건)로 뒤를 이었다. 다친 부위는 ‘머리 및 얼굴’이 45.7%(171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둔부, 다리 및 발’ 35.3%(132건), ‘팔 및 손’ 7.8%(29건) 등의 순이었다. 위해증상으로는 ‘골절’이 40.9%(153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타박상’ 19.8%(74건), ‘열상(찢어짐)’ 13.1%(4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가 발생한 연령대를 살펴보면 ‘80대’가 41.2%(154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70대’18.7%(70건), ‘90세 이상’ 12.6%(4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접수 건의 대다수인 82.9%가 60대 이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생장소별로는 요양원·요양병원 등의 ‘복지 및 노인요양시설’이 58.8%(220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종합병원·전문병원 등의 ‘의료서비스시설’ 39.0%(146건), 주택 등의 기타 장소 2.2%(8건) 등이 뒤를 이었다. 고령자의 경우 근력과 시력 저하 등 신체 기능의 변화와 인지 기능의 저하, 질병이나 약물의 영향 등에 의해 균형을 잡는 것이 어려워 낙상사고의 위험에 자주 노출되며, 낙상사고 시 중상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 고령자가 중상해를 입을 경우, 회복기간이 길어지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안전수칙 숙지를 통한 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소비자원은 의료용 침대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비자에게 △침대 위에 머무를 때는 침대 바퀴를 모두 고정하고 양쪽 난간을 올릴 것, △거동이 불편할 경우 보호자와 함께 이동하거나 간호사를 호출할 것, △낙상사고 발생 시, 추후 더 큰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바로 병원 진료를 받을 것 등을 당부했다.
    • 남녀노소
    • 노인
    2023-09-08
  • “정부, ‘임신중지 권리’ 방치는 인권침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시민단체가 유산유도제 도입 지연을 이유로 국가인권위원회에 보건복지부 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피진정인으로 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모두의안전한임신중지를위한권리보장네트워크(이하 모임넷)는 31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부와 식약처의 임신중지 권리 책임 방기로 야기된 권리 침해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성적권리와재생산정의를위한센터셰어 나영 대표는 "복지부와 식약처는 낙태죄의 효력이 상실된지 3년 여가 되어가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아 여성의 작결정권, 평등권, 건강권, 행복추구권을 계속해서 침해하고 있다"며 "특히 현재 임신중지 관련 의료서비스에 대한 건강보험 비급여대상 적용과 유산유도제의 도입 지연이 계속해서 권리 침해를 야기하는 시급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는 2022년 3월 8일 발간한 임신중지 가이드에서 임신중지의 완전한 비범죄화와 함께 양질의 임신중지를 위한 지원 방향을 강조하고 있다. 이 가이드에 따르면 각국의 보건당국은 임신의 유지 여부에 대한 상담 지원부터 임신, 임신중지, 출산에 대한 지원이 포괄적으로 연계되도록 해야 하며, 특히 임신중지 지원에 있어 경제적인 부담이 없이 가까운 보건의료 기관에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임신중지의 전후 및 임신중지의 진행에 있어 자신에게 필요하고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정보와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또,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건강보험을 통한 보장과 특히 임신 초기의 경우 유산유도제를 통해 편한 환경에서 임신중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나영 대표는 "초기 임신중지의 경우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의 성공률이 95~98%다. 심각한 후유증 없이 의료기관에서의 처방을 통해 개인이 편안발 곳에서 복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약을 이용한 임신중지의 비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그럼에도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미소프로스톨은 의료인이 오프라벨(적응증 외 처방)로 사용하고 있고, 미페프리스톤은 공식 도입이 되지 않아 의료기관에서조차 보다 양질의 안전한 약을 이용한 임신중지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페프리스톤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없어 미소프로스톨 단독 요법으로 시행하는 경우 두 약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 비해 성공률이 떨어지며 임신 기간이나 상태에 따라서는 약의 복용 이후 불완전 유산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메토트렉세이트 등 공식 유산유도제가 아닌 약을 사용하여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나영 대표는 "온라인에서든 병원에서든 약의 성분이나 복용법, 사후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워 또 다른 건강권 침해로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며 "유산유도제 도입은 복지부와 식약처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기만 하면 되는 일인데, 언제까지 이런 현실을 두고만 볼 것이냐"고 반문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이동근 활동가는 약물적 임신중지는 기존 수술적 방법에 비해 더 이른 주수에 시행할 수 있으며, 몸에 덜 침습적이고, 본인이 편하게 느끼는 장소에서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의 임신중지 권리를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이 활동가는 "헌법재판소의 낙태죄에 대한 헌법 불합치 결정 관련한 정부 보도자료에서복지부와 식약처도 2021년부터 유산유도제 도입이 가능하고, 허가 신청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허가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며 "하지만 실제 2021년 2월부터 한 회사가 유산유도제의 허가를 받기 위한 심사를 요청하고 나서자 정부는 그러한 공언을 순식간에 뒤바꾸게 됐다"고 비난했다. 아무리 최신 신약이라도 1년이내에 해결되는 허가과정이 18개월이나 지연되었고, 결국 안전 및 품질에 관한 자료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허가가 사실상 반려된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당시 허가를 받으려 했던 제품은 영국, 호주, 캐나다, 일본에서도 허가된 제품이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의 인증도 이미 받은 제품으로 이미 30년 동안 전 세계에서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한국 규제당국이 주로 참조하는 국가에서 모두 허가된 의약품이기도 하다. 이 활동가는 "정부가 유산유도제의 도입을 정치적 이유로 지연시켰다는 의심을 키우는 정황도 있다"며 "2022년 국정감사에서 국무총리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국정감사 컨닝페이퍼에서 유산유도제는 안정적 법체계 하에서 허가하는게 가장 바람직하다는 답변을 하도록 기술되어 있었다고 한다. 결국 낙태죄 대체 입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유산유도제는 안된다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약물은 임신 초기에 임신중지를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며 "임신 중기에 시행되는 수술들도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 약물만 안된다고 하는 건 임신중지를 고민하는 많은 여성의 건강권에 대한 침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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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영유아 눈꼽 동반 감기 급증...아데노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은?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어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이 쉽고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6세 이하 영유아에게 감기 증상과 함께 유행성 각결막염과 구토·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6세 이하 영유아에게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어 영유아 위생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 9종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표본감시 결과, 의원급 및 병원급 모두에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호흡기감염증, 위장관염, 유행성각결막염, 출혈성방광염, 뇌수막염 등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은 6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특히, 입원 환자 중에서 0세~6세 이하가 89.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어, 영유아의 위생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데노바이러스는 호흡기 비말, 환자와 직접 접촉, 감염된 영·유아의 기저귀를 교체하는 경우 등에 감염될 수 있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공동 생활하는 공간에서 감염된 아이와 수건이나 장난감 등을 함께 사용하거나, 수영장 등과 같은 물놀이 장소에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호흡기 외 눈, 위장관 등에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발열, 기침, 콧물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과 함께 눈꼽이나 충혈이 나타나는 유행성 각결막염, 오심, 구토, 설사와 같은 위장관 감염증 증상도 보이고, 심한 경우 출혈성 방광염, 폐렴 등의 증상으로도 발전할 수도 있다. 참고로, 질병관리청이 수행 중인 안과 85개소 표본감시 결과에서도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대비 유행성 각결막염이 높게 발생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0~6세 이하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외출 전후, 기저귀 교환 후, 물놀이 후, 음식 조리 전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예절, 혼잡한 장소를 방문하는 등에는 가급적 마스크 쓰기 등 위생 수칙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가정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비비지 않기, 기침예절 등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육시설 등에 등원시킬 것”을 강조하며, “영유아가 생활하는 보육시설·유치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평소 적정 농도의 소독액을 사용한 환경 소독과 함께 충분한 환기 등의 세심한 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남녀노소
    • 어린이청소년
    2023-08-22
  • [사진] 119 오기 전까지 부모도 할 수 있다...소아응급처치 교육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영유아 부모들이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경희의료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소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배웠다. ‘119가 오기 전까지 부모도 할 수 있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질식 △화상 △창상 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심폐소생술 자격을 갖춘 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간호사는 “질식 위험이 있을 때 시행하는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을 익힐 필요가 있다”며 긴급 상황에서 부모가 실행할 수 있는 응급조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유아모형을 이용해 일대일 개인 교육을 진행했다. 서현기 경희의료원 간호사는 “응급 상황 시 부모의 작은 행동이 아이들의 생명을 위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다”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남녀노소
    • 어린이청소년
    2023-07-28
  • [사진] 프로야구장 찾은 환아들 즐거운 시간 보내
    [현대건강신문]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지난 21일 대구 연호동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소아환우와 함께 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프로야구 경기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아환우와 가족 94명과 의료원 산하 교직원 등 1천여 명이 함께 해, 소아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은 소아환우들을 위해 훌륭한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경기 시작 전 강민호, 김대우, 뷰캐넌 선수가 소아환우들과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으며, 선수단은 ‘취약계층 소아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동산의료원에 전달하고 소아환우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경기장에 입장했다. 이어, 경기를 관람하러 온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시구·시타 행사가 진행됐다. 시구는 소아질환을 극복한 김민경 어린이가 시타에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이 참여했으며, 김민경 어린이와 조치흠 의료원장은 소아환우들의 염원을 담아 힘차게 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둘렀다.
    • 남녀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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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웰빙음식 검색결과

  • 10~20대 절반 이상 ‘엽산’ 부족 상태...남자, 결핍 비율 높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비타민B9로도 불리는 엽산은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특히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중인 여성에게 엽산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에는 엽산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매우 중요한 영양소로, 심혈관질환이나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우리나라 10~20대 젊은층의 절반 이상이 혈중 엽산 부족 상태에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우리나라 청소년과 젊은 성인의 절반 이상에서 혈중 엽산이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해 부족 상태’라는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였다. 엽산은 세포성장과 분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태아의 성장 발달을 위해 임신 전 및 임신·수유기 여성이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성인에서의 혈중 엽산 결핍은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3-2015)」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10세 이상 남녀 8,016명의 혈중 엽산, 비타민B12 및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비교 분석했다. 비타민 B12는 세포분열과 신경계 기능에 역할을 하는 비타민으로, 동물성 식품 섭취 부족 및 노화로 인한 흡수불량으로 결핍될 수 있다. 또, 호모시스테인은 엽산을 포함한 비타민 B군 섭취 부족 시 증가하는 황-함유 아미노산으로 높은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동맥의 손상과 혈관의 혈전을 유발할 수 있다. 혈중 엽산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6.8 nmol/L 미만일 경우 결핍, 6.8-13.4 nmol/L 미만일 경우 경계 결핍으로 분류하여 분석했다. 또, 비타민B12는 미국 국립의학원 등의 제안에 따라 148 pmol/L 미만은 결핍, 148-221 pmol/L 미만은 경계 결핍으로 분류하여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중 엽산의 경우 10세 이상 남녀의 5.1%가 결핍, 31%가 경계 결핍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와 20대에서 혈중 엽산의 결핍 비율이 더 높았다. 10대와 20대는 약 13%가 결핍, 45% 이상이 경계 결핍으로 나타나, 10대 청소년과 20대 젊은 성인의 절반 이상(약 59%)이 엽산 부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혈중 엽산의 결핍 비율이 더 높았으며, 특히 10대 남자의 60% 이상, 20대 남자의 70% 이상에서 혈중 엽산 농도가 적정 수준 미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타민B12의 결핍 또는 경계 결핍 비율은 남자 2.9%, 여자 1.1%로 남자에서 더 높았으며, 고호모시스테인혈증(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 15 μmol/L 초과) 비율도 남자 11.8%, 여자 1.6%로 남자가 여자보다 7배 이상 높았다. 혈중 엽산 농도나 비타민B12 농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공중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역학과 건강(Epidemiology and Health)’ 46권에 게재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제7기(2016-2018)부터 식품의 엽산 함량 데이터베이스(DB)를 자체적으로 구축하여 엽산 섭취량을 산출하고 있다. 엽산 섭취량은 2016년 이후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며, 2022년 기준 엽산 1일 평균 섭취량은 280 ㎍ DFE(Dietary Folate Equivalents, 식이엽산당량)으로 권장섭취량 대비 76.6% 수준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엽산 섭취가 다른 연령에 비해 낮았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예방 ‧ 관리를 위해 혈중 엽산 상태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 엽산 결핍이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조사하고 결핍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질병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 및 영양 수준을 파악하고, 조사 자료 기반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관련 연구를 지속 수행하여 건강정책 마련의 근거를 생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엽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소나 돼지의 간, 시금치 등 녹색 잎채소, 브로콜리, 양배추, 완두콩 등 콩류, 땅콩 등 견과류, 통곡물, 달걀, 오렌지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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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02-20
  • 식품 신제품...오뚜기 ‘죽장연 빠개장면’ 출시 외(外)
    오뚜기X죽장연, 봄내음 가득 ‘죽장연 빠개장면’ 출시...시즌 한정판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 협업에 소비자 호응, 지난해 이어 봄 한정 출시 [현대건강신문] ㈜오뚜기가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과 손잡고 ‘죽장연 빠개장면’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구수한 빠개장과 향긋한 봄냉이를 넣은 프리미엄 라면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 기간 동안만 판매된다. ‘죽장연 빠개장면’은 2차 숙성을 거치지 않고 장 가르기한 메주를 빠갠 뒤 보리쌀과 고추씨가루를 섞어 만든 된장인 ‘빠개장’을 사용해 구수하면서도 매콤한 국물 맛을 냈다. 여기에 청양고추, 양파, 마늘, 바지락, 새우 등을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담았으며, 강원도 홍성 노지에서 캔 냉이로 은은한 향을 더했다. 제품에 사용된 빠개장은 2010년 설립된 프리미엄 된장 브랜드 ‘죽장연’에서 제조했다. 포항시 죽장면 상사리 주민들이 해발 450m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콩, 고추 등의 농작물과 깨끗한 물, 신안 천일염만을 사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동봉된 스프는 구수한 된장을 더욱 진하게 담아내기 위해 액상형으로 만들었으며, 면에는 쌀가루를 20% 첨가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조리 시 취향에 맞는 야채를 첨가하거나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더욱 맛있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으며, 된장찌개처럼 구운 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론칭했으며, 봄 시즌 동안 전국 일반슈퍼와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제품을 생산, 소비하는 ‘로코노미’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죽장연 빠개장면’을 봄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봄이면 생각나는 제철 라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 먹태청양마요맛 신제품 2종 판매 돌풍 원조 ‘먹태 맛집 농심’의 명성 이어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과 ‘먹태깡큰사발면’ 출시 [현대건강신문] 을 응용해 1월 출시한 신제품 2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출시 5주 만에 420만봉 판매를 돌파하며 먹태깡 초기 판매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고, ‘먹태깡큰사발면’도 4주 만에 230만개 판매되며 농심이 최근 1년간 출시한 용기면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 2종의 모티브가 된 스낵 ‘먹태깡’은 작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넘어서며 ‘어른용 안주스낵’ 시장을 새롭게 연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심이 올해 선보인 후속 신제품도 좋은 성과를 보이며 ‘먹태 맛집 농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먹태깡큰사발면과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의 흥행비결은 ‘먹태깡’ 브랜드를 활용해 소비자 흥미를 유발하고, 먹태청양마요 고유의 알싸한 감칠맛을 라면과 감자칩 특성에 맞춰 성공적으로 접목한 점이 꼽힌다. 단지 먹태깡 흥행 후광효과에 그치지 않고 자체 제품력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며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이다. 온라인에는 “혀 끝에 남는 알싸한 청양고추향이 매력적이다”, “큰사발은 먹태의 감칠맛과 매콤하고 고소한 비법소스 밸런스가 좋다”, “포테토칩과 청양마요 조합이 술안주로 제격이다” 등의 소비자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먹태 기획세트를 운영하고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먹태 제품의 특성을 살려 유명 호프집과 연계한 홍보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먹태깡의 정체성을 활용한 신제품의 좋은 성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먹태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먹태는 농심’을 주제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먹태맛을 선보이고 오래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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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02-19
  • 식품 소식...제1회 전북대-식품연 학술포럼 개최 외(外)
    식품연, 전북대학교와 제1회 전북대학교-한국식품연구원 학술포럼 개최 학·연 혁신융합 공동캠퍼스 구축 추진을 위한 첫 공식 학술포럼 개최 [현대건강신문] 식품분야 국내 유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이하 전북대)와 함께‘제1회 전북대-한국식품연구원 학술포럼’을 지난 15일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전북대가 글로컬대학에 지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대학-연구기관 혁신융합 공동캠퍼스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등 식품연과 전북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전북대-식품연 혁신융합 과제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조강연으로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의 ‘전북특별자치도 생명 산업 범위와 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전북대-식품연 혁신융합 과제 발표로는 △전북대 임수만 교수의 ‘과채류의 과잉 퀘르세틴에 의한 건강 이상 예방을 위한 현장형 검출 센서 개발’△식품연 기업솔루션연구센터 최영민 센터장의 ‘푸드테크 기술확산을 위한 원시 식품 데이터의 이미지 변환 기반 딥러닝 기술개발’△식품연 노화대사연구단 이상희 책임연구원의 ‘노인의 근감소증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BCAA가 근위축 관련 mRNA 발현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골다골증으로 인한 Sarcopenia 개선 효과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식품연은 전북대와 지난해 5월 연구개발 협력 및 학연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학·연 협력사업, 기술 컨설팅 등 연구개발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식품연 백형희 원장은 “이번 포럼은 전북대와 함께 추진한 첫 공식 학술포럼으로써 식품연-전북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뜻 깊은 자리”라며 “식품연은 앞으로도 학계와 지속적인 연구활동 교류 등을 통해 국가 식품연구 및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물성대체식품 등 3개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지원 2024~2026년, 105억원/개소 지원, 2.19~2.23까지 사업자 공모 접수 [현대건강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2026년까지 3개년동안 개소당 105억원 규모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지원한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갖추고 푸드테크 기업의 시제품 개발·기술 실증 등을 지원하는 종합시설로,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 중 지자체 수요조사와 업계 의견수렴 결과 등을 바탕으로 식물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3개 분야 연구지원센터를 우선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식물성대체식품 연구지원센터에는 세계적 시장 성장 추세에 맞춰 국내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단백질 추출 장비, 압출성형 장비 등을 도입하고,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소재 연구도 지원할 계획이다. 식품로봇 연구지원센터에는 식품·외식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온습도 조건 등의 주방 환경을 조성하여 식품로봇 실증연구를 지원하며, 식품업사이클링 연구지원센터에는 다양한 식품 부산물의 건조, 분쇄, 냉동, 보관 등을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춰 부산물의 소재화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2026년 연구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지역 대학․연구소 등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의 기술 애로를 교육과 컨설팅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17억원 규모로 해외 공동연구도 지원한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지역별 푸드테크 기업, 대학·연구기관, 중소식품업체 등의 기술과 정보가 공유되고, 혁신 기술이 탄생되는 거점이 될 것”이며, “지역 식품산업 인프라와 연계되어 지역별로 특성화된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사업 공모 접수는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uni.agrix.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판식 서울대 교수, 한국식품과학회장 취임 고부가가치 창출 식품과학기술 바탕으로 미래 식품산업 성장 견인 [현대건강신문]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전공 장판식 교수가 한국식품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년간이다. 한국식품과학회는 △SCIE 저널(IF 2.9; Q3)인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SCOPUS 저널이자 국문지인 ‘한국식품과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식품과학과 산업’을 발행하고 있다. 전문 학회지 발간을 통해 최신 식품과학기술을 알리고, 식품산업 발전 및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장판식 신임 한국식품과학회장은 “한국식품과학회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식품과학을 선도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학회 사명에 대한 각오를 거듭 새기면서 힘껏 노력하겠다”며 “국내외 학·연·산·관의 많은 전문가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다양한 식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판식 회장은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아이오와주립대(Iowa State University)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2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거쳐 2009년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에 부임했고, 현재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과 농촌진흥청 효소소재화연구단 및 농업미생물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다. 한편 한국식품과학회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Quantum Leap in Value-Creating Technology for Future Meta-Food Science(미래 메타-식품과학을 주도할 가치창발기술의 한계를 초월하는 퀀텀-도약 도모)’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및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학술행사를 통해 국내외 식품산업계에서 창출되고 있는 과학기술의 진보가 한계를 초월(퀀텀-도약)하는 가치 창발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나아가 식품과학의 전 분야를 융합해 조망해보고 식품과학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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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낚시 미끼용 멕시코산 냉동멸치, 식용으로 속여 판 업체 적발
    [현대건강신문] 낚시에 사용하는 미끼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수입한 냉동멸치 수 천만 원 가량을 일반음식점 등에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식용(미끼용)으로 수입한 멕시코산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등에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으로부터 비식용 수입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소매업체 등에 판매하는 수산물 유통업체가 있다는 정보를 제공받아 작년 12월부터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수산물 유통업체 A사는 2022년 6월경 국내 식용 멸치의 공급이 부족해지자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수입업체 B사로부터 비식용 냉동멸치를 구매한 후, 음식에 사용하는 식용 멸치로 둔갑시켜 제주 시내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했다. A사가 2022년 6월 30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B사로부터 구입한 비식용 냉동멸치는 1,907박스(28.6톤)로 A사는 이 중 1,865박스(28톤), 7천460만원 상당을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식용 수산물을 수입하려는 경우 식약처에 수입신고 후 납, 카드뮴, 수은, 벤조피렌, 히스타민 항목 등을 검사받고 기준에 적합한 경우 국내로 반입할 수 있으나, 비식용 수산물의 경우 식약처의 수입검사를 받지 않아 식용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일반음식점 및 소매업체 등에 구입한 비식용 냉동멸치를 조리에 사용하지 말고 즉시 반품하거나 폐기할 것을 당부하였고, A사에게는 보관 중인 비식용 냉동멸치 42박스를 사료용으로 판매하도록 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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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커피 즐겨 마시면 간 섬유화 위험 낮아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비(非)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커피를 즐겨 마시면 간 섬유화 발생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특히 매일 커피를 2∼3잔 마시는 사람에게서 간 보호 효과가 두드러졌다. 을지대 빅데이터의료융합학과 박주용 교수팀(예방의학)이 2001~2018년 질병관리청의 KoGES(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연구에 참여한 40~69세 남녀 6,592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간 건강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중 5,266명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고, 1,326명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지만 간 섬유화가 없었다. ‘지방간’은 이름 그대로 간에 지방이 많이 낀 상태를 뜻한다. 간 무게의 5% 이상이 지방으로 쌓이게 되면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그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하루에 40g 이하의 음주를 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지방간을 말한다. 이는 대부분 과체중, 복부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 드물게 피임약 등 여성호르몬이나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여러 가지 약제를 오래 복용한 사람에게 지방간이 나타나기도 한다. 급작스러운 체중 감소나 체중 감소를 위해 수술하는 경우도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는 2017년 28만 3,038명에서 2022년 40만 7,719명으로, 5년 새 4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무심코 방치하면 간 섬유화를 거쳐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간경변이 있으면 간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간 질환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에 앞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도한 열량 섭취,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간의 피로를 경험하기 쉬운 직장인은 간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생활 습관 개선과 간 건강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연구 개시 때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던 5,266명 중 43.6%(2,298명)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 커피를 얼마나 마시느냐와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과는 이렇다 할 관련이 없었다. 연구 시작 때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던 1326명 중 15.6%(207명)가 심한 간 섬유증 소견을 보였다(추적 기간 15.7년). 여기선 커피를 즐겨 마신 사람에게서 심한 간 섬유증 발생위험이 21% 낮았다. 박 교수팀은 논문에서 “커피 섭취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심한 간 섬유화 발생을 억제하거나 개선했지만, 이전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던 사람의 지방간 발병엔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우리 연구의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매일 커피를 2잔 이상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간 섬유화 발생위험이 낮았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하루에 커피를 2잔 이상 마시면 간 섬유화 위험은 43%, 2잔 이상∼3잔 미만 마시면 49%나 감소했다. 이는 커피의 잠재적인 간 보호 효과,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간 섬유화 진행 예방 효과를 의미한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근호에 실렸으며,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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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식품 소식...설 음식 준비 부담 줄여주는 간편식 열풍 외(外)
    명절 음식 간편식으로 손쉽게 준비...오뚜기 ‘옛날 매콤잡채’ 등 주목 설 음식 준비 부담 가중, 상차림 수고 줄여주는 다양한 간편식 활용 추세 [현대건강신문]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오랜만에 모이는 기쁨도 잠시,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부담은 여전한 가운데 이를 크게 줄여주는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는 재료 준비와 손질, 조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면, 간편성이 높은 HMR으로 대체하면서 명절 상차림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최근 식유통업계는 명절 시즌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명절 음식 중 손이 많이 가는 잡채, 떡갈비 등 간편식 소비가 높은 추세로, ㈜오뚜기가 선보인 ‘옛날 매콤잡채’,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출시한 떡갈비 등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잡채도 라면처럼 손쉽게!" 불향이 살아있는 ㈜오뚜기 ‘옛날 매콤잡채’ 등 인기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는 활용되는 나물과 채소를 일일이 볶아야 하는 등 조리과정이 번거로운데, 이를 간편하게 5분이면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11월 롯데마트에 단독 출시한 불향이 살아있는 '옛날 매콤잡채'를 선보인 바 있다.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 높은 K-푸드 ‘잡채’를 매콤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따로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할 필요 없이 5분이면 완성할 수 있어 간편성이 높다. 고추기름의 매운맛과 불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콤한 맛이 특징이며, 쫄깃한 당면과 버섯, 당근, 청경채 등 건더기가 푸짐하다. 매콤하지 않은 기본 맛을 선호한다면 ‘옛날 잡채’가 제격이다. 옛날 잡채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짧은 조리 시간과 잡채 본연의 감칠맛 등이 꼽히며, 봉지 형태는 물론, 용기 및 지난해 10월 ‘옛날 잡채덮밥’ 등 컵밥 형태로도 출시됐다. 옛날 잡채덮밥은 오뚜기 옛날 잡채의 노하우를 담아, 고슬고슬한 밥과 탱글탱글한 면발, 달콤짭짤한 소스, 풍부한 건더기가 조화를 이룬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냈으며, 취향에 따라 계란프라이나 고추기름 등을 더해 즐겨도 좋다. 간편하게 계란옷만 입혀 완성하는 ㈜오뚜기 오즈키친 ‘떡갈비’ 등 설 명절 필수 메뉴인 ‘전’도 힘들게 직접 준비하지 않고, 계란 옷만 입혀 명절 상차림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냉동 간편식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오뚜기가 프리미엄 HMR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선보인 ‘오즈키친 떡갈비’는 100% 국산 돼지고기를 굵게 썰어내, 비법 양념고 두툼하게 빚어냈으며, 오즈키친 ‘버섯해물완자’는 신선한 오징어와 연육, 향긋한 버섯 등 재료를 듬뿍 넣어 도톰하게 빚어 풍부한 오징어와 신선한 연육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국산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으로 입안 가득한 감칠맛을 높였다. 프라이팬에 냉동상태의 완자를 겹치지 않게 놓고 중불로 2분간, 약불에서 약 3분 30초~4분간 앞뒤로 골고루 구우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설 음식 준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간편식이 주목받고 있으며,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 전 메뉴 등은 ‘옛날 매콤잡채’, 오즈키친 ‘떡갈비’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며, “간소한 명절차림 추세에 맞게 출시된 다양한 HMR로 풍성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혼명족, 1인 가구 등 MZ세대 겨냥한 명절 간편 도시락 속속 출시 유통업계는 MZ세대 중심으로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1인 가구를 겨냥해 설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락 등을 선보이고 있다. GS25가 선보인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은 3개월 이상의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완성한 상품으로, 명절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 잡채, 모둠전, 나물, 명태회 등 9찬 구성의 명절 한상 차림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잘 구현해 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편의점 CU도 ‘설날 궁중식 소불고기 도시락’을 선보였다. 명절 대표 음식인 소불고기를 메인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작한 국물을 밥과 함께 비벼 먹기 좋은 궁중식 소불고기를 담아 달짝지근한 양념과 깊고 진한 육수를 맛볼 수 있다. 더덕 무침, 고사리나물 등 삼색 나물 반찬과 전과 튀김도 포함됐으며, 오미산적, 깻잎전, 해물부추전 등 5종의 전도 담아냈다. 농심 신라면, 소방청과 4년 연속 화재안전 캠페인 펼친다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2월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안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농심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 사업을 확대하고, 화재안전 메시지를 담은 신라면 한정판과 라디오 캠페인, 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른 대피와 주변 신고를 유도할 수 있어 화재피해 감소 및 소방관 구조 활동에 큰 역할을 한다. 특히 화재 발생빈도가 높고 인명피해도 많은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경보기 설치가 중요하다. 이에 2017년 주택 화재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되었지만, 이전에 지어진 주택에는 미설치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은 주거시설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소방청 활동에 발맞춰 지난 3년 간 전국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2만 개의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해 왔다. 농심은 올해 1만 개를 더해 총 3만 개의 화재경보기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심은 소방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운전 중 소방차 길터주기, 방화문 공간확보 등 화재안전 수칙을 담은 신라면 한정판을 출시하고, 콘센트 전기화재 예방에 도움을 주는 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를 자사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방관의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에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국민 모두가 소방관이라는 생각으로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한 일상 속 화재안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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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식품 소식...농심, 백혈병소아암 환아 위해 2억원 기부 외(外)
    농심, 백혈병소아암 환아 위해 2억원 기부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이어간다. 농심은 지난 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농심은 현금 1억원을 먼저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의 완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걷는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원 외에도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백산수는 340여 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선 것은 지난 2018년부터다. 임직원 정기 단체헌혈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 병에 달한다. 2022년부터는 후원규모를 늘려 소아암 인식개선 사업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직접 지원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 확률이 높다는 점을 알려 환아들에게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모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뚜기, 설 앞두고 협력사 하도급대금 113억원 조기 지급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 돕기 위해 하도급대금 약 113억원 조기 지급 [현대건강신문]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 황성만)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설을 앞두고 약 113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하도급대금을 정상 지급일 보다 평균 50여일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2곳이며,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ESG 추진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과 관련된 주요한 사안을 논의하여 개선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하여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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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클로렐라' 추출물 항암효과...간암 예방 및 전이 억제 효과 확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담수 미세조류인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추출물이 간암세포의 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담수 미세조류인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Chlorella sorokiniana)의 추출물에서 간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21년도부터 수행하고 있는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선문대학교 식품과학부김진우 교수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담수 미세조류 계통분류 및 유용정보확보’ 연구를 통해 확인됐으며, 연구진은 최근 특허 출원을 마쳤다.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녹조류(Chlorophyta)에 속하는 단세포 미세조류로, 주로 담수에서 발견되며, 강, 호수, 연목 등에서 존재하며, 높은 영양가와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 단백질, 오메가-3지방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추출물은 루테인(lutein), 엽록소(chlorophyll)등의 색소 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이소람네틴(isorhamnetin), 캠퍼롤(kaempferol)과 리퀴리티게닌(liquiritigenin)의 폴리페놀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며 건강기능식품 조성물 또는 약학 조성물로 활용 가능하다. 연구진은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가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음을확인하고, 대량배양 기술을 통해 추출물을 다량으로 확보한 후, 항암 효과에대한 생리활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추출물이 간암세포의증식과 전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등 항암 활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추출물이 간암의 성장에 관여하는 암 표적 유전자 (Bcl-2, VEGF)의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써 간암 세포의 증식과 전이가 억제됨을 확인했다"며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추출물이 암세포 사멸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킴으로써 간암 세포의 억제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모든 농도에서 정상세포(HDF)의 활성은 억제되지 않았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실장은 “간암 억제 효능이확인된 국내 서식 담수 미세조류가 향후 간암 치료용 소재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능성 천연소재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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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먹는 링거'?...당류가공품 건기식처럼 부당광고 138건 적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피로회복', '항산화', '혈당조절' 등 기능성이 있다고 광고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광고를 해온 당류가공품이 대거 적발됐다. 특히, 일반 식품인 당류가공품을 '먹는 링거' 등의 표현으로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할 수 있는 광고도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상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정제‧캡슐 형태의 당류가공품 판매 게시물 280건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등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38건을 적발하여 해당 플랫폼사에 게시물 접속 차단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당류가공품은 설탕류, 포도당, 과당류, 엿류, 당시럽류, 올리고당류, 벌꿀류 등을 주원료로 하여 가공한 것을 말한다. 최근 온라인에서 정제 또는 캡슐 형태의 당류가공품을 먹는 링거액, 비타민, 피로회복제 포도당 에너지 가루 등 건강기능식품처럼 부당광고하는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이에 식약처가 올해 1월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적발 유형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유도 광고가 55건(39.9%)으로 가장 많았고, ▲거짓·과장 광고 40건,(29.0%)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 유도 광고 21건(15.2%)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13건(9.4%)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 유도 광고 9건(6.5%)이다. 적발된 사례로는 피로회복, 항산화, 혈당조절 등 기능성이 있다고 광고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광고나, '혈관을 탄력 있고 부드럽게', '저하된 생체기능 회복' 등 신체조직의 기능·작용·효과·효능에 관하여 표현한 거짓‧과장 광고 등이다. 특히, '암', '당뇨병' 등으로 광고해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나 ‘링거’ 등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만드는 광고도 있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결과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부당광고가 다수 적발되었다"며 "소비자에게 온라인상에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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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맛·식감 다양한 ‘냉동 치킨’, 나트륨 과다 섭취 위험
    [현대건강신문] 배달비를 포함할 경우 후라이드 한 마리 가격이 2만원을 훌쩍 넘어간다. 이렇게 외식 물가가 상승하면서 가성비를 내세운 냉동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손쉽게 조리가 가능한 냉동 치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뼈있는 치킨 5개, 순살치킨 5개 등 냉동 치킨 10개 제품()의 주요 영양성분, 안전성을 시험하고 크기, 가격 등을 제품별로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 결과, 보존료 등은 식품 기준에 적합하나, 제품에 따라 같은 양이라도 포화지방, 나트륨 등을 과다하게 섭취할 수 있어 섭취량 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된 패널에 의한 맛 평가에서는 맛과 향, 식감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가격은 100g 기준으로 제품 간 최대 3.8배 차이가 났다. 치킨의 뼈를 제거하고 먹을 수 있는 부위인 가식부 100g당 지방은 `슈넬치킨(㈜지에스리테일)'이 19.9g으로 가장 높았으며, `노브랜드 바삭한 치킨봉(㈜이마트)'은 8.9g으로 가장 낮았다. 단백질 함량은 `슈넬치킨'이 19g으로 가장 높았으며, 치킨과 감자튀김이 같이 들어있어 상대적으로 치킨 비율이 적은 `퀴진 인싸이드 스윗허니 콤보(㈜동원 F&B)'가 10g으로 가장 낮았다. 나트륨 함량은 `슈넬치킨'이 696mg으로 가장 높았으며, `고메 후라이드 순살치킨(씨제이제일제당㈜)'이 374mg으로 가장 낮았다. 냉동 치킨 1회 섭취량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400~600g 포장된 제품을 반 봉지 섭취한다는 응답률이 37.3%로 가장 높았다. 1회 섭취량(가식부 200g)에는 열량 396~642kcal, 탄수화물 22~40g, 단백질 20~38g, 지방 17.8~39.8g이 포함됐고, 포화지방 5.0~16.6g, 콜레스테롤 92~172mg, 나트륨은 748~1,392mg 수준이었다. 가식부 300g을 섭취할 경우, 포화지방이 7.5~24.9g(50~166%), 나트륨이 1,122~2,088mg(56~104%)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초과하는 제품도 있어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었다. 뼈있는 치킨 중에는 `골든치킨 봉(㈜체리푸드)'이 31~46g으로 작은 편이었고, `노브랜드 바삭한 치킨봉(㈜이마트)'이 58~73g으로 큰 편이었다. 순살치킨 중에는 `슈넬치킨'이 11~17g으로 작은 편이었고, `시그니처 순살치킨'은 28~37g으로 큰 편이었다. 훈련된 패널을 통해 관능평가를 한 결과, 첨가한 원재료에 따라 바베큐, 간장, 마늘 향미 등이 다양하게 발현됐고 강도에도 차이가 있었다. 튀김옷의 바삭함 등 식감에도 차이를 보여 제품마다 고유한 감각적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퀴진 인싸이드 스윗허니 콤보'는 소스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단맛이 강한 편이었고, `슈넬치킨'은 매운맛과 후추 향미가 강하게 발현되는 특징이 있었다. 튀김옷의 바삭함, 닭고기살의 촉촉함 등 질감 및 입안 감촉 특징도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소브산 등 보존료 5종과 미생물(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확인 시험 결과,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이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소비자원은 실제 영양성분 함량과 표시값에 차이가 있는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이랜드팜앤푸드)'과 `에어프라이어 순살 치킨(㈜하림)'에 대해 품질관리 개선을 권고했다. 또, 매출 규모가 작아 영양성분 정보를 표시하지 않았던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과 `골든치킨 봉'에는 소비자 정보 제공을 위해 영양정보 표시를 권고했다. `크리스피 치킨봉(㈜사세 유통사업본부지점)'은 열량, 일부 원재료명 및 조리 방법이 제품과 온라인몰 정보가 차이 있어 개선을 권고했다. 조사대상 냉동 치킨의 100g 기준 가격은 최소 950원~최대 3,660원으로 제품 간 최대 3.8배 차이가 났다. 뼈있는 치킨 중에는 `노브랜드 바삭한 치킨봉'이 1,350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고메 소바바 치킨 소이허니봉'이 3,660원으로 가장 비쌌다. 순살치킨 중에는 `시그니처 순살치킨'이 950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고메 후라이드 순살치킨'이 2,440원으로 가장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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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건강생활 검색결과

  • 밤새 내린 눈에 ‘낙상 경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어제(21일) 밤부터 오늘(22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보행자들의 낙상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지난 어제 오후 4시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했다. 강원도는 많은 곳은 10cm가 넘는 눈이 내린 곳이 많아 보행자와 차량은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노인은 뼈가 약해 가벼운 낙상이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눈이 내린 뒤 날씨가 추우면 보행자들은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걸을 수 있어 자칫 빙판길에서 넘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노인들은 낙상에 대응하기 어려워 골절로 이어지면 뼈 고정 수술을 하고 장기간 병상에 있으면 △욕창 △혈전증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양지병원 정형외과 윤형조 전문의는 “노인들은 유연성이 떨어져 넘어지는 과정에서 본능적으로 손을 짚어 손목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며 “눈 올 때는 외부활동은 가급적 자제 하고 부득이 하게 외출할 때에는 보폭을 줄이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것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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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전공의 사직서 제출 이틀째...정부 “사람 목숨 갖고 그러면 안돼, 속히 복귀해야”
    중수본 부본부장 “정부 의료개혁 내용 오해 많아, 의사들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8천명에 달하자, 정부는 환자의 생명을 생각해 전공의들은 속히 병원으로 복귀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20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전공의 8,816명 사직서 제출 △근무지 이탈 7,813명 △업무개시명령 발령자 6,112명 등이다. 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서 접수된 피해사례는 총 58건으로 △일방적인 진료예약 취소 △무기한 수술 연기가 많았다.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0일 브리핑에서 “의견 표출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해야 하고 법을 떠나서 진짜 사람 목숨 갖고 그러면 안 된다”며 “본인(의사단체)들이 사람 목숨 갖고 그러는 거는 괜찮고 정부가 명령 내리는 거는 겁박을 한다고 하냐”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반발을 일축했다. 의협은 지난 20일 “정부가 의사에게 내린 명령이 정당한 것이라면,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은 사직의 자유가 없고 정부의 명령에 강제 근로를 거부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더 이상 의사들의 자율적인 선택인 의업에 대한 포기를 불법적인 행동으로 매도하지 말라”고 정부의 현장 복귀 명령에 반발했다. 박 부본부장은 “정부가 법을 집행하는 걸 겁박이라고 하는데, 본인(의사단체)들이 현장을 떠나서 환자를 위태롭게 하는 거는 억만 배에 가까운 겁박”이라며 “왜 인식이 그런지 정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부와 의협이 ‘강대강’ 충돌을 이어가며 환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박 부본부장은 “대화의 장이 열려 있으니, 공개적인 방법으로 국민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말씀해도 좋다”며 “어떤 형태의 대화도 가능하다고 제가 밝혔고, 그래서 지금 당장 현장 떠나는 것은 풀고 복귀해야 한다”고 전공의들의 병원 복귀를 당부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2-21
  • 헬스케어 신제품...농심 '라이필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 출시 외(外)
    농심, '라이필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피부 건강과 일상 에너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를 출시했다. 농심이 직접 개발하고 식약처가 인정한 콜라겐 성분과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오틴을 함께 담은 제품이다. 콜라겐은 분자량이 작을수록 피부 흡수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분자를 잘게 쪼개는 기술력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이 독점 기술로 자체 개발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국내 콜라겐 원료 중 가장 작은 분자량(173달톤)을 가진 ‘초저분자 콜라겐’으로, 국내 최초 대한민국 기술로 만들어진 콜라겐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콜라겐제품 중 건강기능식품으로 승인된 콜라겐은 5% 미만”이라며 “라이필 콜라겐은 가장 작은 분자량, 피부 세포와 동일한 구조로 흡수율을 높여 식약처로부터 피부 보습과 자외선 케어 기능성을 정식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콜라겐과 함께 주요 성분으로 구성한 ‘비오틴’은 음식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별도 섭취가 필요한 성분이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말부터 종합 건강기능식품 도약을 목표로 ‘라이필’ 브랜드 로고를 개편하고 ‘관절에쎈크릴’ 신제품 출시로 관절건강 라인업을 추가하는 등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동성제약, 짜먹는 멀미약 토스롱에스 출시 패키지 변경, 복용 편의성 업그레이드 [현대건강신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마시는 멀미약 토스롱이 ‘토스롱에스'로 리뉴얼 출시됐다. 새롭게 출시된 ‘토스롱에스’는 멀미에 의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 등의 예방과 완화를 위한 액상형 멀미약으로, 주성분인 디멘히드리네이트는 전정기관의 과도한 자극을 진정시키고 메스꺼움 감소에 효과적이다. 이번 리뉴얼의 포인트는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기존 유리병 타입에서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가벼운 스틱 형태로 제작되어 휴대가 용이하며,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지컷(Easy-cut) 타입으로 손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멀미약 토스롱에스는 만 15세 이상 1회 1포(1일 2회 한도) 복용 가능하며, 영유아는 복용지시서 확인 후 섭취가 필요하다. 동성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토스롱에스는 멀미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롱에스는 가까운 취급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국제약, 강력한 구취케어 솔루션 덴트릭스 크러쉬 출시 덴트릭스 크러쉬, 충치 예방부터 구취 제거, 잇몸질환 예방까지 다양한 구강 고민 케어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강력한 구취 제거와 장시간 구취 억제에 도움을 주는 덴트릭스 크러쉬 3종(치약, 가글, 마우스 스프레이)을 출시했다. 덴트릭스 크러쉬는 동국제약이 만든 토탈 기능성 구강케어 브랜드 덴트릭스의 구취케어 라인으로, 충치 예방부터 구취 제거, 잇몸질환 예방까지 다양한 구강 고민을 도와주고 양치 후 남는 텁텁함을 덜어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덴트릭스 크러쉬 3종(농축치약, 농축가글, 마우스 스프레이)은 구취케어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6가지 허브추출물을 최적으로 배합한 롱래스팅™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으며, 유효성분을 농축한 제품으로 임상 실험을 통해 뛰어난 구취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임상 실험을 진행한 결과, 단 1회 사용으로도 즉각적인 구취감소 효과와 6시간 구취감소 지속력이 확인되었다. 덴트릭스 크러쉬 농축치약은 4배 농축 포뮬러로 일반 치약의 1/4만(약 1g) 사용해도 강력한 구취제거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잇몸질환을 예방해 주는 동시에 구취의 원인을 해결해 준다. 치약 속에 숨어 있는 호두껍질 파우더가 입 속 프라그와 치석을 제거해 주고, 에티즘피〮리독신염산염토〮코페놀아세테이트 성분이 구취의 근본 원인인 잇몸 염증 및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코코넛유래계면활성제를 함유한 포뮬러가 양치 후에 생기는 입마름 증상을 최소화해 그로 인한 구취도 예방해 준다. 유해의심성분 불검출 시험을 통과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철저하게 구취를 관리하고 싶다면 덴트릭스 크러쉬 농축치약과 함께 덴트릭스 크러쉬 농축가글과 덴트릭스 크러쉬 마우스 스프레이를 사용하길 권한다. 두 제품 모두 최적의 허브성분이 배합된 롱래스팅™콤플렉스 함유로 구취개선에 도움을 주며, 잇몸 에센스 에티즘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덴트릭스 크러쉬 농축가글은 유효성분을 100배 농축한 제품으로 보다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입 속 구석구석 쌓인 프라그와 치석을 제거해 준다. 또한 여행, 출장 시 휴대가 간편하다. 동국제약 덴트릭스 담당자는 “양치 후에도 남아 있는 불쾌한 냄새로 대화 중 입을 가리는 등 구취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며, ”덴트릭스 크러쉬 3종은 즉각적인 구취제거뿐만 아니라 구취의 근본적인 원인인 잇몸 질환 예방을 돕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토탈 구강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풀무원, 고단백 영양음료 ‘프로틴밸런스 로우슈거’ 출시 취향 따라 즐기는 2가지 맛 ‘그레인’, ‘초코’ 2종으로 선봬 [현대건강신문] 풀무원이 고단백, 저당, 저지방까지 꼼꼼하게 챙긴 영양 강화 음료를 새롭게 선보이고 단백질 음료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온 가족이 간편하게 마시면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맛있는 고단백 음료 ‘프로틴밸런스 로우슈거(190㎖/1,800원)’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프로틴밸런스 로우슈거’는 국내산 1등급 원유에 분리유단백, 대두단백을 함께 담아 동·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고단백 음료다. 제품 190㎖ 한 팩에 12g의 단백질을 함유해 닭가슴살 40g 또는 우유 400㎖를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식약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기준) 여기에 칼슘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필수아미노산 BCAA(로이신, 발린, 이소로이신)까지 1,000㎎ 더해 균형 잡힌 영양 설계로 건강함을 높였다. 또한 스테비아와 알룰로스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하여 당 함량을 줄이고, 한 팩 100㎉에 저지방 스펙으로 완성했다. 가볍고 건강한 식단을 원하는 이들의 식사 대용이나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 시니어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아이들 영양 간식 등으로도 활용하기 알맞다. 제품은 국내산 15곡 분말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그레인’과 코코아의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초코’ 2종으로 선보인다. 제품 포장재는 멸균 종이팩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보관하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곽창재 PM(Product Manager)은 “간편한 한 끼 대용식이나 운동 전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휴대하기에 간편한 190㎖ 핸디사이즈에, 단백질을 비롯해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히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단백질을 강화한 다양한 식사 대용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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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사진] “후쿠시마 오염수 망언 정치인 공천 반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어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며 망언을 한 정치인의 공천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민 제보와 투표로 선정된 ‘오염수5적’은 △오염수가 안전하다며 수조 물을 퍼먹거나 △오염수가 괴담 △북한의 긴급 지령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집회를 개최 △빗물에도 삼중수소가 있다는 발언을 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영철 전국어민회총연맹 중앙집행위원장은 후쿠시마 해양 투기 이후 “어업인들이 큰 어려움과 고통의 나날 속에 지내고 있다”며 “오염수가 안전하다며 옹호하던 정치인에게 절대 공천을 주지 말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는 “세상에 버릴 게 따로 있지 핵물질을 바다에 버리냐”며 “생태계 파괴를 누가 책임질거냐”고 비판했다. 공동행동은 “오염수의 육상저장이라는 명백한 대안 대신 해양 투기를 강행하는 것에 대해 국내 정치인들이 반대하거나 제대로 된 요구를 하지 않고 투기에 동조하며 망언 망동하는 것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도 일본 정부는 오염수 투기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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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24-02-21
  •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센터 129 운영...“1년 전 예약된 자녀 수술 취소”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반발하고 병원에 출근하지 않으며, 대학병원 등 의료 현장에서 수술 취소 등 진료 차질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가 어제(19일)부터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접수된 34건 중 △수술 취소 25건 △진료 예약 취소 4건 △진료 거절 3건 △입원 지연 2건으로, 수술 취소가 가장 많았다. 수술 취소 사례 중 1년 전부터 예약된 자녀의 수술을 위해 보호자도 휴직했지만 갑작스럽게 입원이 지연되는 사례도 있었다. 박민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0일 오전 열린 브리핑에서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수술 예약이 취소되는 등 진료 차질이 현실화된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정부는 이러한 피해 사례를 검토하여 환자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신속히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소송에 대한 지원도 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본부장은 “지금은 각 병원들이 정상체계에서 비상진료체계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어 이런(피해) 사례들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비상진료 대응체계가 안착이 되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진료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수본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중증 수술 연기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국번 없이 129에서 상담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으로 연계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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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19일 기준 전공의 6,415명 사직서 제출...1,630명 근무지 이탈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 발표 이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수술 예약이 취소되는 등 진료 차질이 현실화된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의 뜻을 표했다. 박 부본부장은 2월 19일 23시 기준 전체 전공의 1만 3,000명 중 약 95%가 근무하는 주요 100개 수련병원의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100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1만 3,000명 중 55% 수준인 6,415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모두 수리되지 않았으며 사직서 제출자의 25% 수준인 1,630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근무지 이탈의 경우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나머지는 이탈자가 없거나 소수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현장점검 결과, 10개 수련병원 1,091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였고 이 중 757명의 전공의가 출근하지 않은 사실도 현장 확인했다. 박 부본부장은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한 29명을 제외하고 남은 728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며 “집단행동으로 인해 초래될 상황을 알면서도 정책 반대를 위해 환자의 곁을 떠나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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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의사 집단행동 파문, 국무총리 “국민 건강 생명·건강 볼모 삼아선 안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발표 이후 전공의들의 사직 등 집단행동이 구체화되자, 정부는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우려를 표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관련 국무총리 대국민 담화’를 하며 “의료계 일부가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을 거론하고 있다”며 “의대생들이 동맹휴학을 결의하고 일부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 총리는 “이런 움직임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져 의료 공백이 벌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게 된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삼아서는 안될 일”이라고 밝혔다.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 런’ 등 촌각을 다투는 중증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아이들이 아파도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없는 의료체계 위기에 놓여 있다. 한 총리는 △의대 정원 확대 △의대 정원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의 질 보장 △4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차질 없이 추진 등 의료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들어갈 경우를 대비해, 관계부처, 지자체, 공공병원 등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상급병원은 입원·중증진료를 중심으로 진료기능을 유지 △전국 400곳의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국의 35개 지방의료원, 그다음에 6개 적십자병원 그리고 보건소 등 공공병원의 진료시간을 연장하고 비대면 진료 폭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파업 시에도 병원 운영이 가능하도록 재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은 18일 오후 성명을 내고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는 의사들의 자율적인 행동을 억압하기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며 “만약 정부가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자유의사에 기반을 둔 행동을 위헌적인 프레임을 씌워 처벌하려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의료 대재앙을 맞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1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공의 수 상위 100개 수련병원 중 23개 병원에서 715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715명 중) 실제 사직서를 수리한 경우는 없다”며 “전공의들이 실제 집단행동에 들어갈 경우, 정부는 국민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법에 부여된 의무에 따라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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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치유와 회복-재활승마’ 봉사과목, 올해도 이어간다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세대학교와 연계해 ‘치유와 회복-재활승마’ 봉사과목을 개설한다. 지난 하반기 교양교육의 일환으로 처음 개설되면서 이미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재활힐링승마’는 장애인을 포함한 가족 또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승마프로그램으로 신체능력 고도화는 물론 자신감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코치와 사이드워커가 기승자로부터 다양한 동작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한데, 연세대 학생들은 기승 보조인력인 ‘사이드워커(Side Walker)’ 역할을 맡아 기승한 어르신 또는 장애아동 등과 호흡하며 봉사에 임하게 된다. 지난학기 동 과목을 수강했던 시스템생물학과 4학년 한정우 씨는 “기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재활승마야말로 내가 기승자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장애 아동이 처음엔 많이 불안해했는데 회차가 거듭될수록 정서가 안정되고 기승자세 등 신체능력이 향상되는 것이 비전문가인 제 눈에도 보여 놀라웠다”고 말했다. 경영학과 4학년 지예린씨 또한 “돌봄에 다소 지쳐 계신 아동의 부모님, 그리고 형제자매도 함께 말을 탈 수 있어 더욱 유익하다고 느꼈고, 봉사자와 가족 간 따뜻한 라포가 형성되어 봉사 마지막 날에는 헤어짐이 진심으로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 과목은 말의 특성 및 재활승마에 대한 기초교육 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승마를 전혀 접해보지 않았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봉사자가 매주 동일한 기승자 및 동일한 교육마와 활동하며 유대감과 전문성을 쌓아가게 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우수봉사인력 확보’와 ‘헌신을 통한 전인적 인재양성’이라는 양 기관의 목표가 만나 이루어진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강습참여자와 자원봉사자 모두가 재활힐링승마를 통해 새로운 삶의 활력과 성취감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상의 힐링’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29일까지 봄학기 수강생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29일까지 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봄학기는 오는 3월 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에 10~11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문화강좌를 들을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난 마사회 문화센터는 매학기 수강신청 때마다 조기 마감되는 등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봄학기는 직전학기 대비 58강좌를 신설해 총 374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첼로, 플루트 같은 악기 강좌를 배울 수 있는 ‘클래식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운영한다. 소수정원으로 운영해야 하는 강좌 특성상 일반적으로 수강료가 매우 비쌀 수밖에 없는데, 한국마사회 문화센터에서는 시중 레슨가의 30~40%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겨울철 한파로 중단됐던 투어프로그램도 재개된다. 대표적으로 과천에 위치한 서울경마공원 내 장제소, 동물병원 등 일반인이 출입하기 어려운 마사지역 관람과 말박물관 관람, 말먹이주기 체험 등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마공원투어’ 강좌가 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문화해설사와 함께 북촌, 서울로를 방문하며 도심 내 명소들을 탐방하는 ‘도심 속 힐링투어’와 경희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을 돌아보는 ‘궁나들이 투어‘ 역시 인기강좌이다. 이밖에도 경력단절자의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자격 취득 강좌도 운영한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타로상담사’,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취업에 유용한 ‘주산활용수학교육사’와 ‘창의수학퍼즐지도사’, 자영업 창업에 용이한 ‘정리수납’, ‘커피 바리스타’ 강좌는 수업 이수 후 자격 취득 시 수강료를 전액 환급해 준다.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담당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면 100점 만점 중 92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 이라면서 “앞으로도 저렴하고 수준 높은 강좌 기획을 통해 회원님들께 100점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봄학기 수강신청은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전국 26개 지사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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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기후·생물·미래 위해 환경영향평가제 개선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국 환경단체들이 모인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 전국연대(이하 전국연대)’가 15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강호열 전국연대 공동대표는 “환경영향평가법이 제정된지 30년이 지났지만, 난개발 사업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훼손 등 여러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기보다, 평가서가 사업자에 의해 유리하게 작성되어 난개발의 면죄부 역할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며 “그 결과 공정한 평가서가 되지 못한 채 국토가 유린되고, 개발사업의 영향을 받는 주민들은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배제되며, 투명하고 민주적인 참여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지적했다. 임성희 전국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은 “100여개 시민환경단체 및 대책위들은 환경영향평가가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평가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의사결정과정에서 민주적 통제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며 “전국연대는 22대 총선과 국회를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제도가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 개정 운동을 시민들과 함께 벌이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2-15
  • 압박스타킹 일부 제품서 알레르기 유발 염료 검출...가격 20배 차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압박스타킹 부위별 압박정도와 내구성에 제품 간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에서는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있는 염료가 검출됐다. 몸매 보정 또는 혈액 순환의 도움을 위해 착용하는 압박스타킹은 일반 의류 제품과 의료기기 제품으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지만, 제품의 부위별 압박정도와 내구성 등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타킹 브랜드의 압박스타킹 13개 제품에 대해 품질 및 안전성 시험을 실시했다. 시험 결과, 피복압, 파열강도 등 주요 기능과 내구성에 제품 간 차이가 있었고, 알레르기성 염료가 검출되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확인되었다. 주요 시험·평가결과, 압박강도는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스타킹을 착용한 마네킹의 발목, 종아리, 허벅지 부위에서 피복압을 측정한 결과, 최소 7.7mmHg에서 최대 25mmHg까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압박스타킹을 착용했을 때 주요 압박 부위인 발목, 종아리, 허벅지의 부위별 압박정도를 확인한 결과, 시험 부위 중 발목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품은 시험대상 13개 중 7개 제품이었다. 댑의 '세미 압박스타킹 20D'와 비비안의 '하이써포트 압박스타킹 20D', 비와이씨의 '프라임 압박스타킹' 3개 제품은 종아리 부분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노멀라이프의 '노멀라이프 팬티 스타킹', 마른파이브의 '마른파이브 삭 압박스타킹 40D', 미즈라인의 '다이어트 솔루션 S1 20D 포인트' 3개 제품은 허벅지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신장회복률은 전 제품이 양호하였지만 파열강도는 제품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착용 시 늘어난 압박스타킹이 원상태로 회복되는 정도인 신장회복률은 시험대상 전 제품이 90% 이상으로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 이상이었다. 외부 힘에 의해 터지거나 찢어지지 않는 정도인 파열강도를 시험한 결과, 비비안의 '팬티호즈 누드탑 컴프레션 4단계', 센시안의 '컴프업 압박스타킹' 2개 제품은 종아리와 허벅지 부위 모두에서 상대적으로 파열강도가 우수했다. 물, 마찰에 의해 색이 묻어나올 수 있는 제품도 있었다. 물에 젖은 상태에서의 색상변화 정도를 확인하는 물견뢰도 시험에서는 마른파이브의 '마른파이브 삭 압박스타킹 40D', 미즈라인의 '다이어트 솔루션 S5 힙업 이펙트' 2개 제품이, 마찰에 의해 색이 묻어나오는 정도인 마찰견뢰도 시험에서는 마른파이브의 '마른파이브 삭 압박스타킹 40D' 1개 제품이 권장기준에 미흡했다. 알레르기성 염료가 검출되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도 확인됐다. 스타킹의 안전성 확인 결과, 노멀라이프의 '노멀라이프 팬티스타킹' 제품에서 알레르기성 염료 3종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표시기준이 부적합한 제품도 있었다. 시험대상 13개 제품 중 섬유제품인 12개 제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을, 의료기기 1개 제품은 '의료기기법'에 따른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섬유제품 중 9개 제품이 관련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특히, 제품 가격은 브랜드에 따라 20배까지 차이가 있었다. 시험대상 제품 가격은 가장 저렴한 미즈라인의 '다이어트 솔루션 S1 20D 포인트' 1,800원에서 가장 비싼 비너스의 '45D 레그컨트롤 압박강도4' 3만 5,000원까지 최대 약 20배의 차이가 있었다. 박용희 소비자원 섬유신소재팀장은 “압박스타킹 제품에 대한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의 사업자에게 판매를 중지하고, 유통 중인 제품은 회수할 것을 권고했으며, 관계부처에는 관련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24-02-15

뉴스 검색결과

  • 제약 소식...한국애브비, 글로벌 캠페인 “AMI Evolution” 전개 외(外)
    한국애브비, 글로벌 캠페인 “AMI Evolution” 전개 에스테틱 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노력과 에스테틱 미래 청사진 제시 [현대건강신문]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지난 15일(월), 자사의 고유한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 학술 프로그램 AMI(Allergan Medical Institute)의 10주년을 기념해 ‘AMI 에볼루션(AMI Evolution)’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주제인 ‘AMI 에볼루션(AMI Evolution)’은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인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가 직접 개발한 의료진 전문 학술 프로그램인 AMI가 지난 10년 간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의 전문성을 높이는 전문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의 에스테틱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제공하며, 에스테틱 메디슨(Aesthetic medicine) 분야를 점진적으로 발전시켜온 의미를 담았다. ‘AMI 에볼루션(AMI Evolution)’ 캠페인은 ‘의료 과학과 미용성형 분야의 완성에 대한 열정(To passionately elevate the science and art of aesthetics)’을 목표로 ▲신규 의료진 대상 교육 강화 ▲환자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 개편 ▲디지털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 등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간 협력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를 시작으로, 3월, 세계적인 미용 및 안티에이징 학회인 ‘AMWC’ 등에서 전 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을 대상으로 ‘AMI 에볼루션(AMI Evolution)’ 캠페인 그랜드 론치 심포지엄을 진행,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최신의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AMI 의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매월, 지역단위 소규모 프로그램인 ‘베스트 인 클래스(AMI Best-in-Class)’와 AMI 대표 심포지엄인 ‘시그니처(AMI SIGNATURE)’, 시술 테크닉 중심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 ‘어메이징(AMI Amazing)’, 국내 성형 트렌드를 짚어보는 ‘트렌드 코리아(AMI TREND KOREA)’ 등 보톡스 및 쥬비덤에 대한 최신 지견과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사례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AMI는 급변하는 미용성형 트렌드 속에서 전 세계 의료진의 시술 테크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최신 지식 공유 및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무엇보다 다국적제약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에스테틱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10년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에스테틱 리딩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충실히 노력했음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 교육에 진심을 다하는 궁극적 이유는 결국 환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치료 효과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등 우수한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에 대한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의료진 대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연장 [현대건강신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의 유효기간 연장을 인증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뿌리내린 모범적인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재심사를 통해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2020년 첫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제도, 탄력적 근무제도 등 종합적인 평가 및 심사를 통해 2년간 유효기간을 연장, 2025년까지 가족친화기업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휴가 및 휴직 제도를 실시하고, 직원 스스로 책임감에 기반해 업무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조정하여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도록 스마트워크(Smart Work)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에도 대부분의 직원들이 필요에 따라 재택과 출근을 자유로이 선택하여 업무를 보고 있다. 또한 임산부 건강 보호를 위한 제도는 물론이고 배우자 출산휴가 등 다양한 가족 돌봄 제도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받아 설립된 약 20개의 사내 동호회 및 임직원 마음 돌봄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기반으로 양성평등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남녀 직원의 성비가 임원을 포함한 전체 직원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빌 슈스터 비아트리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또 한 번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 사람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하는 비아트리스의 미션은 개개인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포용하겠다는 의미로, 앞으로도 다양성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유지해 직원 및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SK, 2회 접종으로 끝나는 ‘로타릭스의 모든 것’ 담은 홈페이지 론치 로타바이러스부터 예방백신까지 로타릭스의 A to Z 확인 가능 [현대건강신문] 한국GSK의 12년 연속 세계 판매 1위(2011-2022)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로타릭스(Rotarix)’가 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공식 홈페이지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론칭은 2023년 3월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로타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GSK의 12년 연속 세계판매 1위(2011-2022)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로타릭스의 광범위한 예방 효과와 접종 대상 및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자녀의 백신 접종이 처음인 초보 엄마, 초보 아빠를 위해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접종 전후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심한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로타장염은 일반적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이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 심각한 탈수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특별한 항바이러스제 치료법이 없어 빠른 예방이 강조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광고 모델인 배우 조정석이 △왜 2번만으로 접종할까요? △12년 연속 로타장염백신 세계판매 1위 △왜 3세대 백신일까요? 3가지를 주제로 로타릭스를 소개한다. 배우 조정석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 영상을 활용하여 한 눈에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로타릭스는 2회만에 빠르게 접종이 완료되므로 생후 2개월 1차 접종, 생후 4개월 2차 접종을 권장하는 국내 표준 접종 일정 내에 조기에 면역원성을 획득할 수 있다. 최소 접종 가능 연령인 6주차에 접종을 시작하면, 중증 로타장염이 많이 발생하는 생후 3개월 이전에도 예방이 가능하다. 로타릭스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2년 연속 세계판매 1위 로타장염백신 자리를 차지했다.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로타장염백신을 도입한 123개 국가 중 90개국이 로타릭스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GSK 백신사업부 문연희 전무는 “로타장염은 영유아에게 매우 위험하지만 마땅한 항바이러스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최선의 치료’인 질환이다. 아이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예방접종 백신으로서 제품에 대한 정확하고도 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론칭했다”며, “GSK는 글로벌 백신명가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질병 및 감염의 예방에 앞장서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로타릭스 홈페이지는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편리하고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며, 생후 2~6개월의 접종 대상자라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로타릭스를 2회 모두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5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 [현대건강신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우수고용협회로부터 2024년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베링거인겔하임 본사는 4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돼 올해 세계 17대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아세안, 한국,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임직원에게 다양한 학습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임직원의 성장을 통해 기업이 함께 발전한다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경영 전략과 신념이 반영된 결과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다음 세대를 위한 삶의 변화'라는 기업의 목표와 직원 개인의 발전 사이의 연관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발전'과 '방향성'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전 세계 53,000명의 모든 임직원들이 회사가 제공하는 학습 콘텐츠를 시간적·공간적 제약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가상 캠퍼스 컨셉의 교육 플랫폼 ‘베링거인겔하임 유니버시티(Boehringer Ingelheim University)’를 지난해 10월 론칭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유니버시티는 직원 개인의 관심 분야나 역량, 미래에 필요한 기술 등을 기반으로 개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ALDP)이 운영되고 있다. 각 사업부에서 엄격한 추천과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발하고, 참여자들은 실제 경험 등에 기반한 실질적인 교육 과정을 받게 된다. ALDP는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으며, 80명 이상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임직원의 리더십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로리 폭스(Rori Fox) 베링거인겔하임 아시아 태평양 지역(아세안, 한국, 호주, 뉴질랜드) 인사 총괄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주역은 회사의 모든 직원들로, 직원 개인의 발전은 기업을 더욱 성장시키는 핵심 전략이다. 올해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은 직원들이 자신의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백만 명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베링거인겔하임은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삶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의 목표와 가치를 토대로 임직원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봄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인사 총괄 부사장은 “직원들의 개별 역량을 파악하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커리어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다양성 및 포용성을 갖춘 근무환경을 구축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5년 연속 고용 기업 인증은 임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핵심 가치와 직원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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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동화약품, 일반의약품 확대...셀트리온 ‘알보칠·화이투벤’ 인수
    [현대건강신문] 동화약품이 셀트리온의 일반의약품 4종을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수 품목은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비충혈제거제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홍콩과 대만에서 판매하는 비타민D/칼슘 보조제 ‘칼시츄(Calcichew)’ 등이다. 이번 브랜드 인수로 동화약품은 알약형 감기약(화이투벤) 시장 및 구내염 치료제(알보칠) 시장에서도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동화약품은 액상형 종합감기약 ‘판콜’과 함께 감기약 시장과 구내염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기회를 얻었다. 2023년 3분기 IQVIA 누적 데이터에 따르면 동화약품의 OTC 매출은 2022년도 대비 6.6% 성장하며 OTC 시장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그중 판콜S는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에 랭크된 바 있어 이번 인수를 통해 OTC 사업 영향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써 이번 인수가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국내/해외 매출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동화약품의 추진하고 있는 사업다각화 전략과 더불어 기존 OTC사업 성장동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화약품은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디지털 및 AI 헬스케어 기업 투자와 함께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 인수(2020년), 베트남 약국체인 운영 기업 중선파마 인수(2023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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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국가 인증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 481명...합격률 91.6%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병원약사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해왔던 전문약사 자격시험이 국가자격증으로 인정되는 첫 번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481명이 합격했다. 481명의 국가자격 전문약사가 배출된 것이다.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 및 관리기관인 한국병원약사회는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합격자가 18일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을 통해 발표됐다고 밝혔다. 전문약사란 치료 성과 및 환자의 건강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전문 분야에 통달하고 약물요법에 관해 보다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임상 약사를 말한다. 즉 임상약동학적 접근을 통해 특정 질환 또는 특정 환자군에 대한 이해와 그에 대한 심층적 약물요법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 약사로 그 동안 한국병원약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해왔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국가 인증 전문약사를 배출하게 됐다. 병원약사회는 “지난해 12월 23일(토) 경원중학교에서 실시한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총 9개 과목에 525명이 응시하여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본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8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91.6%이며, 전문약사 자격증은 보건복지부로부터 3월 18일 이전 교부될 예정이다. 김정태 회장은 “국가 전문약사 481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병원약사들이 전문성을 인정받고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약제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 전하며, “전문약사들의 활동 결과를 기반으로 수가 반영 등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총 9개 과목에 대해 그동안 한국병원약사회로부터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전문약사 응시일을 기준으로 직전 5년 이내에 '해당 전문과목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자'에 해당하는 조건을 갖춘 특례적용자에 한 해 응시가 가능했으며, 특례적용자 1,411명 중 이번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5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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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심평원, ‘보건의료 분야 AI 생태계 활성화’ 앞장
    [현대건강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지난 16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진행된 ‘빅리더 AI FESTA 성과공유회 및 초거대 AI 시대의 지역균형발전 포럼’에 참석해 심사평가원의 AI 혁신성과 창출에 앞장선 청년인재에 대한 포상과 초거대 AI 시대 지역균형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영학회,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빅리더가 주관했다. 2023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인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에 참여한 전체 기관과 청년이 모여 프로젝트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젝트 및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은 AI 분야 자격보유·직무교육을 이수한 청년이 현장에 파견되어 기업의 실제 AI 현안 프로젝트 위탁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성과공유회와 함께 진행된 포럼에는 심사평가원 오수석 기획상임이사 등 공공기관, 정부기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AI 시대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방안 등 AI의 지속가능한 역할과 지역균형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심사평가원은 2021년부터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스마트 헬스케어분야 과제와 일 경험을 제공했으며, 2023년에는 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혈압·당뇨병 AI 예측 및 질환발병 대상자 우수병원 추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이외에도 심사평가원은 혁신의료기술 관련 디지털치료기기와 AI의 건강보험 등재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해 배포했으며, 심사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문서자동인식시스템(AI OCR)을 업무에 적용하는 등 보건의료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자원으로 청년들에게 양질의 직무경험 제공과 역량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초거대 AI 시대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요성은 확대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앞으로도 보건의료분야의 지속적인 AI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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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사진] 병원 내 몰래 카메라도 불법
    [현대건강신문] 서울 공릉동에 위치한 원자력병원 관계자와 노원경찰서 경찰관이 최근 ‘병원 내 불법 촬용 카메라 설치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단은 첨단 장비를 활용해 병원동 △화장실 △천정 흡배기구 △문고리 등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곳을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했다. 원자력병원 김철현 병원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불법촬영이 병원에서도 예외일 수 없다”며 “환자들이 불법촬영 걱정 없이 안심하고 병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단속 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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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사진] “적자 이유로 공공요양병원 폐업, 말도 안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적자를 이유로 공공요양병원인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이 폐업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는 1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폐업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은 국가적 재난이었던 코로나 시기, 2개월동안 코로나 환자를 입원시켰고, 이후에도 코로나 기간 동안 옆 건물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증상이 호전된 환자들을 전원시켜 회복하는데 긴 시간 활용되었다. 그 기간 동안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을 찾던 환자들은 다른 병원을 찾게 되었고, 병상가동률이 회복되지 않아 적자에 직면하게 됐다.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폐업을 결정한 광주시는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설립논의가 되던 2006년 당시는 요양병원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민간 요양병원이 많기 때문에 광주시의 요양병원은 이미 포화상태”라고 밝혔다. 광주시의 이번 결정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했던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노동자들은 하루 아침에 직업을 잃게 됐다. 올해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11년 전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이 떠오른다”며 “공공병원이 부족한 현실을 잊은 채 광주시가 폐업 결정을 내린 것은 무책임한 처사, 광주시가 전향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11년 전 진주의료원 투쟁처럼 전 조직적 투쟁으로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을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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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사진] “의사 더 필요” 소신 밝힌 정운용, 의협 회장 후보자 출마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의사의 노동시간과 강도를 줄여서 의사들의 삶의 질도 개선하고 국민들의 건강도 더 안전하게 보장하기 위해서 의사가 더 필요하다” (외과의사 정운용) 노숙자, 파업 노동자 등 약자들과 함께 해 온 정운용 외과의사가 11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회장 출마 선언을 했다. 정 후보자는 “지금 의료체계는 지속 가능성이 낮고 일대 개혁이 불가피하다”며 “폭넓은 토론과 논쟁,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대 증원’을 주장하며 정 후보지지 선언을 위해 자리에 함께 한 서울대의대 의료관리학과 김윤 교수는 “의료체계 붕괴 위기로 대학병원조차도 의사 구하기 힘든 상황이 지속되면 우리나라가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며 “정 후보의 ‘병상 과잉’과 ‘의사 부족’ 인식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 의사를 밝힌 의사는 김윤 교수를 비롯해 △고경심 살림의원 산부인과 원장 △조홍준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임정균 부산의료원 전공의 △하정은 부천시민의원 의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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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비라토비’ 급여 등재...전이성 직결장암 환자, 치료 기회 높여
    [현대건강신문 여혜숙 기자] 기존에 표적치료 옵션이 없었던 BRAF V600E 변이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 분야에 최초로 출시된 표적치료제 '비라토비(엔코라페닙)'가 건강보험 급여를 받으면서 화자들의 치료 기회가 확대된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은 11일 롯데호텔에서 BRAF V600E 변이 전이성 직결장암 표적치료제 비라토비 급여 등재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장암은 직장과 결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직장암과 결장암을 통칭한다. 육류 섭취를 즐기는 서양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암이었으나 2022년 기준 국내 암 발생률 2위로 올라서는 등 최근에는 서구식 식습관과 노령화 등의 영향으로 발생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승태 교수는 ‘국내 BRAF V600E 변이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 현황 및 미충족 수요’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BRAF V600E 변이는 국내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의 4.7%에서 나타나는데, 이 변이를 가진 환자는 종양의 크기나 복막전이가 증가하는 등 BRAF V600E 음성 환자보다 좋지 않은 예후를 보인다”며 “이 때문에 BRAF V600E 변이 환자는 유전자 변이가 없는 환자에 비해 예후가 불량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컸다”고 설명했다. 실제 BRAF V600E 변이 변이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은 11.4개월로 BRAF 음성 환자 43개월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유럽종양학회(ESMO)와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는 BRAF V600E 변이를 전이성 직결장암의 불량한 예후 인자로 지목하고, 전이성 직결장암으로 진단받은 모든 환자에게 BRAF 변이 검사를 권고하고, 임상 현장에도 모든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RAS 변이 검사와 함께 BRAF 변이 검사를 권고하며, 이를 적용하고 있다. 김 교수는 “BRAF V600E 변이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는 1차 치료 이후 질병 진행이 음성 환자에 비해 최대 두 배 빠르게 진행되는 경향을 보인다”며 “그간 치료 옵션이 한정적이었기 떄문에 1차 치료 실패 후 후속 치료의 효과가 미미했고, 환자 열 명 중 아홉 명은 3차 치료를 받지 못했다. 무엇보다 이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적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비라토비의 허가로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교수는 “비라토비+세툭시맙 병용요법은 BRAF V600E 변이 직결장암 환자의 치료 옵션으로서 최초로 급여 등재된 표적치료요법”이라며 “다른 암종이 최근 면역항암제, 새로운 표적치료제 등이 속속 등장하면서 엄청나게 큰 발전을 해왔지만, 대장암은 EGFR이라는 세툭시맙 허가 이후 15년 동안 제대로 된 신약이 없었다. 이번 비라토비 급여 등재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이성 직결장암들에게 비라토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SG)을 해야 하는 데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환자 본인 부담금이 50%였는데, 올해부터는 80%로 올라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 교수는 "NGS 검사가 원래 고가 검사이다 보니 50%와 80%의 본인 부담금 차이는 개인이 내는 검사비로 몇 십만원의 차이가 나서 어떤 대장암 환자들은 이 검사를 못 받는 경우도 있다"며 "점차 늘어가는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들이 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차용준 교수는 BEACON CRC 임상연구 결과를 토대로, BRAF V600E 변이 전이성 직결장암의 치료 환경에 변화를 가져온 비라토비의 임상적 가치를 설명했다. BEACON CRC는 BRAF V600E변이가 있는 치유절제가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직결장암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대규모 3상 임상연구다. 연구결과 비라토비와 세툭시맙 병용군의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9.3개월로 대조군인 이리노테칸과 세툭시맙 기반 병용군의 5.9개월 대비 유의하게 연장됐으며, 사망 위험은 39% 감소했다. 이러한 혜택은 환자의 전신수행 상태나 이전 치료 횟수, 종양 전이 범위와 위치에 관계없이 일관되게 나타나싿. 비라토비와 세툭시맙 병용군의 객관적반응률 역시 대조군에 비해 10배 더 높았으며, 무진행 생존기간 또한 약 3배 연장하며, 질병이 진행되거나 사망할 위험을 56% 줄였다. 비라토비와 세툭시맙 병용군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으며, 중증 이상반응 발생률은 대조군보다 더 낮았다. 차 교수는 “연구에 참여한 환자의 절반가량이 우측 직결장암이나 간 전이, 세 곳 이상의 장기로 전이가 확인된 치료가 어려운 환자군이었음에도, 비라토비와 세툭시맙 병용요법은 OS를 비롯한 주요 평가변수에서 대조군 대비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며 “특히 2차 치료로 비라토비와 세툭시맙 병용요법을 받을 경우 3차 이상에서 사용할 때보다 더욱 우수한 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이후 질병이 진행되더라도 환자군의 60% 이상이 후속 치료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비라토비 급여 등재가 국내 BRAF V600E 변이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 환경에 가져올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차 교수는 “비라토비는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된 치료 옵션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실제 환자에게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급여 등재로 국내 환자에게도 국제 가이드라인이 권고하는 최신 치료 요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오노약품공업은 비라토비 국내 급여를 시작으로 표준치료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는 동시에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오노약품공업 최호진 대표는 “비라토비는 BRAF V600E 변이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채울 수 있는 계열 최초의 표적치료제”라며 “이번 급여 등재를 계기로 국내에서 비라토비가 BRAF V600E 전이성 직결장암의 표준치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앞으로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데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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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제약 소식...동아ST, 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 개발 나서 외(外)
    동아ST, 일레븐 테라퓨틱스와 성유증 질환 타겟 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현대건강신문]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현지 시각 9일 일레븐 테라퓨틱스(Eleven therapeutics)와 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일레븐 테라퓨틱스가 보유한 ‘테라(TER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섬유증 질환을 타겟으로 RNA 치료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테라 플랫폼은 RNA 화학적 변형에 대한 구조-활성 관계(SAR, Structure-Activity Relationship)를 AI(인공지능)/ML(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높은 처리량으로 해독하는 기술로 최적의 xRNA 약물 발굴에 활용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차세대 주력 분야 중 하나로 유전자 치료제를 선정했으며, 기존 강점 분야인 합성신약 분야에서 유전자 치료제 분야로 연구개발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2020년 설립된 일레븐 테라퓨틱스는 조합화학, 합성생물학 기술에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하여 xRNA를 개발하는 이스라엘 바이오텍이다.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RNA 설계 플랫폼 개발 지원을 위해 9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딜리버리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심혈관질환 RNA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현재 이스라엘 외 영국 케임브리지, 미국 보스턴에 연구소와 사무실이 있으며, 3국을 오가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일레븐 테라퓨틱스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야니브 에를리히(Yaniv Erlich) 교수는 “섬유성 질환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여정을 동아에스티와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병 분야에 xRNA 치료제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R&D 총괄 박재홍 사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일레븐 테라퓨틱스와의 협업으로 혁신적인 RNA 치료제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유전자 치료제와 세포 치료제 중심의 동아에스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 2023년 11월 UMASS(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와 AAV(Adenovirus-associated virus, 아데노부속바이러스) 매개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유전자 치료제의 세계적 권위자인 구아핑 가오 교수 등과 면역계 질환을 타겟으로 AAV 매개 유전자 치료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LG화학-한국쿄와기린, 만성신장병 분야 판매협력 강화 고인산혈증 치료 신제품 '네폭실' 공동판매 계약 [현대건강신문] LG화학이 한국쿄와기린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만성신장병 환자 대상 치료 솔루션 확대에 나선다. LG화학과 한국쿄와기린은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고인산혈증을 개선하는 ‘네폭실(Nephoxil, 성분; 구연산제이철수화물)’을 공동판매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LG화학은 의원 및 병원급, 일부 종합병원에서 한국쿄와기린은 종합병원급에서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고인산혈증은 신장기능 이상에 따른 전해질 대사 장애로, 치료 방치 시 심혈관 및 골 질환 등 합병증으로 발전된다. 한국쿄와기린의 ‘네폭실캡슐500mg’은 비칼슘 기반의 철분계 인결합제 약물로 경구 복용시 위장관 내 인의 흡수를 감소시켜 혈청 인의 농도를 낮추는 효과를 낸다. 성인 기준 1일 3회 식사와 함께 또는 식사 직후 복용해야 한다. 네폭실 임상시험 결과 주성분인 구연산제이철수화물이 인결합제로 작용하는 과정에서 일부 분리된 제이철(ferric)이 위장관에 흡수되어 철분 매개변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LG화학은 빈혈 치료에 필요한 조혈제, 철분 주사제의 용량을 낮출 수 있고, 치료 비용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한국쿄와기린과의 적극적인 프로모션 협력 등을 통해 ‘네폭실’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시장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G화학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장 황인철 상무는 “한국쿄와기린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장질환 영역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며 “만성신장병 환자의 빈혈 및 CKD-MBD(만성신장질환 진행에 따른 미네랄 골질환) 치료 전반에 적용 가능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신장질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쿄와기린 타카아키 우오치 대표이사 사장은 “양사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치료 옵션을 통해 신장질환 환자들의 삶이 더욱 가치 있게 변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2022년부터 한국쿄와기린의 지속형 조혈제 ‘네스프’,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제 ‘레그파라’ 공동판매를 시작하며 양사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LG화학은 1세대 조혈제인 ‘에스포젠’, 고칼륨혈증 치료제 ‘네스티칼 현탁액’에 더해 한국쿄와기린으로부터 도입한 제품까지 신장질환 분야에서 총 5개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SK바이오팜, JP모건 헬스케어에서 글로벌 성장 전략 발표 이동훈 사장,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의 차별성과 성장 전략 강조 [현대건강신문] SK바이오팜이 8일부터 11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중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JPMHC)’에서 자사의 뇌전증 혁신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최근 성과와 균형 잡힌 ‘빅 바이오텍’을 향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동훈 사장은 9일 JPMHC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자로 직접 나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SK바이오팜의 주요 사업 성과와 중장기 비전, 세부 전략 등을 설명했다. 세노바메이트, 미국 신규 처방 1위 치료제를 넘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SK바이오팜은 독자 개발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성공적으로 미국에 출시한 독보적 성과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뇌전증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유병률과 건강과 삶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 동안 발작 완전 소실률에 개선이 없어 미충족 수요가 높았다. 세노바메이트는 예기치 못한 발작 증상으로 고통 받는 성인 뇌전증 환자에서 뛰어난 발작 완전 소실률(11~21%) 등을 확인하고 2020년 미국, 2021년 유럽 등에서 출시하며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제품명 엑스코프리로 판매되며 신규 환자 처방 수(NBRx) 1위(43%) 뇌전증 치료제로 등극했다. 신규 환자 처방 수의 빠른 증가 추세로 총처방 수(TRx)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세노바메이트의 출시 37~42개월 차 처방 수는 137,526건으로 이는 경쟁 신약의 출시 37~42개월 차 처방 수의 1.67배 수준이다. 또한, 세노바메이트는 직판 체계를 갖춘 미국 외 전 세계 100여 개국 시장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진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뇌전증 시장에서 혁신적인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그 외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세노바메이트’의 전신 발작 적응증 확장과 아시아 3개국 임상 3상 및 투약 가능 연령층을 소아, 청소년까지 확대하기 위한 임상도 모두 2025년까지 신약승인신청(NDA) 또는 보충허가신청(sNDA)을 제출하는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견고한 매출 성장세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지속적인 비즈니스 확장으로 2024년 이후 안정적인 흑자 구조에 정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9년에는 세노바메이트의 블록버스터 매출(10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세대 3대 영역 기술 플랫폼: TPDㆍRPTㆍCGT 분야, 그룹 시너지 기반 시장 선점과 도약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강력한 현금 창출력을 기반으로 혁신 신약 개발 플랫폼에 투자해 글로벌 빅 바이오텍으로 제 2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전략이며, 이동훈 사장은 이번 발표에서 TPD와 RPT 등 새로운 신약 개발 플랫폼과 관련하여 더 상세한 현황과 세부 전략 등을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은 최근 글로벌 수준의 표적단백질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ㆍTPD) 기술을 보유한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ife Science Labs)를 성공적으로 인수하고 분자 접착제(Molecular glue, MG) 발굴 혁신 플랫폼인 ‘MOPED™’를 통해 기존에 치료제가 없던 표적에 작용할 수 있는 best-in-class 및 first-in-class 분해제를 발굴 및 개발 중이다. 분자 접착제는 기존 PROTAC 대비 분자량이 작은 물질로 표적단백질 분해가 가능하여 개선된 약물성 확보를 기반으로 개발 가속화 및 적용 질환 확장을 기대할 수 있는 차세대 TPD 영역이다. MOPED™는 오작동하는 단백질을 파괴하고 암세포를 죽이거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분자 접착제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기존의 TPD 기술 대비 더 넓은 범위의 단백질 표적 및 단백질 분해에 관여하는 E3 리가아제(ligase)까지 접근성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는 그 외 항암 타겟인 ‘IKZF2’에 대한 선택적 분자 접착제의 전임상과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표적항암제가 될 가능성이 높은 P300 선택적 분자 접착제 등을 포함한 7개의 항암 관련 파이프라인도 개발 중이다.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adiopharmaceutical TherapyㆍRPT) 분야에서는 국내외 핵심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 및 RPT 핵심 재료 제조 및 공급을 모두 포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SK그룹이 투자한 미국 원자력 기업 테라파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방사성동위원소(RI) 공급을 확보하고, 한국원자력의학원과의 RPT 연구협력 파트너십과 SK바이오팜의 풍부한 R&D 노하우를 더해 아시아의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리더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신 기술인 세포 유전자 치료제(Cell & Gene TherapyㆍCGT) 시장은 SK팜테코와의 시너지를 도모한다. SK팜테코는 SK바이오팜과 함께 SK그룹의 제약·바이오 사업을 이끌어나가는 글로벌 CDMO 기업으로,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CDMO)에 진입해 미국과 유럽에 통합 생산시설을 갖췄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SK바이오팜은 미국에서 혁신 신약을 직접 판매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대한민국 기업으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을 곧 입증하고 앞으로 국내 신약개발 기업 생태계의 구심점이 되어갈 것”이라며 “세노바메이트의 지속적인 성장과 SK그룹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신규 모달리티(Modality) 기술 플랫폼과, 항암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균형 잡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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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국가가 한방난임치료 지원, 저출산 돌파구 될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난임부부를 위한 한방난임치료비를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 통과로 한방난임치료를 받는 많은 난임 부부가 국가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모자보건법 개정안은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난임극복 지원사업’ 내용에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을 포함했다. 지원을 통해 한방난임치료를 받고자 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선택권 확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건강보험으로 난임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27.3명으로 2018년 23.4명에 비해 16.9%가 늘어났다. 난임 환자 수가 매해 늘어나는 추세이고, 이미 다수의 난임부부가 한방난임치료를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국가적인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일부 지자체에서 조례를 통해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지만, 2022년 기준 난임 환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 등은 지원사업이 없어 지자체 간 형평성 논란이 있어왔다. 서영석 의원은 “난임부부에 대한 한방난임치료 지원법 통과로 난임부부의 다양한 치료 선택권이 보장되고, 경제적인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 합계출산율이 0.6명대로 하락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폭적인 저출생 지원 대책은 물론이고, 태어난 아이들은 국가가 책임지고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한의사협회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저출산 상황에서 임산부의 건강을 돌보며 비용대비 높은 임신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는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모자보건법 개정을 계기로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면,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의학적 연구 결과 부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한방 난임 사업의 효과성 평가 결과, 현재까지 한방 난임 시술이 임신율을 높였다는 과학적 근거를 어디서도 확인할 수 없었다”며 “한방 난임 치료비를 국가가 지원하는 데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객관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개정 반대 입장을 제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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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건강생각 검색결과

  • 정부 “의사 집단행동, 업무개시명령 불응 시 구속”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행동에 강경 대응을 재차 밝히고 나섰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도 불법 집단행동에 가담한 의료인과 배후에서 조종 또는 교사한 세력들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구속하는 등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법무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은 21일 오후 의료계 집단행동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공동브리핑을 개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안보, 치안과 함께 국가가 존립하는 이유이자, 정부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헌법적 책무로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하여 엄중 대처 필요성에 모두 공감했다"며 "이에, 대화와 설득을 계속하되 불법집단행동에 대해 의료법과 형법 등 적용 가능한 관련 규정들을 바탕으로 엄정히 수사를 진행하고, 불법의 중대성에 부합하는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필요한 경우 법령에 따른 강제수사 방식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수사를 진행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험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에도 집단 사직하거나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고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주동자 및 배후세력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안의 경중에 따라 불법 집단행동 가담의 정도가 중하고, 이로 인해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엄중히 처벌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오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현장에서 이탈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정부가 미래를 대비하여 추진하는 의료개혁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의료인들이 의료라는 독점적 지위에 따른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하여 정부 정책 철회만을 주장하면서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나서는 것에 대하여 법무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불법 집단행동에 가담한 의료인은 물론 불법 집단행동을 배후에서 조종하거나 부추기는 사람들을 철저한 수사로 규명하고 엄단한다는 계획이다. 박 장관은 "집단행동을 방지하고 수습할 책무가 있음에도 이를 방기하여 의료 시스템의 공백을 초래하는 의료기관 운영 책임자들에 대해서도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법적인 집단행동으로 인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이 훼손되는 결과가 발생한다면 이에 대해서는 적용 가능한 모든 법률과 사법적 조치를 강구하여 가장 높은 수준의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박 장관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도 불구하고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아니하고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주동자 및 배후 세력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복귀를 거부하는 개별 전공의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정식 기소를 통해 재판에 회부하도록 하겠다"며 "다만, 불법 집단행동에 일시 가담하였더라도 조기에 현장에 복귀하는 경우에는 그와 같은 사정을 충분히 반영하여 사건을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직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관련 사건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이를 위해 검찰과 경찰 간 긴밀한 수사 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검찰과 경찰의 실질적인 협력 수사를 통해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법무부는 불법 집단행동으로 인해 국민들의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피해 회복을 위한 형사상의 법률 지원 외에 민사상의 법률 지원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박 장관은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환자들 및 그 가족들에 대해서는 피해자 보호를 우선적으로 하여 충분한 법률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홈닥터, 마을변호사 등 법률 지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법률상담, 소송구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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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인
    2024-02-21
  •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사직서 수리했으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인턴·레지던트 등 병원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 이탈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정치권과 환자단체에서 ‘병원 복귀’를 촉구하고 나섰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20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전공의 8.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7,813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고 밝혔다.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을 이탈하며 일부 대학병원은 처방을 제때 발행하지 못해 환자들이 약 처방을 받기위해 3~4시간 기다리거나, 예정된 수술을 취소하는 등 혼란이 점점 커지고 있다.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국번없이 129)’를 운영하며 피해 사례를 접수 받고 있다. 박민수 중수본 부본부장은 “환자들의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수술 지연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서비스 등을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권과 환자단체에서도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자신의 SNS에서 “당국이 의과대학 증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레지던트 파업도 신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에 의사들이 왜 지원하지 않는지 분석하여 대책을 세우는 것이 미흡하다”고 밝혔다. 전공의 사직서 제출에 대해 홍 시장은 “대구의료원의 경우 레지던트 5명중 4명이 사직서를 내었는데 모두 수리해도 환자 진료에 큰 지장이 없다하니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서 사직서를 수리했으면 한다”며 “복지부와 사직서 수리는 각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서 협의해 보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2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나는 환자의 건강을 가장 우선적으로 배려하겠다’라는 의대 졸업 선언문을 꼭 지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의사들 파업, 옳지 않고 파업 또는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병원 복귀를 당부했다. 이 대표는 ‘단계적 증원’이 적절하다는 의견도 내놓으며 “지금 현재 의대 정원이 3천 명인데, 순차적으로, 점진적으로 증원시키는 것이 마땅하다”며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정원을 수용할 수 있겠냐는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환자들의 입장은 더욱 절박하다. 안선영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이하 연합회) 이사는 21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수술 연기 사례’가 많고 다양하다고 밝혔다. 안 이사는 “암 환자들 경우에도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진행 속도나 이런 부분을 봐서 항암 치료가 먼저 들어가고 다음에 수술로 이어진다”며 “이런 과정에 있는 환자들의 심리적 불안이 굉장히 많다”고 소개했다. 연합회로 상담이 들어오는 사례를 소개한 안 이사는 “서울 모 병원에서 3차 수술이 무기한 연기된 사연이 있다”며 “(환자가) 다른 병원에 확인했더니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하는데, (병원에서) 정확한 설명조차 없다”고 밝혔다. 안 이사는 ‘응급실 이동 차량에서 사망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하며 “전화 온 환자들은 ‘너무 힘들고 외롭고 무섭다’고 말하는데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되자 조규홍 중수본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정부는 집단행동 상황에서 중증과 응급진료 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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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
    2024-02-21
  • AI 탑재한 ‘최상급’ 보청기, 노인에게 친화적일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최상급’ 보청기가 등장했다. 스타키는 지난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네시스 AI 보청기’ 출시 기념 워크샵을 개최했다. 워크샵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브랜든 사왈리치 스타키 대표는 “제네시스 AI는 지난 5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결과물로, 보청기 업계의 최고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리에 함께한 아친 보우믹 스타키 기술책임자는 제네시스 AI 보청기의 특징으로 △탁월한 음질 △스마트폰과 연동돼 개인비서 역할 △1미터까지 방수 가능을 꼽았다. 그 밖에 △70개 이상의 언어 실시간으로 통역 △실내 자전거 타기, 걷기, 달리기 등 다양한 운동 유형을 추적하는 건강 모니터링 기술 △한 번 충전으로 51시간 사용이 가능 △넘어짐 감지 시스템이 탑재돼 사용자가 넘어질 경우 미리 설정된 연락처에 알림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아친 보우믹 기술책임자는 “인간의 뇌가 청각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영감을 받아 개발한 신경망처리장치를 내장해, 음질이 탁월하고 소음을 잘 억제한다”며 “초당 22,000번 이상 자동으로 조정되어 모든 상황에서 최적의 청취 능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보청기를 주로 사용하는 노인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냐’는 질문에 아친 보우믹 기술책임자는 “착용자가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기술은 복잡하지만 사용자는 간단하게 여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 사왈리치 대표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제네시스 AI가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한다”며 “30년 전과 같이 단순히 소리증폭기 기능만 있는 보청기와 차원이 다른 제네시스 AI가 앞으로 프리미엄(premium, 고급) 보청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에서 제네시스 AI를 판매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매출의 절반이 제네시스 AI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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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
    2024-02-21
  • 전공의 떠난 병원 어떻게...“일부 국립대병원 병상 가동률 60%로 추락”
    “정부-의협, 지금처럼 강대강 치킨게임 하면 환자 피해 커져” “정부-의협-시민사회-노조 모여 협상 테이블서 논의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강대강 치킨게임을 하면 환자 피해가 커질 것이다” 치킨게임은 어느 한 쪽이 양보하지 않을 경우 양쪽이 모두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극단적인 게임의 한 형태로,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정부와 의사단체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발언이다. 박민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은 <현대건강신문>과 전화로 현 상황을 설명하며 ‘치킨게임’의 희생자는 환자 등 국민이 될 것이란 우려를 내놨다. 보건의료노조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본격화한 지난 19일부터 매일 전국 지부장 회의를 열고 병원의 상황을 취합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박 부위원장은 전공의가 병원에서 나가며 ‘의사 공백’이 장기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워낙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 입장이 강하고 어제부터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를 필두로, 오늘 아침은 빅5 병원, 그리고 전국 대부분의 전공의들이 병원에서 나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극히 일부 전공의들이 병원에 있는데, 이들도 진료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9일 저녁 11시 기준으로 전체 전공의 1만3천 명 중 55% 정도인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 중 1630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사직서 제출이 법적 효력을 갖추려면 일정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 진료 교수나 진료과장에게 SNS를 통해 전달하거나 메일로 전달한 사례도 있다”며 “우리 노조에서도 정확하게 몇 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전체 의료진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이들이 진료 현장을 떠날 경우 수술, 입원, 외래진료 등의 차질이 불가피하다. 결국 남아있는 의료진들이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하는 최소 진료를 진행하게 되고 입원환자들도 조기 퇴원을 해야할 상황에 처해 있다. 보건의료노조가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가 떠난 의료현장 상황을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수술 취소와 연기 △응급시술 중단 △수술과 시술건수 축소 △타 병원으로 전원 △입원 연기와 취소 △응급실 내원 환자 축소 △필수검사 미시행 및 연기 △검사 축소 △영상판독 중단 △입원병실 축소 △입원 환자 축소 △외래 신규환자 차단 △예약 차단 △조기퇴원 등이 이뤄지고 있다. 박 부위원장은 “일부 대학병원은 병상 가동률이 60%대로 떨어졌고, 또 다른 대학병원은 환자들에게 퇴원을 요청하고 있다”며 “일부 환자나 보호자들은 제대로 입원 치료를 못 받을 것을 우려해 자발적으로 퇴원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발표 이전부터 정부-의협-사회단체-노조가 한 자리에 모여 관련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부위원장은 “전공의들은 집단 진료 거부를 하고,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계속 탄압을 하고 있는데, 이래서는 전공의들이 절대 병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며 “보건복지부 장관이나 국무총리든 전공의 대표를 만나 논의를 시작해야 지금 사태를 봉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대 정원 확대’ 문제는 국민들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문제여서, 정부와 의협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 노조 등이 참여하는 논의 테이블을 열어야 한다”며 “‘응급실 뺑뺑이’나 ‘소아과 오픈런’ 문제는 국민들이 피해자이기 때문”이라고 범사회적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당분간 매일 전국 지부장 회의를 통해 병원 현황을 파악하고, 오는 23일쯤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이후 발생한 문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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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벤처블릭 육성 기업 ‘메디씽큐’ 메드트로닉과 미국 독점 공급계약 체결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육성 전문기업 벤처블릭의 국내 1호 육성 기업 메디씽큐가 메드트로닉과 미국 전 지역 병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1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메디씽큐는 의료용 A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벤처블릭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육성 프로그램 ‘슈퍼인큐베이터’ 성장 단계에서 지원받고 있는 국내 1호 기업이다. 벤처블릭과 메디씽큐는 20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헬스 케어 육성 프로그램과 국내 성과를 발표했다. 벤처블릭은 메드트로닉, 머크, 바이엘 등 글로벌 제약사 및 의료기기 회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을 역임해 온 이희열 대표가 2022년 설립한 글로벌 헬스케어 육성 전문 기업이다.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는 “헬스케어 산업의 복잡하고 세분화된 구조적 특성 상 혁신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 메디테크(MedTech) 스타트업 75%가 실패하고,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의 경우 90%가 실패한다”며 “벤처블릭은 진정한 의학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만든다. 또, 이를 국제화를 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한다”고 소개했다. 벤처블릭은 헬스케어 전문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50여 개 국 2,000여 명 전문 의료인과 헬스케어 전문가로 구성된 대규모 글로벌 헬스케어 자문 네트워크 ‘VB Advisory Network’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VB Advisory Network를 바탕으로 성장 단계별 유망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 투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 ‘슈퍼 인큐베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메드테크 혁신을 위한 3가지 핵심 요인은 △시장 니즈 초기 단계 파악, △즉시 활용 가능한 리소스 및 전문 지식, △빠른 시장 진입 및 확산”이라며, “벤처블릭의 헬스케어 스타트업 맞춤 원스톱 솔루션 ‘슈퍼 인큐베이터’를 통해 국내 헬스케어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벤처블릭의 국내 1호 슈퍼 인큐베이터 기업 메디씽큐가 함께 했다. 현재 수술 현장에서 외과 의사들은 수술 대 옆에 설치된 별도의 모니터를 수시로 고개를 돌리면서 보아야 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저하됨은 물론 의사의 육제적, 정신적 피로도가 상당하다. 이에 착안해 메디씽큐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인 ‘스코프아이(SCOPEYE)’를 개발했다. ‘스코프아이’는 의료진이 고개를 돌릴 필요 없이 ‘눈 앞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명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동시에 환자 및 의료환경 확인이 가능한 AR 기반의 의료용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솔루션이다. 메디씽큐 임승준 대표는 “벤처블릭의 지원으로 최근 다국적 CDMO(위탁개발생산)기업 JLK 테크놀로지로부터 210만 달러(한화 약 28억 원) 규모의 전략적 해외 투자를 유치했고, 메드트로닉 미국 본사와 미국 전 지역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며 “글로벌 진출을 통해 매출 성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씽큐는 올해 2월 JLK 테크놀로지로부터 21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메디씽큐는 현재 상용화된 제품의 제조 생산 독점권을 JLK테크놀로지에 부여했으며, 메디씽큐는 수출 시장에 적합한 JLK 자체 공장을 활용해 안정적인 제조 생산 네트워크 확보와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메디씽큐는 올해 1월 전 세계 최대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에 자사의 의료용 A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스코프아이’를 미국 전 지역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스코프아이는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의료진이 기존에 사용하던 영상 의료기기를 연결해 눈앞에서 고화질의 생동감 있는 의료 영상을 보며 매우 편안한 자세로 수술, 시술할 수 있어 수술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계약은 2022년 메디씽큐가 메드트로닉 본사와 체결한 세일즈 에이전시 계약 이후 1년간 미국 병원 100여 곳에서 제품을 사용하고 현지 의사들의 긍정적 피드백과 평가를 바탕으로 체결됐다. 임 대표는 “메디씽큐는 전 세계 최대 의료기기 메드트로닉과 함께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 시장인 미국과 일본 시장 모두 진출하게 됐다”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글로벌 최대 의료기기 회사와 독점 공급 계약까지 진행하는 건 매우 드문 경우인 만큼 이번 성과는 굉장히 의미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스코프아이는 현재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해 30개국, 60개 이상의 병원으로 수출돼 상용화되고 있다. 한편, 메디씽큐는 신규 시장 진출 계획도 발표했다. 스코프아이와 기존 2D현미경에 광학 솔루션 모듈을 연동해 3D현미경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사용자는 고가의 3D 현미경 장비를 새로 구매하지 않고도 2D 이미지를 3D로 볼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메디씽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 광학 솔루션 회사와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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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의대 증원 실질적 효과 보려면 ‘공공의대법·지역의사제법’ 꼭 필요”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인턴·레지던트 등 병원 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에 나오지 않는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확대한 의대 정원이 필수의료 분야에서 진료하기 위해서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제법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공필수·지역의료 TF’ 단장인 김성주 의원과 노동‧시민사회‧지역 단체들로 구성된 ‘공공의대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제법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국민의 80% 이상이 압도적으로 찬성하고 있는 공공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관련 법안은 지난해 12월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에서 통과됐지만, 법제사업위원회(이하 법사위)는 60일이 지난 지금까지 심사조차 하지 않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법사위가 상임위에서 통과된 관련 법안을 60일이 지나도록 심사조차 하지 않아, 본회의 직회부 요건이 갖춰진 만큼 2월 임시 국회 회기 중에 복지위에서 본회의 직회부를 추진해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성주 의원은 “의료 인력이 크게 부족하고 지역필수의료가 붕괴위기에 처한 것은 정부가 그 동안 의료를 시장과 민간에 맡겨 놓고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시장 실패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기 위해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제 법안을 마련해야 (의대 정원 확대의)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송기민 경실련 보건의료위원장은 “전체 10%도 되지 않는 우리나라의 공공의료를 최소 30% 이상으로 확충해 현재 극심한 지역의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해야 한다”며 “여야를 불문하고 스무 개나 발의된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제법을 더 늦지 않게 처리하기 위해 보건복지위가 직회부 의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제강 한국노총 본부장은 정부의 2,000명 의대 확대 증원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 없이 2,000명 정원확대 주장만으론 정부가 신뢰를 얻기 부족하다”며 “정부와 국회가 반드시 공공의사 양성과 배치문제를 병행 추진해 국민들께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은 “의사단체의 집단 이기주의는 낮은 공공병원공공의료 비중과 철저히 민간공급에 맡겨진 인력시스템에서 양성된 의사들이 인력 확대 자체를 이익을 가로채 갈 경쟁자의 확대로 보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선발, 교육 등 양성과 배치를 포괄하는 공적인 인력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국회법을 지킬 것을 촉구한 김원일 간호돌봄시민행동 활동가는 “국회법 제86조 제3항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회부된 법률을 60일 이내에 심사하지 않을 경우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법사위는 법에 따라 공공의대 설치법과 지역의사법을 심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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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
    2024-02-20
  • 히말라야 오른 ‘선천성 심장병 청소년’ “우린 다르지 않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선천성 심장병 청소년들이 4,130m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올랐다. 이들은 선천성 심장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기 위해 등반을 계획했고, 마침내 성공했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이하 선천성심장병환우회)는 복잡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조병준(12) △함우진(13) △강찬율(13) △문준호(14) △안세준(22) 군이 원정대를 꾸려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히말라야 원정에 나서, 4,130m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선천성 심장병은 임신 초기 태아의 심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구조적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출산 후 시술이나 수술 등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일반인과 다르지 않게 일상생활이나 운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인터넷 등에서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보고 산전 진단 시 아기를 포기하는 사례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안상호 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표는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빠른 진단으로 최선의 치료를 하기 위해 시행하는 태아 심초음파검사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오히려 독이 되는 셈”이라며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아기를 포기하는 것이 큰 문제”라고 밝혔다. △기능성 단심실 △폐동맥폐쇄 △양대혈관우심실기시 △대혈관전위 등 복잡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청소년들이 해발고도 4,000m 이상의 고산 트레킹에 나선 것은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기 어렵다. 원정대는 해발 2,000~3,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산소 부족으로 발생하는 급성 반응인 고산병을 예방하기 위해 울레리(2,000m), 고레파니(2,874m)를 거쳐 푼힐(3,210m)에 올라 고소 적응을 마치고 촘롱(2,100m)으로 이동 후 원정 8일 째인 지난 9일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3,700m)를 지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4,130m)에 올랐다. 이번 원정에 참여한 안 대표는 “원정대는 고산증을 예방하기 위해 식사량부터 취침시간, 씻는 것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 썼다”며 “원정대원 14명 전원이 고산증 없이 좋은 컨디션으로 완주한 것은 대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폰탄수술을 받은 함우진 군은 지금까지 세 번의 심장수술을 받았다. 함우진 군은 “선천성 심장병이 있어도 잘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건강하게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올라와서 기쁘다”며 “우리 원정대를 보면서 심장병을 가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힘을 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정대에 참가한 선천성 심장병 환우 중 나이가 가장 많은 안세준 군은 “원정을 시작할 때는 고산병에 대한 걱정도 됐지만 아이들 모두 많은 시간 연습한 만큼 무리 없이 잘 올랐다”며 “목표했던 베이스캠프에 도착했을 때 주위에 보이는 광경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다웠고 그 위에 같이 서 있는 아이들이 정말 대견했다”고 뿌듯해 했다. 안 군은 “함께한 교수님들 덕분에 아픈 사람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등반 중 맑았던 날씨도 우리를 도와준 것 같다”며 “아이들이 꾸준히 운동하면서 지금처럼 건강히 자라고, 이번 원정대로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원정대에는 심장병 전문의들도 참여했다. △김웅한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흉부외과 교수 △최광호 양산부산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윤자경 부천세종병원 소아심장과 과장 등 의료진은 청소년 원정대와 함께 동행했다. 김웅한 교수는 “복잡 선천성 심장병 환아들로 구성된 히말라야 원정대는 지금까지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학술적으로도 (선천성 심장병이 있어도) 가능하다는 근거를 마련해, 아이들이 모든 것을 스스로 입증하고 보여주었다”고 대견해 했다. 최광호 교수도 “아이들의 당찬 발걸음과 충만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히말라야 원정이었다”며 “히말라야 원정대의 여정이 선천성 심장병과 소아 심장수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새롭고 다양해질 우리 선천성 심장병 아이들의 삶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안상호 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표는 “선천성 심장병으로 산전 진단을 받은 부모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심장병 아이들이 잘 자라는 가에 대한 것”이라며 “내 대답은 바로 이 아이들로 ‘선천성 심장병 아이는 다르지 않을까’라는 오해와 편견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생각
    • 건강인
    2024-02-20
  • 국민 1인당 연간 의료방사선 검사 6.8건...피폭 감소 노력해야
    [현대건강신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민이 질병을 진단하기 위해 의료기관 등에서 이용하였던 최근 3년간(2020년~2022년)의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을 발표하였다. 이번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방부, 대한결핵협회, 교육부를 통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의료방사선 검사건수를 수집하고, 그 간 질병관리청의 정책연구를 통해 산출한 의료방사선 검사종류별 피폭선량을 적용하여 연도별 국민 의료방사선 검사건수와 피폭선량을 평가한 결과이다. 먼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연도별 전 국민이 이용한 연간 의료방사선 검사건수는 2020년 3억 800만여 건, 2021년 3억 3,300만여 건, 2022년 3억 5,200만여 건으로, 2022년에는 2020년 대비 약 14.6% 증가하였다. 또한, 의료방사선 검사로 인한 전 국민의 연간 피폭선량도 2020년 127,524 man·Sv(맨·시버트), 2021년 136,804 man·Sv, 2022년 141,831 man·Sv이며, 2022년에는 ’20년 대비 약 11.2% 증가하였다. man·Sv는 다수가 피폭되는 경우에 그 집단의 개인 피폭방사선량의 총합(집단선량)의 단위를 말한다. 국민 1인당 연간 의료방사선 검사건수는 2020년 5.9건, 2021년 6.4건, 2022년 6.8건이며, 피폭선량은 2020년 2.46 mSv(밀리시버트), 2021년 2.64 mSv, 2022년 2.75 mSv로, 이는 국가별 보건의료 수준 등이 차이가 있어 직접 비교에는 한계가 있지만 외국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2022년 의료방사선 검사종류별 이용 현황을 살펴 보면, 검사건수는 일반촬영이 2억 8,200만 건(국민 1인당 5.5건)으로 전체 검사건수의 80.2%, 피폭선량은 컴퓨터단층촬영(CT)이 93,022 man·Sv로 전체 피폭선량의 65.6%이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CT의 경우 검사건수는 전체의 3.8%에 불과하지만, 피폭선량은 전체의 65.6%를 차지하고 있어 검사건당 피폭선량이 가장 많은 영상의학검사이므로, 의료방사선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민의 불필요한 의료방사선 피폭을 감소시키기 위해 의사가 영상의학검사를 결정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의료영상진단 정당성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의료방사선이 반드시 필요할 때 적정하게 사용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방사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평가 결과는 ‘2020~2022년 국민 의료방사선 평가 연보’로 제작하였으며, 앞으로는 매년 평가를 실시하여 최신의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건강생각
    • 발표
    2024-02-19
  • 정부 “전공의 등 의사 집단행동 기간 중 응급실 24시간 운영 유지”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전공의들의 사직이 잇따르자 정부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대비해 ‘응급의료체계 24시간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응급의료체계를 맡고 있는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정부의 대책이 현장에서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응급의료체계 유지 만전 △전공의 근무 대형병원 진료 공백 최소화 △응급의료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환자 불편 최소화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서 대상 환자 제한 없이 비대면진료 허용 △장기화 경우 공중보건의·군의관 지원 등을 포함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정통령 중수본 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장은 19일 브리핑에서 “전국 응급의료기관과 공공병원 등의 비상진료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지자체와 관계부처도 각자 사전에 수립한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소관 공공병원의 비상진료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응급의료 전문의로 구성된 대한응급의학의사회(이하 응급의학의사회)와 응급의학과 비상대책위원회는 의료 인력이 응급센터에서 이탈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24시간 유지 발표는 있을 수 없고 ‘응급의료체계 비상시국’이라고 밝혔다. 이형민 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은 17일 특별 기고문을 통해 “필수의료를 살리겠다는 정부의 말에 의사들은 일말의 기대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필수의료 패키지라는 어이 없는 정책에 이르러서는 더 이상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정부의 필수의료 개선 정책에 낙제점을 줬다. 이 회장은 “정부는 응급의료를 운영할 수 없고 능력도 없다”며 “인턴들이 나간 응급의료현장은 진료기능이 떨어지고 전문의와 전공의 이탈과 함께 전국적인 응급의료 재난사태가 예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 건강생각
    • 발표
    2024-02-19
  • [캘리] 정부-의사 ‘강대강 충돌’에 환자 너무 불안
    [현대건강신문] 정부와 의사단체 간에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강대강 충돌’을 이어가며 환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19일부터 전공의 사직이 현실화 된 세브란스병원 등 일부 대학병원에서 수술 일정이 연기되자, 정부가 ‘전공의 집단 행동 자제’를 호소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한국루게릭연맹회 등이 속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정부와 의협 간의 난데없는 싸움에 환자의 목숨과 생명이 희생되어야 할 상황”이라며 “이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면서 중증 환자의 목숨을 사지로 몰고 있다”고 우려했다.
    • 건강생각
    • 칼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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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 “사직서 제출한 전공의 해외여행 제한 사실 아냐”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전공의들이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 인터넷 전문지는 지난 21일 ‘병무청, 사직서 제출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받았다면 해외여행 제한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병무청은 병역의무자는 병역법 등에 따라 출국 병무청장에게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의 대상 및 세부 기준과 기간은 병역의무부과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되는 범위에서 병무청장이 정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현행 ‘병역의무자 국외여행 업무처리 규정’에 따르면, 소속기관에서 복무·수학·수련 중인 의무사관후보생이 국외여행을 하고자 할 경우 소속기관 장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수련 과정을 이수하였거나 퇴직 등으로 입영대기 중에 있는 사람은 추천서 생략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 경우 ‘퇴직 등’ 확인은 의무사관후보생(병역의무자 본인)의 사직서 제출이 아닌, 소속기관 퇴직 처리 여부를 통해 확인한다. 병무청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의무사관후보생은 소속된 기관으로 복귀해 근무하여야 하는 사람으로서, 본인이 사직서를 제출하였다고 하여 퇴직 처리가 완료된 것으로 볼 수 없어 정상 수련 중인 사람과 동일하게 국외여행허가 민원을 처리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사에 보도된 병무청 문서는 지방병무청에서 의무사관후보생을 대상으로 한 국외여행허가 민원처리 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발송한 것이라는 게 병무청의 설명이다. 한편, 의사 집단행동이 시작되자 정부는 군 병원을 민간인에게 개방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1일 국군양주병원을 방문해 민간인 환자 진료를 위한 군병원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신 장관은 양주병원에서 12개 군 병원장 전원과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민간인 진료 지원을 위한 응급실 진료태세와 민간인 환자의 군병원 이용절차 등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그는 화상회의를 통해 “군의 존재목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군병원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적극적으로 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진료요원 추가 편성, 교대여건 보장 등 의료진 피로도 관리방안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군 의료요원은 유사시 자신보다 전우의 생명을 위해 노력하는 고귀한 임무를 수행한다”며 “이번처럼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국가적 위기상황에 전투현장에서 전우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헌신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대책에 근거하여 2월 20일부로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해 민간인 환자 대상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상황을 고려하여 군 장병 의료지원태세에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민간 외래환자 진료와 군의관 파견도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뉴스
    • 정책
    • 보건복지부
    2024-02-22
  • 밤새 내린 눈에 ‘낙상 경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어제(21일) 밤부터 오늘(22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보행자들의 낙상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지난 어제 오후 4시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했다. 강원도는 많은 곳은 10cm가 넘는 눈이 내린 곳이 많아 보행자와 차량은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노인은 뼈가 약해 가벼운 낙상이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눈이 내린 뒤 날씨가 추우면 보행자들은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걸을 수 있어 자칫 빙판길에서 넘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노인들은 낙상에 대응하기 어려워 골절로 이어지면 뼈 고정 수술을 하고 장기간 병상에 있으면 △욕창 △혈전증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양지병원 정형외과 윤형조 전문의는 “노인들은 유연성이 떨어져 넘어지는 과정에서 본능적으로 손을 짚어 손목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며 “눈 올 때는 외부활동은 가급적 자제 하고 부득이 하게 외출할 때에는 보폭을 줄이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것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2-22
  • ‘마을 주민과 소통’ 건협 서울서부지부 ‘1사1촌’ 실행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부지부)는 21일 1사1촌 자매결연인 경기도 파주 연다산2리 척사대회에 물품을 후원하였다. 지난 한 해 동안 겪은 어려움을 뒤로하고 2024년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실시된 척사대회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50여 명 지역주민이 모여 윷을 던지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로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였다. 특히 건협 서부지부는 1사1촌 자매결연인 연다산2리 주민들을 위해 떡과 과일을 증정하였고 연다산2리 마을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협 서부지부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2024년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이 다 잘되고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중랑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봉사활동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450분을 대상으로 경로식당에서 식사 안내 및 배식을 진행하고, 배식 뒤 식당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균형 잡힌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건협 임직원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9명은 경로식당에 오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식사를 가져다드리며 인사를 건네고, 배식 후 주변 정리 및 청소를 진행하였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지역사회의 노인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 사업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행사
    2024-02-21
  • 정부 “의사 집단행동, 업무개시명령 불응 시 구속”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행동에 강경 대응을 재차 밝히고 나섰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도 불법 집단행동에 가담한 의료인과 배후에서 조종 또는 교사한 세력들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구속하는 등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법무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은 21일 오후 의료계 집단행동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공동브리핑을 개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안보, 치안과 함께 국가가 존립하는 이유이자, 정부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헌법적 책무로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하여 엄중 대처 필요성에 모두 공감했다"며 "이에, 대화와 설득을 계속하되 불법집단행동에 대해 의료법과 형법 등 적용 가능한 관련 규정들을 바탕으로 엄정히 수사를 진행하고, 불법의 중대성에 부합하는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필요한 경우 법령에 따른 강제수사 방식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수사를 진행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험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에도 집단 사직하거나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고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주동자 및 배후세력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안의 경중에 따라 불법 집단행동 가담의 정도가 중하고, 이로 인해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엄중히 처벌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오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현장에서 이탈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정부가 미래를 대비하여 추진하는 의료개혁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의료인들이 의료라는 독점적 지위에 따른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하여 정부 정책 철회만을 주장하면서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나서는 것에 대하여 법무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불법 집단행동에 가담한 의료인은 물론 불법 집단행동을 배후에서 조종하거나 부추기는 사람들을 철저한 수사로 규명하고 엄단한다는 계획이다. 박 장관은 "집단행동을 방지하고 수습할 책무가 있음에도 이를 방기하여 의료 시스템의 공백을 초래하는 의료기관 운영 책임자들에 대해서도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법적인 집단행동으로 인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이 훼손되는 결과가 발생한다면 이에 대해서는 적용 가능한 모든 법률과 사법적 조치를 강구하여 가장 높은 수준의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박 장관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도 불구하고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아니하고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주동자 및 배후 세력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복귀를 거부하는 개별 전공의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정식 기소를 통해 재판에 회부하도록 하겠다"며 "다만, 불법 집단행동에 일시 가담하였더라도 조기에 현장에 복귀하는 경우에는 그와 같은 사정을 충분히 반영하여 사건을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직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관련 사건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이를 위해 검찰과 경찰 간 긴밀한 수사 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검찰과 경찰의 실질적인 협력 수사를 통해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법무부는 불법 집단행동으로 인해 국민들의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피해 회복을 위한 형사상의 법률 지원 외에 민사상의 법률 지원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박 장관은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환자들 및 그 가족들에 대해서는 피해자 보호를 우선적으로 하여 충분한 법률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홈닥터, 마을변호사 등 법률 지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법률상담, 소송구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건강생각
    • 건강인
    2024-02-21
  •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사직서 수리했으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인턴·레지던트 등 병원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 이탈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정치권과 환자단체에서 ‘병원 복귀’를 촉구하고 나섰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20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전공의 8.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7,813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고 밝혔다.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을 이탈하며 일부 대학병원은 처방을 제때 발행하지 못해 환자들이 약 처방을 받기위해 3~4시간 기다리거나, 예정된 수술을 취소하는 등 혼란이 점점 커지고 있다.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국번없이 129)’를 운영하며 피해 사례를 접수 받고 있다. 박민수 중수본 부본부장은 “환자들의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수술 지연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서비스 등을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권과 환자단체에서도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자신의 SNS에서 “당국이 의과대학 증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레지던트 파업도 신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에 의사들이 왜 지원하지 않는지 분석하여 대책을 세우는 것이 미흡하다”고 밝혔다. 전공의 사직서 제출에 대해 홍 시장은 “대구의료원의 경우 레지던트 5명중 4명이 사직서를 내었는데 모두 수리해도 환자 진료에 큰 지장이 없다하니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서 사직서를 수리했으면 한다”며 “복지부와 사직서 수리는 각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서 협의해 보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2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나는 환자의 건강을 가장 우선적으로 배려하겠다’라는 의대 졸업 선언문을 꼭 지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의사들 파업, 옳지 않고 파업 또는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병원 복귀를 당부했다. 이 대표는 ‘단계적 증원’이 적절하다는 의견도 내놓으며 “지금 현재 의대 정원이 3천 명인데, 순차적으로, 점진적으로 증원시키는 것이 마땅하다”며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정원을 수용할 수 있겠냐는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환자들의 입장은 더욱 절박하다. 안선영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이하 연합회) 이사는 21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수술 연기 사례’가 많고 다양하다고 밝혔다. 안 이사는 “암 환자들 경우에도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진행 속도나 이런 부분을 봐서 항암 치료가 먼저 들어가고 다음에 수술로 이어진다”며 “이런 과정에 있는 환자들의 심리적 불안이 굉장히 많다”고 소개했다. 연합회로 상담이 들어오는 사례를 소개한 안 이사는 “서울 모 병원에서 3차 수술이 무기한 연기된 사연이 있다”며 “(환자가) 다른 병원에 확인했더니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하는데, (병원에서) 정확한 설명조차 없다”고 밝혔다. 안 이사는 ‘응급실 이동 차량에서 사망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하며 “전화 온 환자들은 ‘너무 힘들고 외롭고 무섭다’고 말하는데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되자 조규홍 중수본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정부는 집단행동 상황에서 중증과 응급진료 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건강생각
    • 발표
    2024-02-21
  • 전공의 사직서 제출 이틀째...정부 “사람 목숨 갖고 그러면 안돼, 속히 복귀해야”
    중수본 부본부장 “정부 의료개혁 내용 오해 많아, 의사들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8천명에 달하자, 정부는 환자의 생명을 생각해 전공의들은 속히 병원으로 복귀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20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전공의 8,816명 사직서 제출 △근무지 이탈 7,813명 △업무개시명령 발령자 6,112명 등이다. 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서 접수된 피해사례는 총 58건으로 △일방적인 진료예약 취소 △무기한 수술 연기가 많았다.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0일 브리핑에서 “의견 표출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해야 하고 법을 떠나서 진짜 사람 목숨 갖고 그러면 안 된다”며 “본인(의사단체)들이 사람 목숨 갖고 그러는 거는 괜찮고 정부가 명령 내리는 거는 겁박을 한다고 하냐”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반발을 일축했다. 의협은 지난 20일 “정부가 의사에게 내린 명령이 정당한 것이라면,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은 사직의 자유가 없고 정부의 명령에 강제 근로를 거부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더 이상 의사들의 자율적인 선택인 의업에 대한 포기를 불법적인 행동으로 매도하지 말라”고 정부의 현장 복귀 명령에 반발했다. 박 부본부장은 “정부가 법을 집행하는 걸 겁박이라고 하는데, 본인(의사단체)들이 현장을 떠나서 환자를 위태롭게 하는 거는 억만 배에 가까운 겁박”이라며 “왜 인식이 그런지 정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부와 의협이 ‘강대강’ 충돌을 이어가며 환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박 부본부장은 “대화의 장이 열려 있으니, 공개적인 방법으로 국민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말씀해도 좋다”며 “어떤 형태의 대화도 가능하다고 제가 밝혔고, 그래서 지금 당장 현장 떠나는 것은 풀고 복귀해야 한다”고 전공의들의 병원 복귀를 당부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2-21
  • AI 탑재한 ‘최상급’ 보청기, 노인에게 친화적일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최상급’ 보청기가 등장했다. 스타키는 지난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네시스 AI 보청기’ 출시 기념 워크샵을 개최했다. 워크샵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브랜든 사왈리치 스타키 대표는 “제네시스 AI는 지난 5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결과물로, 보청기 업계의 최고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리에 함께한 아친 보우믹 스타키 기술책임자는 제네시스 AI 보청기의 특징으로 △탁월한 음질 △스마트폰과 연동돼 개인비서 역할 △1미터까지 방수 가능을 꼽았다. 그 밖에 △70개 이상의 언어 실시간으로 통역 △실내 자전거 타기, 걷기, 달리기 등 다양한 운동 유형을 추적하는 건강 모니터링 기술 △한 번 충전으로 51시간 사용이 가능 △넘어짐 감지 시스템이 탑재돼 사용자가 넘어질 경우 미리 설정된 연락처에 알림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아친 보우믹 기술책임자는 “인간의 뇌가 청각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영감을 받아 개발한 신경망처리장치를 내장해, 음질이 탁월하고 소음을 잘 억제한다”며 “초당 22,000번 이상 자동으로 조정되어 모든 상황에서 최적의 청취 능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보청기를 주로 사용하는 노인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냐’는 질문에 아친 보우믹 기술책임자는 “착용자가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기술은 복잡하지만 사용자는 간단하게 여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 사왈리치 대표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제네시스 AI가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한다”며 “30년 전과 같이 단순히 소리증폭기 기능만 있는 보청기와 차원이 다른 제네시스 AI가 앞으로 프리미엄(premium, 고급) 보청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에서 제네시스 AI를 판매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매출의 절반이 제네시스 AI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건강생각
    • 발표
    2024-02-21
  • 헬스케어 신제품...농심 '라이필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 출시 외(外)
    농심, '라이필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피부 건강과 일상 에너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를 출시했다. 농심이 직접 개발하고 식약처가 인정한 콜라겐 성분과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오틴을 함께 담은 제품이다. 콜라겐은 분자량이 작을수록 피부 흡수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분자를 잘게 쪼개는 기술력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이 독점 기술로 자체 개발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국내 콜라겐 원료 중 가장 작은 분자량(173달톤)을 가진 ‘초저분자 콜라겐’으로, 국내 최초 대한민국 기술로 만들어진 콜라겐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콜라겐제품 중 건강기능식품으로 승인된 콜라겐은 5% 미만”이라며 “라이필 콜라겐은 가장 작은 분자량, 피부 세포와 동일한 구조로 흡수율을 높여 식약처로부터 피부 보습과 자외선 케어 기능성을 정식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콜라겐과 함께 주요 성분으로 구성한 ‘비오틴’은 음식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별도 섭취가 필요한 성분이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말부터 종합 건강기능식품 도약을 목표로 ‘라이필’ 브랜드 로고를 개편하고 ‘관절에쎈크릴’ 신제품 출시로 관절건강 라인업을 추가하는 등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동성제약, 짜먹는 멀미약 토스롱에스 출시 패키지 변경, 복용 편의성 업그레이드 [현대건강신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마시는 멀미약 토스롱이 ‘토스롱에스'로 리뉴얼 출시됐다. 새롭게 출시된 ‘토스롱에스’는 멀미에 의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 등의 예방과 완화를 위한 액상형 멀미약으로, 주성분인 디멘히드리네이트는 전정기관의 과도한 자극을 진정시키고 메스꺼움 감소에 효과적이다. 이번 리뉴얼의 포인트는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기존 유리병 타입에서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가벼운 스틱 형태로 제작되어 휴대가 용이하며,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지컷(Easy-cut) 타입으로 손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멀미약 토스롱에스는 만 15세 이상 1회 1포(1일 2회 한도) 복용 가능하며, 영유아는 복용지시서 확인 후 섭취가 필요하다. 동성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토스롱에스는 멀미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롱에스는 가까운 취급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국제약, 강력한 구취케어 솔루션 덴트릭스 크러쉬 출시 덴트릭스 크러쉬, 충치 예방부터 구취 제거, 잇몸질환 예방까지 다양한 구강 고민 케어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강력한 구취 제거와 장시간 구취 억제에 도움을 주는 덴트릭스 크러쉬 3종(치약, 가글, 마우스 스프레이)을 출시했다. 덴트릭스 크러쉬는 동국제약이 만든 토탈 기능성 구강케어 브랜드 덴트릭스의 구취케어 라인으로, 충치 예방부터 구취 제거, 잇몸질환 예방까지 다양한 구강 고민을 도와주고 양치 후 남는 텁텁함을 덜어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덴트릭스 크러쉬 3종(농축치약, 농축가글, 마우스 스프레이)은 구취케어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6가지 허브추출물을 최적으로 배합한 롱래스팅™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으며, 유효성분을 농축한 제품으로 임상 실험을 통해 뛰어난 구취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임상 실험을 진행한 결과, 단 1회 사용으로도 즉각적인 구취감소 효과와 6시간 구취감소 지속력이 확인되었다. 덴트릭스 크러쉬 농축치약은 4배 농축 포뮬러로 일반 치약의 1/4만(약 1g) 사용해도 강력한 구취제거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잇몸질환을 예방해 주는 동시에 구취의 원인을 해결해 준다. 치약 속에 숨어 있는 호두껍질 파우더가 입 속 프라그와 치석을 제거해 주고, 에티즘피〮리독신염산염토〮코페놀아세테이트 성분이 구취의 근본 원인인 잇몸 염증 및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코코넛유래계면활성제를 함유한 포뮬러가 양치 후에 생기는 입마름 증상을 최소화해 그로 인한 구취도 예방해 준다. 유해의심성분 불검출 시험을 통과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철저하게 구취를 관리하고 싶다면 덴트릭스 크러쉬 농축치약과 함께 덴트릭스 크러쉬 농축가글과 덴트릭스 크러쉬 마우스 스프레이를 사용하길 권한다. 두 제품 모두 최적의 허브성분이 배합된 롱래스팅™콤플렉스 함유로 구취개선에 도움을 주며, 잇몸 에센스 에티즘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덴트릭스 크러쉬 농축가글은 유효성분을 100배 농축한 제품으로 보다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입 속 구석구석 쌓인 프라그와 치석을 제거해 준다. 또한 여행, 출장 시 휴대가 간편하다. 동국제약 덴트릭스 담당자는 “양치 후에도 남아 있는 불쾌한 냄새로 대화 중 입을 가리는 등 구취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며, ”덴트릭스 크러쉬 3종은 즉각적인 구취제거뿐만 아니라 구취의 근본적인 원인인 잇몸 질환 예방을 돕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토탈 구강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풀무원, 고단백 영양음료 ‘프로틴밸런스 로우슈거’ 출시 취향 따라 즐기는 2가지 맛 ‘그레인’, ‘초코’ 2종으로 선봬 [현대건강신문] 풀무원이 고단백, 저당, 저지방까지 꼼꼼하게 챙긴 영양 강화 음료를 새롭게 선보이고 단백질 음료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온 가족이 간편하게 마시면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맛있는 고단백 음료 ‘프로틴밸런스 로우슈거(190㎖/1,800원)’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프로틴밸런스 로우슈거’는 국내산 1등급 원유에 분리유단백, 대두단백을 함께 담아 동·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고단백 음료다. 제품 190㎖ 한 팩에 12g의 단백질을 함유해 닭가슴살 40g 또는 우유 400㎖를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식약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기준) 여기에 칼슘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필수아미노산 BCAA(로이신, 발린, 이소로이신)까지 1,000㎎ 더해 균형 잡힌 영양 설계로 건강함을 높였다. 또한 스테비아와 알룰로스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하여 당 함량을 줄이고, 한 팩 100㎉에 저지방 스펙으로 완성했다. 가볍고 건강한 식단을 원하는 이들의 식사 대용이나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 시니어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아이들 영양 간식 등으로도 활용하기 알맞다. 제품은 국내산 15곡 분말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그레인’과 코코아의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초코’ 2종으로 선보인다. 제품 포장재는 멸균 종이팩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보관하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곽창재 PM(Product Manager)은 “간편한 한 끼 대용식이나 운동 전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휴대하기에 간편한 190㎖ 핸디사이즈에, 단백질을 비롯해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히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단백질을 강화한 다양한 식사 대용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건강생활
    • 웰빙신상품
    2024-02-21
  • [사진] “후쿠시마 오염수 망언 정치인 공천 반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어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며 망언을 한 정치인의 공천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민 제보와 투표로 선정된 ‘오염수5적’은 △오염수가 안전하다며 수조 물을 퍼먹거나 △오염수가 괴담 △북한의 긴급 지령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집회를 개최 △빗물에도 삼중수소가 있다는 발언을 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영철 전국어민회총연맹 중앙집행위원장은 후쿠시마 해양 투기 이후 “어업인들이 큰 어려움과 고통의 나날 속에 지내고 있다”며 “오염수가 안전하다며 옹호하던 정치인에게 절대 공천을 주지 말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는 “세상에 버릴 게 따로 있지 핵물질을 바다에 버리냐”며 “생태계 파괴를 누가 책임질거냐”고 비판했다. 공동행동은 “오염수의 육상저장이라는 명백한 대안 대신 해양 투기를 강행하는 것에 대해 국내 정치인들이 반대하거나 제대로 된 요구를 하지 않고 투기에 동조하며 망언 망동하는 것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도 일본 정부는 오염수 투기 계획을 발표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2-21
  • 국내 의료진, 급성·지연 뇌실질내출혈 발생 기전 차이 규명 외(外)
    [현대건강신문] 국립중앙의료원 서울권역외상센터 김명수 전문의(신경외과)와 김영환 전문의(서울권역외상센터장)가 ‘중경막동맥의 가동맥류 파열에 의한 뇌실질내출혈(intracerebral hemorrhage) 기전’에 대해 기술한 논문이 학술지에 최종 발표됐다. 이번 논문은 ‘중경막동맥의 가동맥류 파열에 의한 뇌실질내 출혈 기전’이라는 제목으로 스위스 온라인 학술지 출판연구소(MDPI)에서 발행하는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지난해 12월 최종 게재됐다. 일반적으로 외상 후 중경막동맥의 가동맥류 파열은 경막외 혈종으로 존재하며 뇌실질내출혈은 극히 드물다. 또한 발생기전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중경막동맥의 가동맥류 파열에 의한 뇌실질내출혈 관련 증례보고들을 검토하여, ‘급성 뇌실질내출혈’과 ‘지연성 뇌실질내출혈’의 기전이 다르다는 점을 밝혔다. ‘급성 뇌실질내출혈’의 경우 외상으로 인하여 뇌경막이 파열되고 가동맥류가 경막의 바깥 표면에 부착되는데, 그 후 가동맥류의 파열로 인하여 경막 파열된 부위를 통해 발생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러한 경우 두개골 개두술 중 경막 외부 표면에 부착된 가동맥류가 파열하여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수술자는 개두술 시에 가동맥류로부터의 출혈을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연성 뇌실질내출혈’의 경우, 외상 후에 발생한 중경막동맥의 가성동맥류는 혈관박동으로 인하여 경막을 손상시켜서 경막 내부 표면에 가동맥류가 붙어 있게 된다. 그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가성동맥류는 파열을 일으키고 경막하출혈이나 뇌실질내출혈을 일으키게 된다. 이 경우 두개골 절제 시에는 가동맥류의 출혈이 발생하지 않고, 경막을 열거나 혈종제거 수술 시 가동맥류의 파열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수술자는 지연성 뇌실질내출혈을 일으킨 중경막동맥의 가성동맥류에서는 급성 뇌실질내출혈을 일으킨 경우와는 다른 수술 시기에 출혈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이에 대비하여야한다. 김명수 전문의는 “이번 연구는 중경막동맥에서 가동맥류가 발생한 후 급성 및 지연 메커니즘을 통해 모두 뇌실질내출혈이 발생하지만 발생기전의 차이가 있다는 점과, 또한 수술 중 가동맥류의 서로 다른 파열시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명지병원,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TAVI’ 본격화 경기서북부 유일의 TAVI시술 기관, 심혈관 통합진료시스템 갖춰 가슴부위 절개 없이 심장판막 교체...고령·기저질환자 유일한 치료법 명지병원이 심장혈관 시술 중 최고난도로 손꼽히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 시술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TAVI시술 기관으로 인증 받은 명지병원은 서용성 교수팀이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 시술에 성공하는 등 TAVI시술을 본격화하고 있다. TAVI시술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의 가슴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허벅지를 지나는 동맥을 통해 인공 심장판막을 교체하는 치료법으로, 수술 부담이 높은 고령 및 고위험군 환자에게 주로 활용된다. 시술과 회복과정이 짧고, 통증과 합병증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추는 장점으로 환자부담이 적다. 돌연사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호흡곤란, 흉통, 실신 등의 증상을 보이며, 중증이 될 경우 대부분 2년 안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데,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외과적 수술이 불가능해 TAVI시술이 유일한 해결방법으로 고려된다. 현재 경기서북부에서 유일하게 TAVI시술을 시행 중인 명지병원은 심장혈관질환 통합진료가 가능한 전문 인력과 시설, 연간 일정수준 이상의 우수한 심장혈관질환 치료성과 등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TAVI시술팀은 심장내과 서용성, 정현주 교수를 중심으로 심장혈관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가 참여하는 협진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특히 첨단 조영장비를 갖춘 Angio실과 수술실, 검사실을 갖춘 하이브리드 수술센터를 활용해 심장혈관질환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있다. 서용성 교수는 “고령화로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수술이 어려운 환자가 늘어나는 만큼 TAVI시술을 활용한 치료는 세계적 흐름”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진료와 치료를 거듭해 명지병원의 우수한 심장혈관질환 치료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장혈관치료의 메카로 부상 중인 명지병원은 국내 심장수술 최고 권위자인 김기봉 MJ심장혈관센터장(심장혈관흉부외과)을 필두로 심장수술부터 시술, 재활의 통합적 치료는 물론,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한 바 있다. 또 부정맥센터와 대동맥혈관센터, 심장재활센터 등 심장혈관질환 전문센터를 갖추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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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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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아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달빛어린이병원 속고 있는 것”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경증 소아 응급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이 전시 행정이란 지적이 나왔다. 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아동병원협회 기자회견에서 한 아동병원을 운영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대다수 아동병원도 평일 밤 9시까지 운영하지만 달빛어린이병원은 아니”라며 “달빛어린이병원은 일주일에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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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영상] 동성제약 도봉마라톤 대회...이양구 대표 “66년간 국민 건강 파트너인 동성제약과 마라톤 비슷”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2023 동성제약 도봉마라톤 대회’가 10일 오전 서울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에서 2천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성제약 도봉마라톤 대회’를 주최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동성제약은 66년간 국민 건강의 파트너로서 열심히 달려왔다”며 “열심히 달려온 모습이 마라톤과 흡사 비슷해 더욱 마라톤에 애정을 갖고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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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영상] 간호법 두고 간협 “제정 촉구”, 의협·간호조무사 “결사반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간호법을 국회 본회의에 바로 상정하는 직회부 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오전부터 국회 앞에 보건의료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집합했다. 간호법 제정 찬성 입장인 대한간호협회(간협)와 제정 반대 입장인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보건복지의료연대는 9일 오전 9시경 각각 국회 앞에서 맞불 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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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의사과학자 양성...“임상경험 없는 도전보다 협업 체계 중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2019년 시작된 의사과학자 육성 사업이 마무리 되는 올해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는 가운데, 협업 체계가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25일 ‘바이오 의료 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역할’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서재홍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병원협의체 회장(고려대구로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지난 4년간 사업 성과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혁신형의사과학자 사업을 통해 △논문 592편 △특허 출원 및 등록 310건 △기술이전 24건 등이 이뤄졌다. 서 회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연구책임자들이 경험을 발판삼아 125건의 연구과제를 수주해, 계속 연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혁신형의사과학자 사업에 참여한 젊은 교수들 역시 사업 성과로 △연구 기반 마련 △연구자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꼽았다. 이번 사업은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한지 7년 이내 조교수들만 참여할 수 있었다. 한양대병원 주최로 20일 서울 이태원동 몬드리안서울이태원에서 열린 ‘한양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김인향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연구자를 찾고, 단체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어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부분이 좋았다”며 “코로나19 유행으로 다른 나라 연구자와 교류하기로 한 계획을 진행할 수 없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이원준 한양대병원 안과 교수도 “평소 임상의사로 할 수 없었던 공대, 생명과학대 교수와 공동 연구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이번 사업의 △짦은 기간 △부족한 연구비 등이 아쉬움이었다고 밝혔다.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연구에 참여한 모 교수는 “전체 사업비 규모는 크게 느껴질지 몰라도, 세부 연구에 지원되는 비용이 적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소화기내과 모 교수도 “연구에 뒤늦게 참여했는데 기간이 짧은 부분이 가장 아쉬웠다”고 말했다.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에서 임상 경험이 중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조정기 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의사과학자를 양성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임상 경험이 없는 기관에서 의사과학자를 양성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본다”며 “지금 현 시점에서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한양대병원 윤호주 원장(호흡기내과 교수)은 “지금까지 해온 사업 중 가장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며 “중요한 것은 개별 연구자의 열정과 흥미로, 개개인의 열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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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
    2022-12-20
  • “백혈병 환자에게 살고 싶으면 직접 피 구해와라. 너무 잔혹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살고 싶으면 피를 직접 구해와라.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환자에게 너무 잔혹한 것 아니냐” 백혈병·혈액암 환자와 환자가족 90명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성분채혈혈소판 부족 문제 단기간 해결 방안’ 시행을 통한 비인권적인 지정헌혈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진정을 냈다. 진정인은 한국백혈병환우회와 항암치료·조혈모세포이식을 현재 받고 있거나 과거에 받았던 백혈병·혈액암 환자 등 90명이다. 피진정인은 헌법과 혈액관리법에 따른 혈액 공급 의무를 가진 보건복지부 장관과 현재 핼액원을 개설해 성분채혈혈소판을 포함해 혈액관리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이다. 한국백혈병환우회는 15일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혈액을 사고파는 것이 법으로 금지된 상황에서 지인들이나 주변인들의 증여로만 피를 구해야 하는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의 고통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영하권 추운 날씨에도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인 장연호씨는 “백혈병 환자들은 수혈을 받지 못하면 생존이 불가능한데, 살고 싶으면 피를 직접 구해오라고 하는 것은 너무 잔혹하다”고 말했다. 박웅희 변호사는 국가가 혈액 공급 의무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국민들의 평등권이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변호사는 “인맥이나 유명세가 있는 환자는 혈소판 지정헌혈자를 쉽게 구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환자는 지정헌혈자를 구하지 못해 치료받을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차별이 발생 한다”며 “진정인들이 치료받는 병원에서 지정헌혈자를 구해 오는 정도에 따라서 수혈 관련 치료를 받을 기회에서 차별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안기종 대표는 지정헌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성분채혈혈소판 채혈장비가 없는 곳에 신규 설치 △성분채혈혈소판 채혈장비가 있는 헌혈의집·헌혈카페의 평일 운영시간 연장 △헌혈의집△헌혈카페의 토요일·공휴일 운동 시간 연장 등을 제안했다. 안 대표는 “인권위는 환자들이 수혈 받을 혈소판을 직접 구하는 비인권적인 지정헌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장연호씨와 한국백혈병환우회 관계자들은 인권위 민원실을 찾아 진정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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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인
    2022-12-15
  • 시민노동단체 “서울시의회, 코로나19 유행시 긴급돌봄 맡은 사회서비스원 없애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조 . 오23운동본부 등 시민노동단체 관계자는 15일 눈발이 휘날리는 가운데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돌봄 예산 삭감 원상 복구’를 주장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노조 오대희 지부장은 “지난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은 긴급 돌봄을 진행하는 등 돌봄 공백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며 “하지만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이 아닌 일터 예산을 대거 삭감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돌봄노동자들은 하루 8시간, 주 40시간 △돌봄서비스 △공공돌봄 현장서 다양한 노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오 지부장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예산보장으로 시민의 돌봄과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며 “돌봄노동자들과 시민사회는 공공돌봄을 말살하려는 시도에 맞서 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오늘(15일) 예산결산위원회 논의를 마무리 하고 내일(16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서울시 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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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영상] 한의사협회 행사 찾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한의협 창립 124주년을 기념해 열린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한의협 행사에 대통령실 관계자가 참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축사를 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한의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수석은 “홍주의 회장과 여러 차례 미팅을 가지며 한의계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며 “대통령 한의사 주치의 문제도 깊은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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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영상] 대학생 인구토론대회...‘사유리 비혼 출산’ 놓고 찬반 격돌
    [현대건강신문=영상 편집=김형준 기자] 지난달 29일, 30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양일간 이어진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 본선 결과 서울대 컨센서스팀이 대상을, 한성대·아주대·한국외대 연합인 유치원경영난팀이 2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최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여러분이 인구 문제 해결의 주역이 될 세대로 토론을 통해 하나의 해결책을 마련해가는 방법을 배운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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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영상] 코로나19 위중증환자 500명이면 주간 초과사망과 500명 발생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중환자의학회는 29일 코로나19 유행 시 초과사망수를 발표했다. 초과사망은 예측 사망자수에서 실제 사망자수를 뺀 것이다. 중환자의학회 김영삼 이사(세브란스병원 내과 교수)는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대회(Korea Healthcare Congress)에서 “초과사망이 발생한 이유를 ‘보건의료체계의 대응력 부족’으로 꼽았고 앞으로 원인을 분석한 이후 대책을 수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건강생각
    • 발표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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